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온 인벤에서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프리스님의 기자단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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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오픈베타를 시작하여 11월 25일 정식서비스 된 아이온에는
테스트 서버를 포함하여 총 42개의 서버가 운영되고 있다.


모두 같은 환경을 가진 서버이지만, 오픈시기와 플레이 유저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각각 서버마다 조금은 틀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데.


현재 아이온을 플레이하는 유저는 자신이 플레이하고 있는 서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새로이 아이온을 시작하는 뉴비에게는 자기에게 맞는 서버를 선택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면서, 아이온 서버의 특징과 통계를 살펴보도록 하자!



11월 1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오픈베타에 열린 서버




시엘, 이스라펠, 네자칸, 지켈, 바이젤, 트리니엘, 카이시넬, 루미엘, 유스티엘, 마르쿠탄,
아리엘, 아스펠, 프레기온, 메스람타에다, 에레슈키갈, 브리트라, 티아마트, 챈가룽,
콰이링, 키도룬, 메이화링, 카사카, 젠카카, 루그부그, 파시메데스, 유클레아스, 타라니스, 아스칼론, 사크미스, 라비린토스, 스파탈로스 - 총 31개


오픈베타 시기부터 계속 플레이 하신분들이 많은 서버로
인구수나 직업균형이 안정적이고 아이템 수준이 높은편이다.


하지만 고레벨 유저의 분포도가 높고 저레벨은 거의 비육성 중이거나 부캐릭터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레벨 업이 느리거나 파티 플레이를 원하는 신규유저에게는 약간의 어려움이 존재한다.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위해 타라니스와 프레기온 서버의 유저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타라니스 유저]




[프레기온 유저]




현재 서버의 천마족 균형은 어떠 편인가?
- 천족은 인원이 우세하나 단합력이 부족하고,
 마족은 인원이 부족하나 단합력이 우세하다. by.용사(타라니스)

- 거의 모든 서버가 천족이 더 많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세력면에서 밀릴 정도로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다. by.다크세이버(프레기온)



현재 서버의 직업 선택은 어떤가?
- 약간 부족하다고 느끼는 클래스는 궁성. by.Tuberose(타라니스)

- 정령성. 파티원 소환스킬때문에 부캐릭터로 육성하는 분이 대부분
 레기온 총인원 90명중에 정령성은 딱 2명뿐이다. by.확인(타라니스)

- 초기보다 마도성분들이 많이 없어지셔서 팟 구성할 때 힘들다. by.용왕(타라니스)

- 종족특성때문에 마족에 비해 스턴 기술이 많은 천족 수호성의 숫자가 많다.
 by.루칸(프레기온)



가장 집중된 플레이 성향은?
- 여러모로 나뉘지만 아무래도 요즘은 패치의 영향으로 어비스 활동이 많아진 것 같다.
 by.용왕(타라니스)

- 천족은 드라웁 동굴때문에 시공을 많이 타고 제슈치나 라스베르그 같은
 고레벨 알짜배기 네임드가 많아서 네임드 사냥도 많이 한다. by.OTT(프레기온)

- 반면에 마족은 어비스 플레이를 많이 하는 편이다. by.이리카(프레기온)



그 밖의 서버만의 특이점이 있다면?
- 타라니스가 오픈베타 초기섭인만큼 상위 1% 캐릭터가 많은편이다. by.확인(타라니스)

- 마족의 '비검' 레기온이 다소 특이하다고 할만하다. 총 인원은 13명이지만
 부캐를 제외한 인원이 7명임에도 불구하고 랭킹 4위를 지키고 있는 레기온이다.
 by.Adal(프레기온)



[프레기온, 인원수 13명에 랭킹4위를 차지하고 있는 '비검']




11월25일 정식서버 시작 뒤에 열린 서버




텔레마커스, 카스토르 (11월 26일 오픈),
페렌토 (12월 3일 오픈),
고르고스 (12월 5일 오픈),
크로메데 (통합서버),
토르 (12월 23일 오픈),
보탄 (1월 6일 오픈),
발데르 (1월 14일 오픈),
우르툼 (2월 19일 오픈) .
비다르 (4월 2일 오픈) - 총 10개



오픈된 시기의 패치에 따라 직업군의 분포도와 레벨링 진행정도가 다양하다.
가장 최근에 오픈한 비다르 서버 같은 경우 살성이 무려 25%를 차지 하고 있었는데,
초기 서버가 평균 18%라는 것을 생각하면 굉장한 수치다.


크로메데섭의 경우, 캐릭터 서버 이전을 통한 통합 서버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유저들은 서버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크로메데와 우르툼서버 유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크로메데 유저]




[우르툼 마신&아이온부천점 레기온]




크로메데의 서버 통합 직후 상황이 어떠했나?
- 이동해온 천족에 비해 마족의 수가 월등히 많았기 때문에
 어비스 플레이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안정된 상태.
 by.위버(크로메데)

- 서버이동 해 온 아이템이 한꺼번에 풀린데다가 대박 기대심리 때문인지
 가격이 천차만별인 것은 물론이고 시세가 매우 높았다. by.리리링(크로메데)

- 사냥터 자리 싸운이 심했고, 레기온이 한꺼번에 생기면서
 유저들을 영입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by.허접쉐리(크로메데)



우르툼의 직업 비율은 어떤가?
- 전투의 다양성이 부족하다.
 살성의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타종족과 10번 전투가 이루어 진다면
 그 중 9번은 살성과 싸우는 느낌이다. 아이템이나 스티그마 셋팅 할 때에도
 한정 될 수밖에 없다. by.사서(우르툼)

- 살성의 인구비가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살성에게 약한 마도성의 숫자가
 적어진 것 같다. 그리고 서버 생성시기 자체가 마도성 너프와 맞물려 더욱 그렇다.

 실제로 파티를 구성할때 마도를 구할 수 없어서 포기하고 그냥 출발하는 경우도 많다.
 by.사서(우르툼)



[우르툼, 살성비율이 높은반면 마도성과 정령성은 가장 적다]



그 밖의 특이점은?
- 서로 흩어져 플레이하던 지인들이 서버이동으로 모였기 때문인지
 서버게시판이 매우 활성화 되어있다. by.혀니앙녀(크로메데)

- 통합서버이기 때문에 초반에 고레벨 캐릭터로 옮겨온 분이 많아
 타 서버에 비해 고레벨 비율이 굉장히 높다. by.바스커드공작(크로메데)

- 구서버를 하던 유저들의 노하우로 인해 어비스 아이템의 장점에 대해 알고 있었고,
 초반에 오토가 많아 상대적으로 오토가 없는 어비스가 활성화 되었다.
 오픈베타 서버와 비교해도 획득 어포량이 뒤지지 않을정도다. by.도시(우르툼)



[크로메데, 40렙 이상이 무려 21퍼!! ]





※ 나에게 맞는 서버는??

1. 외롭지만 도도한 귀족 플레이

- 특정 직업의 비율이 가장 낮은 신섭!
 직업 선택에 따라 모든 팟에서 나를 모셔갈 것이다.
 하지만, 살성은 어느 서버에서나 최고 비율을 자랑하기에 제외.



2. 큰 어려움이 없는 안정적인 플레이

- 기반이 잘닦인 초기 서버!
  시세가 안정되어 있고, 직업 균형도 적절히 잡혀 있는 편이며 종족비도 대등하다.


※ 인터뷰에 참여해 주신 여러 서버 유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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