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품의 군주들은 빠르게 레벨 업을 하며 출정전을 하려는 준비를 하고있다.
그 중 최근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어떤 장수를 승급하여 S급으로 만들 것인가?'
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모든 군주는 고민에 빠져있는데
논란의 대상 S급 장수는 게임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왜 S급 장수로의 승급이 꼭 필요한지 이번 시간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S급 장수는 왜 필요한가요. 왜 A급 중에서 승급해야 하죠?
자원, 행동력, 병력 모든 것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출정!
하지만 무엇보다도 군단을 이끌 장수가 없다면 모두 허사일 뿐이다.
출정전은 병력과 전투력도 문제겠지만 바로 장수들의 수도 승부를 좌지우지한다.
그 이유는 전투 중반부터 펑펑 발동되는 분노 책략 때문인데
당연히 장수의 수가 많을수록 발동 확률이 더 높아지게 된다.
군단 편성을 위해선 S급 장수가 주장으로 반드시 편성되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 가능한 1막 퀘스트를 다 진행한다고 해도 획득 가능한 장수는 최대 7명,
군주의 군단에 편성되어 퀘스트나 사냥을 진행하는 S급장수 4명을 제외한다면
독립 군단을 구성할 수 있는 장수는 단 3명, 이 장수들을 활용해 3개의 군으로
게임을 진행하며 동시에 수비군을 지정해 놓기도 빡빡한 게 현실이다.
할 수 없이 군주의 병력에서 장수들을 제외해 군을 편성할 수밖에 없는데,
이 위기와 불편함을 해쳐나가기 위한 방안이 바로 승급으로 S급 장수를 더 만드는 것!
B급, C급의 장수들도 승급하면 충분히 강해질 수 있겠지만,
승급 시험을 보기 위한 레벨과 난세의 징표, 용옥등의 재료 문제 때문에
A급 장수 중에서 빠르게 선택 육성하여 레벨 10에 S급 승급 시험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A급 장수가 S급 장수로 승급이 되면 추가 능력치들이 상승하게 되므로
특정 상황에서는 기존 S급 장수보다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A급 장수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소쌍을 S급으로 만들어보자! 장수 승급 시스템 가이드 바로가기]
▲ A급 장수는 10레벨만 되어도 S급 시험을 볼 수 있다.
A급 장수 누가 제일 잘나가?
다음에 추가되겠지만 1막에 등장하는 A급 장수는 총 6명.
이들 모두를 S급으로 승급한다면 딱 장수 보유 한계치에 걸리게 된다.
몇몇 A급 장수들은 기본 능력치만 따져보더라도 S급 장수에 버금가는
훌륭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각각의 특색있는 능력치와 검, 창, 활, 부채의 다양한 병과,
장수 전용 무기를 가지고 있는 이름있는 장수들이다.
하지만 레벨 1부터 키워야 한다는 점과 승급의 과정이 쉽지만은 않기 때문에
모든 장수를 단번에 S급으로 승급시키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할 수 없이 군주 선호에 따라 선택적 우선 성장을 해야 되므로
각각 장수들의 소개와 매리트 등을 이번 기회에 정리해보고 소개하려 한다.
세력 확장을 위해선 자연스레 모두 성장을 시키게 되겠지만
빠른 성장을 위해서 어떤 장수를 우선 육성할지는 바로 여러분의 몫이다.
▷[장수의 능력 파악을 위한 백과사전! 인벤 장수 정보 페이지 바로가기]
▷[장수를 영입하는 퀘스트는 언제일까? 인벤 장수영입 퀘스트 정보 페이지 바로가기]
▲ 이들 중 S급으로 먼저 승급할 장수는 누구?
동탁의 모사, 지력이 Top! '이유'
동탁의 모사인 이유는 A급 장수중에서
지력만큼은 가장 높으며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부채를 사용한다.
하지만 영입 조건 퀘스트가 1막 10장의 메인 퀘스트를 선행한 후,
레벨 29가 될 때 발생하는 번외 퀘스트를 진행해야 가능하므로
획득하기까지의 시간이 다른 A급 장수들의 비교적 가장 오래 걸리는 편이다.
부채병을 좋아하여 부채 군단을 만들 예정이신 분이라면 추천하지만
같은 급수와 병과인 장각에 비해서도 능력이 부족하고 획득 시기가 늦어진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황건적의 수장, 최초의 A급 장수 '장각'
한 때는 적이었지만 레벨9에 획득할 수 있는 최초의 A급 장수 장각.
워낙 초반에 영입이 가능해서인지 한 번씩은 정예군단에도 편성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부채병 중에선 S급인 초선보다도 비교적 능력이 높으며
장각이 S급으로 승급할 시엔 올라가는 보너스 능력치 덕분에 S급 중에서도
능력치 최상위 축에 포함되는 장수로 성장할 것이라 예상된다.
