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가이드는 아이온에 익숙하지 못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아이온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다소 심심할 수도 있으니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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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성 장비 세팅 가이드 ]

들어가기에 앞서..

검성의 마석과 방어구, 액세서리 세팅
   공격력과 물리치명타 위주로, 마석 세팅
   방어구는 중요 부위만 사도 충분
   선택의 자유가 있는 액세서리

검성 레벨대별 추천 무기

   적당히 아무거나? 25레벨 이전

   월드 유일 혹은 주화, 25~34레벨

   불의 신전과 함께, 35레벨

   쌍수도 준비할 시기, 40레벨

   달오단 하나면 걱정 끝, 45레벨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때, 50레벨 이상





들어가기에 앞서..



◆ 쌍수 무기가 필요할 땐 반드시 조율을.

검성의 무기 세팅은 다소 딜레마를 앉고 있다.
검성은 수호성과 함께 판금을 입을 수 있는 직업이고
도발이나 생존기를 보유하여 파티내 포지션상 딜러 혹은 탱커로 분류된다.



하지만 검성으로 탱킹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필요한데, 그것은 바로 쌍수 무기다.
검성의 주무기로 주어진 것은 양손무기(창&대검)이지만
탱커 역할을 하기에 이 무기들은 다소 느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검성들이 단검+단검, 단검+장검, 장검+장검 등의 쌍수 무기를 따로 보유하는 상황.



문제는 이 과정에서 다른 클래스들과 소유권 논란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소유권 문제는 무엇이 전적으로 옳다고 하기 어려운 만큼 파티원간의 조율이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



이 글에 쓰여진 던전 추천 장비는 '있으면 좋다'지, '무조건 검성 것이다'는 아닌 만큼,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는 추천 아이템을 얻고 싶다면 파티원과 충분히 조율할 것을 권한다.


[ 상자로 나오지 않는다면 조율은 필수! ]




◆ 전체 서버에서 평균적으로 거래되는 가격을 기준으로 작성.

추천 장비 중 거래가 가능한 아이템은 간단한 가격들을 적어두었다.
단, 이 가격은 전 서버를 대상으로 조사한 가격인 만큼
각 서버의 가격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 정도로만 생각해주기 바란다.



◆ 아이템 강화에 적당한 강화석은?


강화에 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전승급 아이템 강화를 할 때에는 아이템 레벨제한보다 +15 높은 강화석을,
유일급 아이템을 강화할때는 +25 높은 강화석을 이용하곤 한다.
하지만 이는 절대적인 것은 아니므로 맹신하는 것은 좋지 않다.



또, 강화 수치가 낮을 때에는
좀 더 낮은 강화석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강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검성의 마석과 방어구, 액세서리 세팅



공격력과 물리치명타 위주로, 검성의 마석 세팅



검성이 주로 하는 마석 세팅으로는 공격력, 물리 치명타, 명중, 마법 저항 있다.
궁극적으로 자신이 착용한 장비에 따라서 부족한 부분을 매꿔주는 형태로 가게 되겠지만
본 가이드에서는 레벨업을 하는 과정에서 바뀌는 장비 변화에 좀 더 초점을 맞춘 만큼
마석 세팅 역시 레벨업에 용이한 마석 세팅을 추천하는 바이다.



레벨업을 할 때에는 물리 치명타가 효율이 좋은 편인데,
공격력 마석은 특정 구간을 제외하고는 가격이 전체적으로 비싸며
저레벨에서는 명중이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방어구는 중요 부위만 사도 충분!



방어구중에 가장 신경써야 하는 것은 모두들 잘 알다시피 신발과 장갑이다.
신발과 장갑에 붙은 이동속도, 공격속도는 빠른 레벨업의 1등 공신이기 때문이다.



