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1.5 이슈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3000명이 넘는 유저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 [관련기사] 1.5 이슈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합니다! [2009.11.05]
1.5 이슈들과 관련된 직업, 아이템 분배, 콘텐츠의 3가지 항목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서 흥미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기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자신이 생각했던 부분들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파악하면서
기사를 읽어내려 간다면 한층 재미있는 설문 조사 결과가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 설문조사 기간 : 2009.11.05 ~ 2009.11.19 (2 주간)
■ 직업 관련 ㅁ 1.5에서 가장 강력한 직업을 꼽는다면? - 응답자 3119명 흥미롭게 기획된 각 직업들의 현재 인기도를 알아보는 설문에서는 역시나 예상했던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강력한 직업을 꼽는 부분에서는 특정 분야만 꼽아 설문을 진행할 수 없기에 모든 분야에서 인기 있는 직업을 조사한 결과, 단연 검성과 살성이 가장 강력하다는 의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ㅁ 꼭 해보고 싶었거나, 육성을 시작한 직업은? - 응답자 2722명 앞으로 키우고 싶은 캐릭터에 대한 설문 결과는 비교적 고르게 나타났지만 마도성과 치유성을 키우고 싶다는 유저는 5%, 3%에 불과했습니다. 또한, 고른 분포 속에 인기 직업이 아니었던 정령성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ㅁ 앞으로 전망이 밝은 / 어두운 직업은? - 응답자 2683명, 2731명 앞으로의 전망을 묻는 설문에서는 ‘가장 밝을’, ‘가장 어두울’ 두가지 설문을 진행하였고 두 설문의 결과를 교차 비교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검성의 미래가 가장 밝다고 평가하고 있었습니다. 반면에 가장 미래가 어두운 직업에는 수호성, 치유성, 마도성을 꼽았습니다. ㅁ 앞으로 미래가 밝을 직업군은? (밝다/어둡다) 검성(733/112), 정령성(384/181), 호법성(381/184) ㅁ 앞으로 미래가 어두울 직업군은? (밝다/어둡다) 수호성(175/451), 살성(487/758), 마도성(163/413), 치유성(108/392) ※ 살성은 밝다는 전망 487(2위) / 어둡다는 전망 758(1위)로 논란의 중심! ㅁ 보합세?! (밝다/어둡다) 궁성(252/240) |
| ■ 아이템 분배 관련 ㅁ 1.5에서 자연스레 정착된 아이템 분배 방식. 어떠신가요? - 응답자 2305명 1.5 기간 동안 항상 화두로 떠올랐던 아이템 분배에 대해 유저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아이템 분배 방식에 유저들의 만족도는 73%가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다음 업데이트에서 직업 구분을 해서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46%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이 또한 그간 끊임없이 벌어졌던 분쟁으로 인해서라고 볼 수 있지만, 아이템에 직업 구분이 정해져서 나온다면 정말 무미건조한 게임이 될 것이라 우려를 표하며 아이템 분배는 한가지로 단정 지을 수 없는 문제라는 의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ㅁ 직주, 올주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가요? - 응답자 2237명 |
| ■ 콘텐츠 관련 ㅁ 1.5에서 나는 주로 이것을하며 아이온을 즐겼다? - 응답자 2069명 1.5에서 무엇을 했느냐는 질문에는 역시나! 인던 플레이를 하면서 즐겼다는 답변이 무려 60%! ㅁ 1.5에서 가장 만족했던 콘텐츠는 무엇입니까? - 응답자 1972명 위의 질문에 연결되어 가장 만족했던 콘텐츠도 역시 어비스 요새 보물방이 선정되었습니다. 창룡템의 클론인 용신장의 아이템과 함께 훈장과 유물을 획득할 수 있었던 이유로 인해 인기를 끌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시스템적인 측면에서는 신규 스킬을 등장하게 했던 상급 스티그마 시스템을 꼽았고, 암흑의 포에타와 드레드기온 격전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ㅁ 암흑의 포에타에서 득템한 유일 아이템 개수는? - 응답자 2021명 흥미성 설문이었던 암흑의 포에타에서 득템한 아이템 개수를 묻는 질문에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1개~6개를 획득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그 이상을 획득하거나 풀세트를 마련해 졸업한 유저들은 소수에 불과했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41%의 답변을 보인 ‘무득 또는 가보지 않았다.’라는 의견이 가장 높았으며 아이템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직업 방어구의 구분으로 인해 획득하지 못하였거나, 관심이 없는 유저들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ㅁ 암흑의 포에타! 나는 몇 랭크까지 성공했다? - 응답자 1796명 암흑의 포에타 전반적인 공략 과정은 대부분의 유저들은 A랭크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타하바타가 쓰러진지 오랜 시일이 지났음에도 S랭크를 도전하거나 공략하고 있는 유저들은 대략 20%에 불과했습니다. ㅁ 강철갈퀴 호는 얼마나 자주 가셨는지요? - 응답자 1926명 강철갈퀴 호를 얼마나 자주갔느냐는 질문에는 무려 79%가 '퀘스트를 하기 위해서'라고 응답했습니다. 40레벨 유저들 조차도 강철갈퀴 호는 (수차례 업데이트를 했음에도) 너무 긴 인던으로 평가했으며, 외형 변경을 얻으러 간다는 의견도 4%밖에 되지 않아 강철갈퀴 호의 새로운 룩에 대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ㅁ 1.5 신규 인던 아이템들의 외형 및 성능의 만족도는? - 응답자 1887명 1.5 외형과 성능에 대한 평가는 40%가 전반적으로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했다고 평가했지만, 성능적인 측면의 아이템 디자인에서는 무난한 점수를 주고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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