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 아이온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 아이온 HOT 이슈
▷ 11월 11일 아이온 1주년, 데바의 날
지난 2008년 11월 11일 OBT를 시작한 아이온이 어느새 만 1년, 첫 돌을 맞이하였다.
엔씨 소프트에서는 아이온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 날을 '데바의 날'로 지정하고
여러가지 이벤트로 1년동안 아이온과 함께해준 유저들과 기쁨을 나누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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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종족의 수도에 출현한 거대 케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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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시간에 한번~! 주신의 축원이 담긴 맛 좋은 케이크가 공짜! |
최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해외 유저들도 한국의 '데바의 날'을 맞아
부러움이 담긴 축하의 인사를 남겨주기도 하였다.
☞ [축1년] 한국에 전하는 북미 유저들의 축전 - 바로 가기(클릭!!)
몇몇 서버 별로 이루어지는 서버 이벤트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데바의 날' 이벤트들은
11월 25일까지 계속 된다. 또한 아이온 인벤에서도 1주년을 기념하여
추첨을 통하여 최신형 디지탈 카메라, 24인치 LCD 모니터 등의 상품을 주는
☞ 아이온 1주년 기념 설문조사 이벤트! - 바로 가기(클릭!!)를 진행하고 있다.
 △ 클릭하면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 2.0 업데이트는 내년에? 다음 주 '아이온의 미래' 공개
11월 24일 ‘엔씨소프트 G스타 프리미어’ 를 통해
아이온의 미래가 담긴 영상 '데바의 꿈, 아이온의 미래'가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온이 앞으로 발전해나갈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의 공개로
다음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1.5 업데이트가 이루어진지 4개월이 되가는 현재의 상황,
지난 10월 29일, 3차 테스트 서버가 오픈된 것과 맞물려
대규모 업데이트가 곧 있을 것이란 이야기도 종종 들려오고 있다.
| △ 11월 24일 공개 예정인 '아이온의 미래' 영상 |
하지만 아이온의 다음 대규모 업데이트는 올해를 넘길 것으로 예상 된다.
11월 6일 열린 엔씨 소프트의 3분기 실적발표 & 컨퍼런스콜에서 이재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아이온이 두번 업데이트 됐으며 내년에는 2.0 버전이 업데이트될 계획"이라고 밝혀
2009년에는 더 이상 대규모 업데이트는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암시 했다.
또한 대형 업데이트의 경우 보통 1개월 이상 테스트 서버에서 테스트를 거치게 되지만
2009년이 얼마 남지 않은 현재까지 업데이트에 대한 별 다른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다음 대규모 업데이트 시기는 해를 넘겨 2010년 초가 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 요새전이 30분으로! 정령의 비행! 본 서버 업데이트
11월 11일 데바의 날 이벤트와 함께 먼저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 되어 테스트가 되었던
정령성의 정령 비행과 요새전의 변화들이 본 서버에 업데이트 되었다.
이 날 업데이트로 어비스나 비행 지역에서 제 역활을 해내지 못했던 정령들이
비행 중에도 공격과 이동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비행 업데이트와 함께
정령성의 비행 관련 스킬 두 가지가 조정되기도 하였다.
| ☆ 11월 11일, 정령성 관련 업데이트 1. 정령성과 정령이 함께 비행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2. 정령성의 '날개 속박' 스킬 효과 및 재사용 시간을 변경하였습니다. - 스킬 재사용 시간을 1분에서 2분으로 변경하였습니다. - 스킬 효과인 비행 시간 감소율을 아래와 같이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3. 정령성의 ‘명령: 교란’ 스킬 효과 중 물의 정령과 태풍의 정령의 추락 능력을 삭제하고 타격 대미지를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
이와 함께 업데이트된 요새전 관련 업데이트들은 공성만 있었던 기존의 요새전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우선 수성에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던 2시간의 방어시간이 30분으로 단축되어
수성측의 부담을 덜었으며 수성 참여율 저조 부분에 대한 해결책으로
요새를 점령한 레기온이 아닌 개인적으로 참가한 수성 유저들에게도 공훈 포상을 지급,
공성에만 치중 되있었던 기존 요새전을 대폭 개편하였다.
