LG-IM, MLG 출전 포기… IEM7은 'Lilac' 전호진 선수가 정글로 라인 스왑해 진행


LG-IM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프로게임단이 MLG 출전을 포기했다. '링트럴' 정윤성 선수의 탈퇴로 준비 시간이 적었던 것이 결정적인 이유로 보인다.

LG-IM 강동훈 감독은 '팀 내부 조율로 인해 MLG 한국대표 선발전 출전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며 'IEM7은 'Lilac' 전호진 선수가 정글 라이너로 출전할 예정이며, 탑 라인은 2팀으로 내정되어 있던 'Smeb' 송경호 선수가 임시적으로 맡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차기 스프링 시즌에는 새로운 팀 체제로 재구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강동훈 감독은 이와 더불어 '차기 스프링 시즌이 이 팀 체제로 지속하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 계속 테스트를 통해 조율할 예정'이라고 차기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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