사실 무기와 달리 방어구 쪽에는 큰 돈을 투자하기 애매한 부분이 있다.
레벨업이 아주 빠른 편은 아니지만 무기에 비해 투자를 해도
신발과 장갑을 제외하면 그 변화폭이 크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레벨업을 하는 과정에서 방어구는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게임을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것으로 어느 정도 매꿔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재정이 풍족하여 적당한 전승&유일 방어구를 사서 풀 마석 세팅, 강화를 할 것이 아니라면
장갑과 신발에만 간단하게 투자를 해주고 후반을 위해 키나를 아끼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이보다 조금 더 효율을 보고 싶은 유저라면
어깨 방어구에는 공격력 옵션이 부여되니 어깨 방어구도 함께 구입해봄직 하다.




◆ 추천 장갑 방어구

어비스 아이템을 제외하면 최초로 공격속도 옵션이 있는 장갑은 33레벨에 등장한다.



[ 출처 : 공식 홈페이지 파워북 ]

이후 다른 공속 장갑을 원한다면 퀘스트나 주화 보상, 일일퀘스트 보상, 어비스, 드라코닉 제작 등 비싸거나 획득 방식이 까다로운 것들이 대부분이다.


33레벨에 한 번 투자해두면 적당히 강화하여 상당히 오래 쓸 수 있는 아이템인 만큼
자신의 재정 상태에 맞는 것을 구입하여 강화 후 사용하도록 하자.


달인의 빛나는 아다만티움 판금 장갑은 공격속도 6%의 옵션으로 대략 1800~2500만 키나 사이에서 거래가가 형성되어 있고, 달인의 아다만티움 판금 장갑은 공격속도 5%에 가격은 30~100만 키나 정도이다.


온셥의 차이는 1%지만 가격의 차이는 상당하므로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될 것이다.









◆ 추천 신발 방어구

어떤 면에서는 장갑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신발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온의 퀘스트는 전체적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격속도보다 이동속도가 좀 더 유용할 수도 있다.



[ 출처 : 공식 홈페이지 파워북 ]


장갑과 마찬가지로 신발 역시 어비스 아이템을 제외하면 33레벨에서 처음 이동속도 증가 옵션을 만나게 된다.


이후 다른 이동속도 증가 옵션의 신발을 구하기 위한 노력 역시 장갑과 비슷한 상황이기에 이때 확실히 투자를 하는 편이 시간을 아끼는 방법이다.


달인의 빛나는 아다만티움 판금 장화는 이동속도 22% 옵션에 대략 2천만 키나 정도이고, 달인의 아다만티움 판금 장화는 이동속도 18%에 30~70만 키나 정도에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역시 자신의 재정 상황에 맞는 것으로 선택하면 되겠다.







이 장비들을 고른다면 생각보다 장갑과 신발을 교체할 일은 적을 것이다.
33레벨 착용하기 때문에 후반에 상대적으로 옵션이 부족한 상황이 오게 되는데
오래 쓸 장비이니 이 둘은 적당한 수준까지 강화를 해주는 편이 좋다.


다른 방어구는 제작 유일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굳이 구입하거나 강화를 하는 것 보다는 거기에 들어갈 돈으로
물약 등에 투자하는 쪽이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


다른 부위의 방어구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옵션에 따라서
레벨대에 맞는 것들을 사용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40레벨이 넘어가면 슬슬 파티 사냥이 잦아지고 탱킹을 해야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이를 대비하여 적대치 증폭 옵션에도 어느 정도 신경을 써주는 편이 좋다.




선택의 자유가 있는 액세서리 세팅



검성이 레벨업을 할 때 액세서리에서 신경써야 할 옵션은 물리 치명타, 공격력, 명중이다.
55레벨이 달성하고 난 뒤에 세팅에 따라서는 마법저항을 더 우선시 할 수도 있지만
레벨업을 하는 과정에선 크게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이 옵션들을 위주로 선택하면 된다.


단, 레벨업 시기에는 악세서리보단 무기나 방어구에 투자를 하는 쪽이 효율이 좋다.
퀘스트를 통해 얻거나 던전에서 얻는 액세서리만 써도 충분할 정도.


