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26일부터 개최되는 지스타2009에 앞서 자사의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출품작을 미리
선보이는 엔씨소프트 지스타 프리미어를 24일 개최했다.


행사장에서는 아이온 외에도 블레이드앤소울이나 스틸독 및 메탈블랙 등의 동영상이나 스크린샷 등이
공개되었으며, 그 중에서 아이온은 추후 등장할 콘텐츠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비전 영상을 공개하였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09-10 겨울 시즌으로 예상된 2.0 업데이트 소개 영상이 아닌, 미래의 아이온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보여주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24일 공개된 아이온의 비전 영상은 개발중의 영상으로, 개발팀 내에서는 대부분 완성되어 있다고 하며
영상 내에서는 지금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아이온의 그래픽이 더욱 강화된 모습과 개인만의 공간인 하우징
시스템, 지상 공성전 시스템 및 수중전투와 새로운 탈것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아트레이아의 세계가 새롭게 그려진다


아이온의 건물들과 풍경이 리뉴얼되어 지금까지 구현된 아트레이아의 세계가 더욱 아름다워지고 섬세해진다.








■ 더 이상 자연 환경은 장식품이 아니다, 환경과의 상호 작용


계절 및 환경 요소의 변화에 따른 상호작용이 더욱 풍성해지며, 물 속에서 수영 뿐 아니라 전투도 가능해지는 등
지형을 이용한 전투와 새로운 전법 등을 엿볼 수 있다.












■ 나만의 공간인 저택 등장과, 저택 내부 꾸미기


자신만의 공간으로서 개인 저택이 구현되는 하우징 시스템의 도입이라고 예상되는 건물의 디자인과
자신이 소유한 건물 내에서 가구의 배치가 가능해지는 등 다양한 꾸밀 것들이 선보인다.








■ 새롭게 등장하는 탈것, 사냥과 훈련으로 입수한다


새로운 탑승물로서 그리포, 그란케르, 코카트리스 등이 등장한다. 또한 탑승물 중에서는 몬스터를 사냥하여
길들인 다음에 훈련을 시켜서 타고 다니는 등 기존 MMORPG에서의 탑승물이 단순히 구입-탑승이던 것에서
벗어난 모습을 볼 수 있다.







■ 석궁과 채찍등 신무기의 등장과 지상 어비스 쟁탈전


영상에서 소개되는 또 하나의 콘텐츠는 신규 무기들이다. 석궁, 채찍을 비롯해 독특한 성능을 가진 무기가
아이온에 등장하며, 방패의 외형 및 기능이 변경되어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포획하는 기능 추가될 전망이다.







또한 거신병과 공성병기로 예상되는 NPC나 구조물의 모습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어비스
쟁탈전이 지상에서도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Inven U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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