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윈디소프트]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 www.windysoft.net)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대전액션 게임의 절대강자 ‘겟앰프드 시즌2’가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자사에서 '제 4회 겟앰프드 팬사이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금일 밝혔다.

'만남 뒤에는 항상 이별이 따르는 법'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다섯개의 공식 팬사이트 [공식겟앰학교], [겟앰필름], [네이버겟앰프드공식카페], [겟앰프드콤보수록카페], [겟앰프드 GSMS] 의 간부 20명과 겟앰프드 시즌2 운영자 및 사업PM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화려한 신규 영상 상영과 함께 시작된 이번 간담회는 ‘겟앰프드 시즌2’ 업데이트와 그 동안 진행된 이벤트에 대해 유저들이 평가하는 시간이 마련 됐으며, 현 서비스에 대한 유저와 운영자간의 열띤 논의가 장장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유저들은 특히 앞으로 게임에 업데이트 될 여러 콘텐츠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했으며, 겟앰프드 시즌2는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내부 검토를 거쳐 향후 업데이트에 반영시킬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네이버겟앰프드공식카페] ‘챔프’ 아이디를 사용하는 유저는 “운영자들과 함께 게임에 논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 게임을 플레이하고, 팬사이트를 운영 및 활동 하면서 느낀 다양한 의견을 직접 말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윈디소프트의 '겟앰프드 시즌2' 김낙일 팀장은 "겟앰프드와 함께 발맞춰온 팬사이트 1호 '공식 겟앰학교(회원수 29만)'의 운영자가 얼마 후 군입대를 하기 때문에 '만남 뒤에는 항상 이별이 따르는 법'이라는 부제로 조금 특별한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7년 이상 게임을 즐겨온 유저와의 이별이라 아쉽지만 이후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윈디소프트는 '겟앰프드'의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09년 공식 팬사이트 사업 계획을 발표했으며,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