사실 액세서리에서 기대할 수 있는 능력치 상승폭은 무시하지 못할 수준이지만
많은 시간을 들이기엔 아까운 수준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눈여겨 봐야할 추가 옵션 부분은
레벨대가 변해도 큰 상승폭이 없기 때문에 자주 바꾸기엔 다소 아까운 면도 있다.


따라서 조금 더 빠르게 키우고 싶다거나, 재정이 어느 정도 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액세서리 대신 다른 쪽에 투자하는 편이 바람직할 것이다.


다음 추천 목록은 획득 난이도를 고려하여
제작 아이템들 중 주로 거래가 되는 것들을 위주로 정리하였다.


※ 모자의 경우에는 방어적인 옵션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별도로 기재하지 않았다.







검성 레벨대별 추천 무기



검성이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가장 대중화된 양손 무기는 역시 창이다.
대검에 비해서 명중과 공속이 조금 떨어지는 대신 공격력이 높아 이를 상쇄한다.
대검 역시 나쁘지 않으므로 결국 양손 무기를 선택하고자 한다면 취향대로 선택하면 된다.


검성은 한 손 무기를 2개 장착하여 쌍수로 플레이할 수도 있다.
오히려 쌍수 무기를 사용할 때가 인던이나 필드 사냥에서 유리한 면도 있어
본격적으로 파티 플레이가 시작되는 시기부터는 쌍수 무기에도 신경을 써주는 편이 좋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좋은 장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는 유저의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본문에서는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유저와 그렇지 않은 유저를 구분하여 추천하고자 한다.




적당히 아무거나? 25레벨 이전



25레벨 이전에는 딱히 추천할 정도로 요긴한 아이템이 없다.


있으면 좋은 아이템들은 존재하지만 그걸 사용한다고 해서
확연히 레벨업 속도가 달라지지도 않을 뿐더러 이 구간은 레벨업 속도가 빨라
순식간에 지나가기에 굳이 투자를 하기엔 아까운 부분이 있다.




[ 출처 : 공식 홈페이지 파워북 ]

10레벨 때 검성으로 전직하면서 받는 보상 아이템을 적당히 강화해서 써도 좋고 레벨업을 하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무기 중 물리치명타가 부여된 무기를 적당히 사용하면 된다.


19레벨에서 천족은 산들바람의 창, 마족은 검은 발톱의 창을 구입할 수 있으니 조금이라도 더 빠른 레벨업을 원한다면 구입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의외로 저레벨 아이템들의 강화석이 더 비싼 경우도 있으니 강화를 원한다면 꼼꼼히 강화석 가격을 알아보는 것을 권한다.










월드 유일 혹은 주화로, 25~34레벨



20레벨이 넘기 시작하면서부터 검성은 쌍수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아직은 몬스터의 피가 그리 많지 않아 양손 무기의 사냥 효율이 좋은 편이고
이 레벨대의 적절한 쌍수 무기를 구하는 것보다는 양손 무기를 구하는 편이 더욱 저렵하기에
가능하면 아직은 양손 무기를 사용할 것을 권하는 바이다.


30레벨대에는 괜찮은 무기가 적고 획득 난이도도 높은 편에 속해
가능하면 25레벨에 획득할 수 있는 무기들을 강화하여 35레벨까지 사용하는 편이 좋다.



◆ 여유가 있다면 유일 무기를!


25레벨이 거래 중개소를 통해 25렙제 유일 무기를 구입하도록 하자.
이 레벨대에서는 오히려 전승 제작 아이템이 더 비싸니 유일을 사는 것이 이득!
창, 대검 종류에 상관없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 출처 : 공식 홈페이지 ]
미늘창은 불사의 존재와 원초적 혼돈, 대검은 잔인무도와 지상의 권위로 각각의 무기들은 이름만 다를 뿐 같은 계열끼리 능력치가 동일하다.


