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어플리케이션 개발사 워터베어소프트는 에이프릴세븐으로부터 단어 학습 프로그램 ‘워드브레이크’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워터베어소프트는 ‘워드브레이크’에 그 동안 쌓아온 교육 어플리케이션 개발 노하우를 접목시켜 35개 파트너 출판사들과 함께 모바일 사업의 보강 및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특히 워드브레이크는 전세계의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며 현재 27만개의 학습장과 870만개의 단어가 등록되어 누구나 자신의 입맛에 맞는 학습장을 선택 혹은 제작하여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워터베어소프트 조세원 대표는 “이번 워드브레이크 인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유저들의 기존 모바일 APP의 따분한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새롭고 확실하게 공부할 수 있는 구조와 틀을 준비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학습 패턴이 변화될 것이며 오는 7월 말 새롭게 리뉴얼해서 유저들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프릴세븐은 회사의 역량을 소셜데이팅 코코아북에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