또한, 부채병인데 반해 기본 방어력도 높은 편이며 전용 구슬의 방어력과 함께
후반에 화염차병까지 편성한다면 튼튼한 부채병과를 장각을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여담으로 단점인지 장점인지 모르겠으나 장각의 돌풍 스킬은
다른 장수들의 돌풍보다 매우 강력하여 발동이 잘 안 된다는 말이 많다.
▷[S급 뺨치는 A급 장수, 장각! 키워야 하나 말아야 하나? 바로가기]
▲ Gm님이 검증한 장각의 강력한 돌풍스킬! 하지만 발동률은 하루에 3번?!
용호갑을 입으면 튼튼한 탱커! '조인'20121031193736422.jpg)
지력은 떨어지지만, 통솔과 무력이 높은 덕분에 공격력, 방어력 모두 S급 유비에 비해 우수한 편이다.
검병의 특성인 높은 방어력을 더욱 강화시켜줄 전용 방어구 '용호갑'까지 착용한다면
S급으로 승급하여 전략 전투의 선봉에서는 조인의 활약을 기대할만하다.
영입 시기는 1막 8장! 후반부이긴 하지만
메인 퀘스트만 진행하면 자연스레 얻을 수 있어서 영입 부담이 없다.
출정전에 치중하기 위해 관우, 조조, 손견을 다른 군단으로 배치할 생각이라면
조인을 메인 군단에 합류시켜 탱커로서 활용, 성장시켜보는 것은 어떨까?
▲ 다른 검병의 장수전용 아이템은 모두 검인데 반해
조인은 갑옷 방어구로서 검병의 장점을 더 증폭시킨다.
창병으로선 고민되는 능력자 '조홍'20121031193736422.jpg)
조인과 같은 시기에 영입하는 조홍은 특색있는 능력치를 찾을 수 없으며
낮은 무력 탓에 공격력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창병의 장점을 살리기 어렵다.
장수전용 장비도 방어구로서 약한 그를 보완해주지 못하는 불운의 장수이다.
나는 조조의 위나라 장수들을 잘 키워서 위나라를 만들 것이다! 하는 분들께 조심스레 추천해본다.
A급 장수중 무력 Top! 강력한 창병 '화웅'20121031193736422.jpg)
1막에서 영입 가능한 창병 중 장비 다음가는 최고의 장수로서
장비를 출정군의 주장으로 돌린다면 화웅으로 주 군단의 최전방 공격을 대체할만하다.
획득 시기도 7장, 본격적인 출정전이 시작되는 20레벨에서
장수 부족난에 허덕일 때 영입되는 고마운 장수이다.
무력 역시 A급상태에서도 전체 순위권에 들 만큼 높은 편이므로
조정만 잘한다면 100%확률로 적 2명을 공격할 수 있는 창병과를 선호하는 분께 추천한다.
몇 안되는 궁병 중 최고! '황개'
S급 궁병 장수가 없는 탓에 궁병과 중에서는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황개.
장수는 협공을 할 수 없지만 활 군주와 함께 발석차병을 편성하여
긴 사거리를 이용한다면 강력한 공격력의 부대를 구성할 수 있다.
후반부에 등장하지만 대체할만한 비슷한 능력 등급의 같은 직업군이 없어
황개의 육성은 후반을 대비해서라도 고려해볼만 하다.
1막 A급 추천 장수 BEST 3
어디까지나 희망 사항이지만 기자는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는 상황에선
유비 삼형제와 조조등 훌륭한 S급 장수들을 출정군 주장으로 선발하고,
위에 장수들을 주부대로 편성하여 조인은 충자병으로 편성 방어의 역할을
나머지 장수들은 부채병 혹은 발석차병으로 구성하여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군단을 만들 계획이다.
(물론 대규모 전투가 되면 주부대의 장수들도 모두 출정에 내보내야겠지만...)
현재 삼국지를 품다는 9월 20일자에 적용되었던 패치로 인해
군주 한 명이 가질 수 있는 S급 장수의 수가 제한되어있는 상태.
패치 노트의 계산 식 대로라면
레벨제한 30인 현재 군주포함 총 10명밖에 S급 장수 보유가 불가능하다.
이렇게되면 퀘스트를 하며 자연스레 얻게되는
7명의 S급 장수, 군주를 제외하면 S급으로 승급이 가능 한 장수는 단 1명!
군 편성을 할 수 있고,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꼭 필요한 S급 장수를
많이 보유하기위해선 선호하는 A급 장수의 레벨 업이나 장비 강화를
미리 준비하고 승급시험에 도전해보자.
※. 승급 장수 보유수에 관한 내용에 대해 많은 유저분들이 문의하여, 문의한 결과 30레벨 기준으로 S급 장수는 최종적으로 총 10명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혼동 없으시길 바랍니다.
luccy@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