서버마다 다르지만 대략 150~250만 키나에 거래되며 대검이 조금 더 싸다.
이를 10~15강 하면 35레벨까진 무난하게 무기를 바꾸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강화석은 대략 40~50 사이의 강화석을 이용한다면 적당히 강화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좀 더 요긴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양손무기 합성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


이때는 유일 등급에서 공속 무기가 없기 때문에 비슷한 아이템들 중 옵션을 보고 합성하면 된다.


굳이 공속 무기를 원한다면 동주화 보상으로 교환 가능한 7급 정예병 무기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마석 세팅 역시 물리 치명타로 잘 세팅한다면 35레벨까진 무기 쪽에서는 완전히 신경을 꺼도 된다.



단, 강화와 마석 세팅은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상당한 실패를 겪을 수도 있다.
생각보다 금방 지나갈 수 있는 구간이니 무리는 하지 않는 편이 좋다.



◆ 퀘스트 보상이나 주화 보상으로도 충분.


굳이 구입하지 않아도 괜찮은 무기를 얻는 방법이 존재한다.
다만 조금 느리고, 노력이 필요할 뿐이다.



[ 출처 : 공식 홈페이지 ]


가장 좋은 상황은 23레벨에 입장 가능한 노흐사나 훈련소에서 무기를 얻고
퀘스트를 통해 틈틈히 모은 동주화로 전승 등급의 7급 정예병 무기를 구입하는 것이다.


동주화 54개로 무기를 바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약하게나마 공격속도 옵션도 있어 초반이 사용하기에 괜찮은 아이템이다.



이외에도 월드 드랍 전승 아이템인 생명의 창(양손검), 운명의 창(양손검)
가격이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훈련소에서 무기를 얻지 못했다면 이들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평균적인 가격은 10만에서 30만 사이. 역시 대검이 조금 더 싼 거래가를 형성하고 있다.











불의 신전과 함께 하는 35레벨



35레벨은 불의 신전 무기를 사용하는 레벨.
이때는 다른 그 무엇보다 은주화 퀘스트와 불의 신전을 우선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그만큼 불의 신전에서 나오는 백염, 크로메데 무기가 좋기 때문.


슬슬 던전에서 쌍수의 효과가 더 좋을 때지만 40부터 사용해도 늦지 않다.
이 구간에서는 최대한 불의 신전을 돌아 크로메데(백염)의 양손 무기(가급적이면 창)이나
40레벨에 사용할 크로메데 한 손 무기를 구비해두는 것을 목표로 하자.



◆ 늘어나는 공속 무기를 체험해보자!



[ 출처 : 공식 홈페이지 ]
크로메데 무기를 구하고 여윳돈이 있다면 여기에 공속 무기를 합성하는 것이 좋다. 이때 최선은 달인의 빛나는 아다만티움 미늘창이지만, 가격이 비싼 편에 속한다.


평균적인 거래가는 대략 4천만에서 5천만 사이로 공격속도 옵션은 16%이다.


불의 신전에서 얻을 수 있는 미늘창은 모두 늘어나는 무기이기 때문에 이에 달인의 빛나는 아다만티움 미늘창을 섞는다면 늘어나는 공속 무기를 얻을 수 있다.


35레벨에 공속 옵션이 있는 늘어나는 무기를 얻는 방법은 혼돈 시리즈를 제외하면 이 방법이 유일하다.


달인의 빛나는 아다만티움 미늘창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한 단계 낮춰보는 것도 좋다.


전승급인 달인의 아다만티움 미늘창 가격은 100만~300만 정도이고, 공격속도 옵션은 13%로 이 쪽에 투자하고 남은 키나를 강화와 마석 세팅에 사용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은주화를 통해서도 공격 속도 옵션 무기를 구할 수 있다.
하지만 은주화 보상 유일 미늘창의 공속은 11%에 은주화 324개,
전승 등급은 공속 9%에 은주화 108개가 필요하다.


