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인스턴스 던전이 변화의 진통을 겪고 있다.
파드마샤의 동굴 또한 예외는 아닌지라, 기존과는 많은 부분이 변화되다.



티아마트의 군대는 잉기스온과 겔크마로스를 침입한 데바를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티아마트는 드라칸을 탄생시키는 드라마타가 천족과 마족의 위협에 노출된 것을 우려하여 드라마타를 더욱 안전하고 깊숙한 곳의 은신처로 옮기도록 지시했습니다. 붉은 눈물 세마타는 티아마트의 지시에 따라 남은 알을 버려둔 채 떠났습니다.

드래곤 각성에 실패하고 드라마타가 된 것을 수치스러워하던 세마타에게 알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세마타는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살아 남아 자신의 고통과 분노를 천족과 마족에게 느끼게 해 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파드마샤는 알을 버려둘 수 없었고, 수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자신의 알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민한 파드마샤는 마지막 하나의 알이 부화할 때까지 동굴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1. 떠난 세마타와 홀로 남은 파드마샤



기존에 파드마샤 동굴은 천족은 붉은 눈물의 세마타를, 마족은 예민한 파드마샤를 상대하는 형태였다.
그러나 이번 2.7 업데이트를 통해 세마타는 둥지를 떠나고 파드마샤만이 남게 되었다.
이에 천족과 마족의 구분 없이 파드마샤를 공략할 수 있게 바뀌었다.


파드마샤가 위치하고 있는 장소도, 인스턴스 던전 형태로 변경되었다.
던전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파드마샤의 동굴 열쇠"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인스턴스 던전의 입구는 기존의 드라마타 은신처 입구와 동일하다.




▲ 종족별 입구는 기존과 동일하다.




2. 48명으로 공략이 가능해 졌다!



기존에는 파드마샤의 공략을 위해 72명이라는 거대한 규모의 인원이 필요했기 때문에
시간조정이나, 열쇠의 준비 등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2.7 업데이트를 통해 파드마샤의 공략 인원은 48명으로 기존보다 줄었다.


열쇠는 기존과 동일하게 천족은 태고의 숲에 나오는 엘리트 등급(기존 히어로)의 용족 몬스터를,
마족은 대지의 송곳니에 등장하는 엘리트 등급(기존 히어로)의 용족 몬스터를 사냥하면 얻을 수 있다.
2.7 업데이트 이전에 미리 획득한 세마타의 동굴 열쇠는 패치 이후 일괄 파드마샤의 동굴 열쇠로 변경된다.


연합 포스에 참가하는 플레이어 모두 열쇠를 1개씩 지참해야 하며,
한번 사용하면 아이템이 사라진다. 캐릭터 1명이 단 1개의 열쇠만 소지할 수 있다.






던전의 재입장 시간은 7일로 늘어난 대신 아이템의 드랍율이 높아졌다.
또한 아이템의 성능도 향상되었는데, 아이템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효과가
월등히 높아진것은 물론이고 모든 아이템을 착용했을 경우 추가적인 세트효과까지 적용된다.



▲ 장검과 방패를 함께 착용하면 세트효과를 받을 수 있다. [사진출처 : 아이온 공식홈페이지]


● 관련기사 : 파드마샤, '예민'해지면서 능력치 대폭 업! - 방어구편


3. 퀘스트를 통해 백금과 강화석을!




파드마샤 동굴에서 수행할 수 있는 퀘스트에도 변화가 있다.
그 중 '[연합] 연족의 부탁' 퀘스트가 일일 퀘스트로 변경되었으며,
해당 퀘스트를 완료하면 필로티의 용족 재료 꾸러미를 1개 획득할 수 있다.
이 꾸러미를 통해 랜덤하게 70레벨 이상의 강화석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연족의 부탁은 파드마샤 동굴 안의 연족, 팔로티에게 해당 퀘스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동굴 안 파드마샤 드라칸 정예 경계병 및 파드마샤 드라칸 정예 관리병을 5마리를
잡은 후 NPC 팔로티에게 보고하면 퀘스트가 완료된다.



연족의 부탁 퀘스트 자세히 보기






연합퀘스트인 '파드마샤의 알'을 퀘스트를 수행하면 보상품으로 백금 공훈 훈장을 획득할 수 있다.
'파드마샤의 알' 퀘스트는 예민한 파드마샤 주변에서 등장하는 몬스터인
제56 드라칸 정예 전투대장, 제56 드라칸 정예 대마법사, 제56 드라칸 정예 경계대장,
제56 드라칸 정예 대사제 중 한마리를 처치한 후 보고하는 형태의 퀘스트이다.


※ 파드마샤의 알 퀘스트 자세히보기
파드마샤의 알 1 (마족) /파드마샤의 알 2 (마족)
파드마샤의 알 1 (천족) / 파드마샤의 알 2 (천족)






아이템 드랍율의 상향 소식과 함께 파드마샤에 도전하는 테스트서버 인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
기존의 72인 파드마샤 공략을 통해 다가올 패치를 대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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