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테스트서버 업데이트를 하루 앞 두고, 수호성과 궁성의 신규 스킬 영상이 공개 되었다.
최근 살성, 호법성, 검성, 치유성의 영상이 연일 공개 되면서, 유저들 또한 나머지 직업의 영상을 기다렸을 것이다.


먼저 첫 번째 동영상은, 많은 유저들이 기대했던 수호성과 정령성의 PvP영상이다.
우선 함께 동영상을 감상해 보자.





▲ 수호성의 방패가 변하면서 정령성을 낚아채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영상을 보면, 시작과 동시에 버프를 켠 수호성이 방패를 든 손으로 정령성을 낚아채는 것을 볼 수 있다.
스킬의 임팩트에서 보듯이 포획과는 전혀 다른 신규스킬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끌어온 정령성에게 방패를 이용한 연계 스킬로 스턴과 난타를 쏟아냄과 동시에
벗어나려는 정령에게, 넘어짐 효과가 있는 신규 스킬과 함꼐 발목 강타를 연이어 쓰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어서 영상의 중앙에는' 이제그들의 손에서 벗어날 수 없다'라는 메시지가 출력된다.
과연 3.0에서 수호성은 주목 받는 클래스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마저 드는 영상이다.


이어서 소개 할 동영상은, 궁성과 검성의 PvP장면을 담은 영상이다.
일단 영상을 함께 확인해 보자.




▲ 궁성의 덫으로 인해 공중속박 된 검성, 혹시 충격해제도 안 되는 것일까?





영상 속의 PvP장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궁성의 신규스킬로 추정되는 화려한 3연타 -> 그리고 이어지는 올가미 화살로 검성과 거리를 벌린 후,
영상의 궁성은 덫을 설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어 다가오던 검성은 덫에 의해서 공중포박의 상태가 된다.


비록 2~3초 가량의 시간이었지만, 만약 상태이상을 해제할 수 없는 스킬이라면, 필사의 스킬이 될 것이다.
설사 충격해제가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강습파열과 같은 스킬로 충해를 뺀 이후에 덫을 깐다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그야말로 '죽음의 덫'인 셈이다.



3.0 업데이트가 하루하루 다가오는 지금, 라이브서버의 유저들이 영상을 통해 기대와 희망을 가졌으면 한다.




Inven Nurii
(Nurii@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