은주화의 일반적인 거래가를 생각해볼 때 아무리 낮게 잡아도
전승 등급 달인 제작 무기에 비해서 효율이 좋다고는 하기 어려운 편.
직접 은주화를 모은다면 모를까 사서 교환은 안 하는 것이 좋다.


이 때 만든 무기는 왠만하면 합성과 강화 모두 신경써서 해주도록 하자.
불의 신전 무기는 강화를 끝낸 다음엔 충분히 후반까지 사용 가능한 무기다.
일부 유저는 새로운 무기를 만드는데 드는 시간과 돈의 기회 비용을 이유로
크로메데 무기를 15강하고 마석세팅까지 끝낸 뒤 55레벨까지 사용하기도 한다.


유일 강화는 +25레벨의 강화석을 사용해주는 편이 좋다.
하지만 그래도 강화라는건 운이 따라줘야 가능한 일이므로
잘 안될 수도 있으니 무리는 안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불의 신전으로 대동단결


재정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이 레벨대에서의 선택은 비슷하다.
레벨업을 하면서 돈을 모았다면 불의 신전 창에 전승 제작템을 합성하면 된다.
아직 그만한 여윳돈이 없다면 합성은 미루더라도 약간의 강화를 해주도록 하자.


사실 이 레벨대의 재정적 차이는 불의 신전에서 나오는 아이템을 몇 강화까지 할 것인지,
그리고 마석 세팅을 할 것인지, 합성은 할 것인지의 차이 정도이다.
자신의 재정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될 것이다.




쌍수 무기를 준비해야할 시기, 40레벨



40레벨부터는 슬슬 파티 사냥을 할 일이 많아진다.
검성은 파티에서 거의 탱커 역할을 해야 하기에 때문에
이때부터는 어그로 획득이 쉬운 쌍수 무기를 마련하는 것이 좋다.
슬슬 필드 사냥도 쌍수가 더 빨라질 시기이기에 시기적으로도 적당한 편.


하지만 양손무기와 같이 운영하기엔 적지 않은 키나가 들기 때문에,
35레벨에서 무기에 많은 투자를 했다면 굳이 지금 바로 장만할 필요는 없다.


혹, 그렇지 않았고 PvP를 즐기지 않는다면
이제부터는 쌍수에 우선적으로 신경을 쓰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불의 신전을 꾸준히 돌아 크로메데의 한 손 무기들을 구비해두었다면
조금 더 쉽게 무기들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40레벨에서 쌍수 무기를 장만할 때는 선택지가 존재한다.
돈을 투자해서 45레벨 무기 교체를 패스하는 방법과
돈을 아끼고 45레벨에서 한 번 더 무기를 교체하는 방법이다.


또한 쉽지 않겠지만 40레벨 부터는 도우미 퀘스트를 꾸준히 클리어 하는 것이 좋다.
도우미 시스템으로 구입 가능한 장비들은 레벨업 중인 유저들이나
갓 55레벨이 된 유저들에게 상당히 유용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매일 클리어 해두는 것이 나중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이다.



▣ TIP! 쌍수무기 선택

◆ 오른손 : 추가 옵션보다 기본 공격력이 높은 무기가 적합하다.

- 단검 : 빠른 공격 속도와 치명타 발생 시 높은 대미지.
- 장검 : 중간 수준의 공격 속도와 안정적인 대미지.
- 전곤 : 마검성 세팅을 통한 대미지 신석의 활용으로 레벨이 낮을 때 높은 공격력을 확보할 수 있다.



◆ 왼손 : 기본 공격력보다 추가 옵션이 더 중요. 추가 옵션에 공격/ 명중/ 치명 옵션 중 둘 이상 붙어 있다면 최고.

- 단검 : 공격 속도가 가장 빠르지만, 대미지는 낮은 편.
- 장검 : 안정적인 공격속도와 안정적인 대미지.
- 전곤 : 일반 타격 시 가장 높은 대미지가 나온다.


