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누리엔]





노점왕(Street Food King)은 새롭게 런칭한 개방형 소셜네트워킹 서비스 “스푼”(www.sfoon.com)을 통해서 즐길 수 있는 웹 기반의 소셜 게임이다.


야채 좌판, 떡볶이 노점 등을 친구들의 도시에 배치해서 영업하고, 그 시간만큼 돈과 경험치를 버는 게임이다. 돈을 벌수록 카페, 편의점, 백화점 등 업그레이드 된 아이템을 살 수 있게 되고, 경험치가 증가해 나의 도시를 레벨 업 할 수 있다. 노점왕의 재미요소는 노점 단속이다. 자신의 도시에서 영업중인 노점을 단속하면서 돈/노점을 빼앗을 수 있고, 반대로 자신의 노점이 단속 당할 수도 있어, 단속 당하기 전에 치고 빠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임의 방식이 매우 쉬운데다, 노점을 배치하기 위해 자연스레 친구들이 필요하게 되어, 게임을 매개로 친구를 소개받고 친구의 친구들까지 파도타기처럼 인맥 지도가 넓어진다. 일촌들하고만 게임 하는 방식과는 다르게, 개방적인 환경에서 친구의 친구, 친구의 회사동료 등 자유롭게 친구를 추가하고 게임을 통해 친해질 수 있다.


친한 친구끼리는 라이벌처럼 서로의 노점을 뺏기도 하고, 아끼는 이성친구의 노점은 일부러 단속하지 않고 봐주기도 하고, 또는 아무 상관도 없는 도시에 짓궂게 경찰을 출동시켜 단속하게 만들 수도 있어, 함께 게임을 즐기면서 친구, 지인, 가족들 사이에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들이 계속해서 생겨난다.


노점왕은 스푼과 연동되어 있어, 단속을 당하거나, 해당 도시에 경찰이 출동했다는 등의 게임 메시지가 스푼으로 전달되어, 친구들 사이에서 대화의 촉매제가 된다. 또한, 온라인 게임처럼 일정 시간에 동시에 모여서 할 필요가 없고, 서로가 시간 날 때 들러서 체크하면 되기 때문에, 비게이머들도 부담이 없이 즐길 수 있다.


노점왕 게임을 기획한 누리엔의 김대곤씨는 “친구들, 가족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 비게이머 유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흥미를 느끼기 쉬운 현실 소재를 활용한 게임, 게임을 통해 나를 중심으로 한 게임 인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게임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노점왕은 다른 플래시게임과 다르게 웹 게임으로 개발되어 곧 모바일 게임으로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