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들의 도전의 끝이 과연 어디까지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타하바타를 5인으로 공략한 것!

[ 타하바타는 풀파티가 아니여도 잡는 보스가 되는 시발점이다. ]



무모한 도전을 성공시킨 주인공은 시엘 서버의 ‘내가이정도여’팀으로
별빛소리(수호성), 건담(살성), 화명(살성), 꼬꼬마던힐(호법성), 완소큐리(치유성)의
수호성, 2살성, 호법성, 치유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 '내가이정도여' 팀 입니다! 무한도전~ ]



Q. 5인으로 잡으려고 결심한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지?

창피한 이야기지만 우리 팀은 인맥이 부족하다. ㅜ_ㅜ;
5명이서 가고 싶어서 간 것이 아니라 우리는 인맥이 없는 왕따 5인이다. ^^;

그렇게 암흑의 포에타를 기본 5인에 묻지 마 1인을 더해서 타하바타를 공략하던 도중,
하루는 사람이 도저히 모이지 않아 5명으로 무모한 도전을 시작했는데 잡혀버렸다.


Q. 5인으로 암흑의 포에타를 처음부터 공략한 것인가?

그렇다. 5인으로 타하바타를 공략했던 인던에서 S랭크를 받기까지 1시간 40분이 걸렸다.
저기 화명이가 담배도 사러가고 10분씩 잠수를 했음에도 이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 5인으로 설렁설렁 돌아도 1시간 44분 클리어! ]



5인으로 이정도의 시간이 나왔음을 의심하며 메인 딜러인 살성들의 장비를 구경해보니
역시나 서버 최상위급 장비를 자랑하고 있었다.
이외에도 파티원들 대부분의 장비가 천부장급 이상을 구비하고 있었다.

[ 살성 - 화명 / 치유성 - 완소큐리의 장비 ]



Q. 6인 파티와 비교해서 특별한 공략법이 있는지?

6인의 3딜러 파티의 공략방법과 똑같다. 살성인 화명이 탱킹을 하면서 건담과 함께 딜을하고,
수호성인 별빛 소리가 25%부터 등장하는 소환수들을 끌었다.

불속성 방어구는 화명만 빼고 모두 용염 세트를 입고 시작한 후,
30%에서 살성 건담이 본 장비로 갈아입고 극딜을 했다.


Q. 화력이 부족하지는 않았는지?

타하바타를 공략하기까지 8마리의 소환수를 봤고, 여타 6인 파티와 차이가 없었다.
다만 소환수는 처리가 힘들었다. 별빛소리의 경우 쫄을 끌면서도 네자칸을 킨 상태에서는
딜링도 하는 등 극딜을 지향하기는 했다.

[ 딜러 1명의 공백을 2명의 극딜로 커버! ]



Q. 5인 공략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을 꼽는다면?

두 명의 살성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딜링을 해야 하는 것 말고는 특별한 점은 없었다.
평캔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힐러들은 타하바타 탱커인 화명에게만 힐을 집중하고 화명에게 쾌유의 주문이 들어가 있을 때,
전체 힐을 넣는 것을 기본 패턴으로 공략을 진행했다.


Q. 타하바타 5인 공략을 성공한 소감을 말하자면?

호흡, 다른 수많은 팀이 말했듯 팀웍만 맞는다면 쉽게 잡을 수 있는 몬스터인 것 같다.
앞으로도 5인 공략을 계속 진행하겠지만, 마도성이나 궁성 한분이 새로 오셨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이정도여’팀에서 솔로인 화명을 위해 20대 초반의 목소리가 아리따우신
마도성이나 궁성 유저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시엘 서버 여성 유저 여러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__);


[ 마도성, 궁성 (여성)유저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





Inven U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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