- 공식 홈페이지 파워북 발췌




◆ 이거면 45레벨 넘기셔도 됩니다!



[ 출처 : 공식 홈페이지 ]
어느 정도 여유가 있다면 이때 달인의 빛나는 강화 아다만티움 장검 구입을 추천한다. 가격은 대략 6천에서 9천으로 동레벨대에 무기 중에서는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한손에 장검을 들었다면 다른 한 손에는 단검을 드는 것이 좋다.


40레벨 단검에는 공격 속도 옵션이 붙은 것이 적을 뿐만 아니라 획득 난이도도 높고 단검 자체의 공격 속도 역시 빠른 편에 속하기에 공격 속도 옵션에 구애받기보단 좀 더 공격 능력이 높은 아이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아이템은 사신의 단도로 옵션으로 물리치명타, 공격력, 무기 방어를 갖고 있어 괜찮은 옵션을 가지고 있고 달인의 빛나는 강화 아다만티움 단검도 나쁘지 않다.


단, 물량이 적기 때문에 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고 소켓 수에 따라 가격도 1.5천만에서 3천만까지 크게 변하는 편이다.


혹은 주화 아이템을 선택해보는 것도 좋다.
41레벨에 착용 가능한 4급 정예 군단병의 단검은 사신의 단도에 비해
물리 치명타가 부족하지만 필요 금주화의 갯수가 378개로
금주화의 거래 가격이 6~10만 사이에서 형성되어 있어
상황에 따라서는 사신의 단도보다 싸게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월드 드랍인 사신의 단도를 구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운이 필요 하지만
주화는 키나로 구입 가능하기에 구입 난이도 자체도 낮은 편이다.




◆ 가격대 성능비를 따져봅시다



[ 출처 : 공식 홈페이지 ]
이때 사용 가능한 한 손 무기인 달인의 강화 아다만티움 장검은 가격대 성능비가 매우 좋은 아이템이다. 전승급이라 강화에 용의하다는 것도 장점.

저렴한 서버에선 200이하로 구입할 수도 있고 평균적으로 350~400 정도의 가격대를 갖고 있다. 이보다 비쌀 경우엔 효율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보류하고 다른 쪽으로 눈을 돌려보자.


다른 한손에는 불의 신전에서 획득한 한손 무기를 적당히 들어주면 된다.






또, 38레벨에 입장 가능한 솔로잉 던전 악몽에서 유일급 무기를 얻을 수 있다.
아주 좋은 옵션은 아니지만 악몽 자체가 레벨업이 좋아 자주 차게 되므로
이때 꾸준히 방문해서 마련해두는 것도 좋을 것이다.



[ 무엇보다 구하기 용이하다는 것이 장점인 칼리가 무기 ]




달오단 하나면 걱정 끝! 45레벨



이때부터는 양손 무기를 사용하는 일보다 쌍수무기를 사용하는 일이 잦아진다.
빠른 레벨업을 위해선 대부분 파티 플레이나 인던 플레이를 하게 되기 때문.
슬슬 다른 파티원들의 어그로도 높아질 시기라 양손 무기로 탱킹을 하는데 어려움이 생기는 것도 이유다.


아직 양손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 레벨부터는 가능한 쌍수무기로 전환하는 것을 추천한다.



◆ 명품, 달인의 빛나는 오리하르콘 단검


당연한 이야기지만 무기는 적게 바꿀 수록 돈을 아낄 수 있다.
되파는 것이 불가능한 아이온에서 가능하면 오래 쓸 수 있는 무기를 구비해야 하는 것은 당연.



[ 출처 : 공식 홈페이지 ]
그런 의미에서 45레벨에 장착 가능한 달인의 빛나는 오리하르콘 단검은 매우 좋은 선택이다.


공격력, 공격 속도, 명중까지 무엇하나 버릴 것 없는 옵션을 가지고 있고 유명세 덕에 제작하는 유저들도 많아 물량을 찾기 쉽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약 2천만에서 4천만 사이에서 구입할 수 있다.


