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블라스트]


웹게임 전문 개발사인 블라스트(대표 문명주)는 주식을 소재로 한 게임 “테스닥” ((http://ts.tedgame.com)의 정식 서비스를 12월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테스닥은 가상의 다양한 업종 테마와 관련된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사용자는 IT, 자동차, 에너지, 게임 등 10가지 테마 업종과 그에 따른 100여개의 회사에 대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또한 금, 부동산, 에너지, 환경과 같은 펀드시스템이 존재하여 사용자들에게 간접적인 투자의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저는 자신의 투자 성향에 따라 다양한 투자를 펼치게 되고 게임 내에서는 현실에서는 쉽게 얻지 못할 막대한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번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테스닥에서 획득한 게임 머니를 블라스트의 게임 포탈 사이트인 "테드 게임"에서 제공되는 게임의 게임머니로 환전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되며, 게임간 연계로 게임 포털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극대화 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게임 포탈에서는 시도된 적 없는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SNG게임에서 간혹 이용 되던 프로모션 이벤트와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 있기에 게임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에 업계의 이목이 주목 되고 있다.



블라스트 홍성주PM은 “테스닥은 짧은 시간만을 투자하여 자체 포털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다양한 웹 게임을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번 정식 런칭을 맞아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웹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