| ☆ 11월 11일, 요새전 관련 업데이트 1. 어비스 요새전 진행 시 수호신장이 등장 후 30분 후에 사라지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상대 종족 소유의 요새전 진행 시 30분 내에 수호신장을 처치할 경우 공성에 성공합니다. - 동일 종족 소유의 요새전 진행 시 30분 동안 수호신장을 지킬 경우 수성에 성공합니다. - 어비스 심층부의 신성의 요새는 예외적으로 수호신장이 등장 후 2시간 후에 사라집니다. 2. 수성 성공 시 해당 요새를 소유하고 있는 레기온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수성에 참가한 인원에게도 수성 포상이 지급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수성 포상은 요새전이 진행되는 동안 획득한 공헌도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 수성 포상은 수성이 성공하는 시점에 우편으로 전달됩니다. 3. 공성/수성 성공 시의 요새 별 공훈 훈장 포상 규칙을 다소 변경하였습니다. - 포상 차등 지급의 격차를 완화하고 금 공훈 훈장의 보상 지급 범위를 강화하였습니다. |
이번 업데이트 이후, 수성전에 참여하는 유저 숫자가 많아져
그 동안 버려지다시피 했던 수성에 성공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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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층 요새는 수호신장이 강력하여 수성 성공 확률이 높은편. |
이렇게 수성의 강화되면서 요새전 공성이 어려워지고 실패하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한번 빼앗긴 요새는 다시 찾기 힘들어지는 고착화 상태가 되기도 하여
오히려 요새전의 재미를 헤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포상에 대한 직업간 불균형은 개선 되지 않고 여전하여
이 부분에 대한 개선도 이루어져야한다는 의견도 계속 되고 있다.
☞ 요새전 수공성 불균형이 슬슬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늘새님 글) - 바로 가기(클릭!!)
▶ 11월 2주차, 주간 AP 획득 Top 20.
※ 다음 AP랭킹은 공식 홈페이지의 주간랭킹 통계를 참고하였습니다.
※ 이번 정보 수집은 11월 02일 11:30부터 11:50분 사이에 이루어 졌습니다.
※ 캐릭터의 이름을 클릭하면 캐릭터 정보가 새 창으로 열립니다.
| 랭킹 | 획득 AP | 캐릭터 이름 | 레벨 | 직업 | 서버 | 종족 |
| 1 | 1,218,576 | 귀여운원킬 | 50 | 살성 | 비다르 |  |
| 2 | 1,122,004 | 개돼지 | 50 | 마도성 | 카사카 | |
| 3 | 1,096,126 | 감우성 | 50 | 살성 | 카사카 | |
| 4 | 1,036,754 | 술취해서그만 | 50 | 궁성 | 고르고스 | |
| 5 | 1,026,506 | 마술 | 50 | 마도성 | 시엘 |  |
| 6 | 1,006,029 | 안부 | 50 | 살성 | 발데르 | |
| 7 | 1,005,925 | 킹카이저 | 50 | 마도성 | 챈가룽 | |
| 8 | 993,982 | 도움이 | 50 | 마도성 | 보탄 | |
| 9 | 982,296 | 꾸중 | 50 | 살성 | 카스토르 | |
| 10 | 981,345 | 케르미스 | 50 | 호법성 | 에레슈키갈 | |
| 11 | 980,477 | 앵화 | 50 | 정령성 | 루그부그 | |
| 12 | 974,193 | 밤삼킨별 | 50 | 검성 | 라비린토스 | |
| 13 | 973,677 | 신랑 | 50 | 살성 | 젠카카 | |
| 14 | 973,656 | 코드네임 | 50 | 검성 | 시엘 | |
| 15 | 955,659 | 월식 | 50 | 호법성 | 시엘 | |
| 16 | 949,388 | 라크델라 | 50 | 살성 | 수에론 | |
| 17 | 940,116 | 떡커 | 50 | 궁성 | 아스칼론 | |
| 18 | 939,280 | 루피 | 50 | 호법성 | 메스람타에다 | |
| 19 | 939,253 | 베일 | 50 | 살성 | 지켈 | |
| 20 | 937,490 | 은신대마왕 | 50 | 살성 | 발데르 | |
▷ 4만 상승, 11월 2주 평균 AP 습득량
10월 5주에 비해 100만 이상 AP를 습득한 유저 수는 줄었지만
평균 습득량은 56만으로 2만 정도 상승, 꾸준히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주 서버별 AP 습득 평균은 고 득점자는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AP가 높았던
시엘 서버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티아마트와 키도룬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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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호성 0%, 이변의 20위권
이번 주 20위권에서는 정령성이 모습을 보인 가운데
수호성이 0%를 기록하는 이변을 연출하였다.
하지만 50위권에서는 수호성의 직업 비율이 12%로 증가하기 시작하여
상위권 조사에서는 16%로 이전과 비슷한 분포를 보여주었다.
50위권까지는 이전에 비하여 변화폭이 컸지만
표본이 많은 상위권 조사에서는 이전과 비슷한 살성 - 수호성 - 검성 순서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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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Handi - 박경민 기자
(Handi@inven.co.kr)
desk@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