45레벨대에서는 이것 하나만 구해도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적어도 10강은 해서 50레벨 이상까지 쓰는 것을 추천한다.




세팅에 따라서는 좀 더 후반까지 이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요긴한 아이템이다.


55레벨까지도 이용하는 유저가 있을 정도이긴 하지만,
50레벨 이상 던전에서 실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펙이 조금 모자른 편이기 때문에
굳이 사용을 원한다면 마석 세팅에 신경을 써야할 것이다.
최근에는 점점 면접의 벽도 높아지고 있다는 것도 장기적 활용엔 걸림돌.


왼손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템을 적당히 사용해도 충분하다.


▣ TIP! 50레벨 이상급 인던에 가기 위한 사전 준비!


암흑의 포에타에서 투다스와 아라카, 파슈만디르 사원으로 이어지는
50레벨 이상의 인던에서는 각종 무기를 노려볼 수 있다.

하지만, 이들 50레벨 이후의 인던은 일정 수치 이상의 명중률이 필요하기 때문에,
공략을 위해서 무기와 액세서리를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있다.
다음은 50레벨 이상의 인던 공략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명중률을 추천한 것이다.


◆ 던전별 최소 명중 수치

1. 암흑의 포에타 : 1800 이상

2. 투다스 : 2000 이상

3. 아라카 : 2100 이상

4. 파슈만디르 사원 : 2100 이상


- 공식 홈페이지 파워북 발췌




◆ 선택의 기로, 도우미 or 강철갈퀴호



[ 출처 : 공식 홈페이지 ]
무기를 구하기가 어렵다면 꾸준히 모은 도우미 증표로 45레벨 무기를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좀 더 후반에 사용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지만 마땅한 아이템이 없는 이 구간을 도우미 증표로 무난히 넘기고 이후 50레벨 던전들에서 새로운 무기를 구하는 것도 괜찮기 때문이다.


45렙제 도우미 무기는 옵션도 물리 명중, 공격력, 공격속도, 생명력이기에 괜찮은 편이다.


인던에서 얻을 수 있는 무기로는 강철갈퀴호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스티그마 퀘스트 때문에라도 종종 파티를 볼 수 있는 곳이지만 플레이 자체가 까다로운 던전이기에 이쪽 루트를 노린다면 좀 더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할 것이다.



이 레벨에는 드라웁니르 동굴에서도 무기를 얻을 수는 있지만 드라웁니르 동굴에서 획득 가능한 무기들은 레벨 제한이 50으로 설정되어 있어 당장 사용하기 애매하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50레벨을 준비하기 위한 방법으론 탁월한 선택.





드라웁니르 동굴에서 얻을 수 있는 제47 군단장의 창
검성 양손 무기의 졸업 장비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좋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라도 이때부터는 꾸준히 드라웁니르 동굴을 가주는 편이 좋다.


[ 검성 유저에게는 로망 그 자체인 무기 ]




과감한 투자가 필요할 때, 50레벨 이상



50레벨을 달성하면 할 일이 좀 더 늘어난다.
도우미 퀘스트가 바뀌면서 보상이 많아지고 주간 퀘스트가 추가되어 획득하는 증표의 양이 많아진다.
던전 아이템 드랍율이 높지 않은 아이온에서 이는 분명이 도움이 될 것이니 가능한 꾸준히 모아두도록 하자.



더불어 50렙부터는 템페르 훈련소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제1 훈련소의 경우에는 아직 벅차기때문에 클리어를 목적으로 하기 보다는
1단계 포기 파티(입장 후 바로 포기하여 기본 템페르 휘장만 받는 것)를 들어가거나
가능한 곳까지 플레이하는 파티를 들어가는 편이 좋다.


제2 템페르 훈련소는 그에 비해 난이도가 쉽기 때문에
준비만 잘해서 들어간다면 이때도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다.


