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NHN ]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http://www.hangame.com)은 전주지방 검찰청 남원지청(지청장 이형택)의 후원으로 문화 소외 지역인 농어촌 지역에 사랑의 지식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전라북도 남원과 장수, 순창 등의 총 6개 마을에 ‘사랑나눔마을도서관’을 설립한다.


한게임의 ‘사랑나눔마을도서관’ 설립은 지역 주민들의 모임터인 마을 회관에 아동관련 도서와 소설, 수필, 농업,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1천 여권과 마을 도서관 설립에 필요한 책장 등의 부대장비를 지원함으로써, 농어촌 지역의 청소년 및 어르신들이 양질의 지식 정보를 접하고 책을 통한 앎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된 것이다.


특히 남원지청이 지역 사회의 준법질서확립 활동과 연계해 올해부터 진행한 ‘독서생활화운동’에 한게임도 동참해, ‘사랑나눔마을도서관’ 설립을 공동 추진하게 됐으며, 남원지청에서 선정한 ‘범죄 없는 마을’에 한게임이 책을 기부함으로써 함께 사회 공헌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먼저 이 달 22일에는 전라북도 장수군 춘동마을과 남원시 척동마을, 남원시 장교마을 3곳에서 ‘사랑나눔마을도서관’을 개관하고, 오는 7월 초에 순창군 내 마을 3곳에 도서관을 잇따라 오픈할 예정이다.


그 동안 한게임은 게이머들이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즐기며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부활동을 펼쳐 왔으며, 사회 공헌 사이트인 ‘한게임 해피빈’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한게임 해피빈’ 내에 ‘해피빈 농장’이라는 기부 게임을 2007년부터 서비스 하고 있으며, 매월 15일마다 한게임에서 ‘콩’ 아이템을 모아 사회복지기관을 후원하는 상시 기부 서비스, ‘한게임 해피빈 기브데이’를 2008년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NHN 김정호 한게임 대표는 “한게임은 그 동안 한게임 해피빈을 통해 게이머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도서관 설립은 온라인으로 즐거움을 전파해 온 한게임이 농어촌 지역의 마을 도서관 설립 계기로 즐거움뿐 아니라 ‘문화’와 ‘지식’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은 2005년부터 책 읽는 문화 확산을 통한 바람직한 지식사회 구현을 위해 전국 농어촌 지역의 초등학교에 도서를 지원하고, 이를 개방해 마을도서관화 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강원도, 제주도,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등 지역 교육청 및 전국자치단체와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총 130여 곳 이상의 학교마을도서관을 지원하며, 전국 각지에 총 35만권 이상의 도서를 보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