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의 아발론 온라인은 16일 인도네시아 리토 PT. Lyto Datarindo Fortuna, 대표 앤디 수리얀토社를 통해 1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시작한다.

아발론 히어로즈(Avalon Heroes)(http://avalon.lytogame.com/teaser) 라는 현지 서비스 명으로 진행되는 첫 비공개 테스트는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현지에 최초 서비스되는 온라인RTS로서 장르 개척과 시장을 선점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발론 온라인은 수출 계약 체결 이후, 티저사이트 공개 및 SNS연동, 공식 포럼 등의 개설해 정보를 전달하고 이용자들의 기대를 고조시켜 왔으며, 이-스포츠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현지 특성에 주목, 지난 6월 WCG 2010 인도네시아 예선 결승에서 시연회 진행을 통해,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번 CBT를 기념해 10월 2일과 3일 이틀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Avalon Tournament at RWC를 통해 아발론 토너먼트 행사를 준비 중이며, 이후 주요 도시를 기점으로 순회홍보행사(Roadshow)을 통해 인기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리토 社의 앤디 수리얀토 대표는 “아발론 온라인은 풍부한 컨텐츠를 지닌 게임으로, 인도네시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게임으로 자극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스포츠화를 위한 분석과 현지화를 통해, 내년 WCG 인도네시아에 정식종목 채택도 목표로 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고,

위메이드의 서수길 대표이사는 “전세계 40개국 이상의 이용자들이 즐기게 된 아발론 온라인은 두터운 RTS 매니아 층 공략과 전세계 통합 리그의 가능성을 높이는 등 글로벌 컨텐츠로서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해, 잠재력을 지닌 인도네시아 게임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약 2억 3천만 명 규모의 잠재시장으로, 최근 경제 성장과 IT 산업 육성에 따라 인터넷 인프라 확산이 기대되고 있으며, PC보급률은 연평균 약30~40% 증가해, 올해 4,000만대가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 온라인 게임의 블루오션이자, 신흥 시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아발론 온라인 인도네시아 서비스를 총괄하는 리토社는 2003년 설립된 현지 최초의 게임 퍼블리셔로 라그나로크, 크로스파이어, 씰온라인, 겟앰프트, RF온라인, 로한를 서비스하고, 지역별 60여 개의 도시에 독자적 PP카드 유통채널을 보유한 1위의 온라인 게임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