템페르 휘장은 55레벨까지 적당한 무기를 얻지 못한 유저들에게
중간 지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도 있고 혹은 졸업 장비로 가는 길이 될 수도 있다.
자신의 스펙이모자라서 파티가 힘들다면 템페르 유일 아이템들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꾸준히 플레이한다면 오래 걸리지 않아 획득 가능하고 확실히 얻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50레벨부터 꾸준히 템페르 훈련소를 방문했다면 왠만해서는 55레벨과 함께
유일 등급 무기라도 구입할 수 있는 스펙을 갖출 수 있어,
갓 55레벨이 되었을 때 상위 던전으로 가기 위한 스펙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된다.


혹여, 운이 좋아 암흑의 포에타, 우다스 신전 등에서 아이템을 충분히 구했다면
더 모아서 영웅 등급 장비를 구입할 수도 있으니 가능하면 빠지지 말고 참여해두록 하자.


사실 50레벨은 55레벨을 준비하는 단계이다.
따라서 최소한의 투자로 55레벨을 대비하는 것이 좋다.
직접적으로 돈을 들이기 보단 상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하자.





◆ 55레벨을 향한 마지막 투자



[ 출처 : 공식 홈페이지 ]
50레벨이 된 뒤 여유가 된다면 이때 투자를 좀 더 해서 55레벨 영웅 무기를 획득하기 전까지 사용할 장비를 만들 수도 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달인의 빛나는 오리하르콘 단검을 왼손으로 바꿔끼고 오른손에 새롭게 빛나는 명룡왕(암룡왕)의 단검이나 장검을 구입해서 장착하면 끝.


단검에는 공격력, 공격속도, 물리 치명타 옵션이 있고, 장검에는 공격력, 공격속도, 명중 옵션이 붙어 있다.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쪽을 선택하면 될 것이다.




단검 장검 모두 1억에서 1억 3천 정도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적어도 55레벨까진 무기 걱정이 없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물론 이 레벨부터는 던전이 많아지면서 기대할 수 있는 무기가 조금 다채로워진다.
하지만 던전 아이템은 외판으로 구하려고 해도 운이 따라줘야 하고
직접 구하기는 그보다 더 어렵기 때문에 여유만 있다면 제작 아이템을 고르는 편이 좋다.




◆ 전승으로 시작해서 한 단계씩 차분히


본격적으로 던전을 다니는 시기인 만큼 약간의 투자가 필요한 시기이다.
45레벨 대에서 무기를 바꾸지 않았다면 이때 무리를 해서라도 한 번 바꿔줘야 한다.
아쉬운대로 50 데바니온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받는 무기도 아쉬운대로 사용하긴 나쁘지 않으며
공격 능력을 확보해 좀 더 안정적인 어그로를 잡고 싶다면 명룡왕(암룡왕)의 단검을,
자신의 명중 수치가 부족한 것 같다면 명룡왕(암룡왕)의 장검을 추천한다.


전승급이지만 옵션이 나쁘지 않고 동렙대에 구할 수 있는 다른 제작에 비해서 물량도 많은 편이다.
대략 500만~1000만 사이에 거래되고 있어 이 레벨까지 키운 유저라면 충분히 구입 가능한 수준이다.




[ 출처 : 공식 홈페이지 ]
어느 정도 명중 수치를 맞췃다면 암흑의 포에타와 어비스 상층 던전들을 다니면서 비늘검&역린검 세트, 혹은 용신장의 무기를 노려볼 수 있다.


아라카 각성의 수라마 시리즈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선택.


난이도가 낮은 편은 아니지만 못 버틸 정도는 아니며 유물이나 백금 훈장을 위해서라도 자주 찾게 되는 곳이기에 꾸준히 다니면서 아이템을 구하는 것도 좋다. 레벨업에도 좋으니 자주 자주 찾는 것을 추천한다.






Inven Roii
(Roii@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