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엔씨소프트]


2011년 8월29일 정오, 기다리고 기다리던 블레이드 앤 소울 2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었다. 지난 1차 테스트보다 더 많은 유저들이 참가 신청을 했을 뿐 아니라, 1차 테스트보다 훨씬 많은 테스터가 선발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번 CBT일정은 첫 번째 테스트 서버인 건 서버부터 순차적으로 서버가 열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날인 어제 건 서버가 오픈된 직후 많은 유저들이 몰려 접속에 어려움이 있을 것을 예상했으나, 생각보다 원활한 접속이 가능해 이번 테스트에 많은 준비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 SNS로 B&S 설치 및 캐릭터 생성 공개 등 화제 만발


오픈 12시부터 트위터에는 B&S의 설치 및 자신의 캐릭터를 공개하는 등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 수많은 유저가 몰리면서 게임 내 채널이 무려 160여개까지 확대



첫 네임드 몬스터인 ‘천령강시’가 나타나는 ‘제룡림’ 지역은 한 때 채널이 160여개가 오픈될 정도로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B&S의 채널 시스템은 유저들의 안정적인 플레이를 위해 지역에 인원이 늘어날수록 채널도 자동적으로 확장이 되도록 지원한다.



◆ 줄을 서시오, 채널 확장 속도보다 빠른 유저 증가

유저 인원에 따라 자동으로 채널이 확장됨에도 불구하고, 몇몇 지역에서는 퀘스트 몬스터를 잡기 위해 한 자리에서 대기하거나 줄을 서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첫날 엄청난 인파가 몰려 인기를 실감한 듯 서버가 자주 다운되었지만 다른 게임과는 달리 긴 기다림 없이 빠른 재접속이 가능하도록 빠른 대처가 눈에 띄었다. 저녁 정기 점검이 지나면서 비교적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많은 유저가 몰리기 시작하는 오후 5시 30분 경부터 대기열이 발생했다. 상용 서비스 중인 게임들도 방학 기간 등 특수 기간에만 발생하는 것임을 감안할 때, 테스트의 뜨거운 열기를 짐작할 수 있다.



▲ 테스터가 되지 못한 유저들, 아프리카 B&S 방송으로 몰려, 무려 50여개가 오픈



테스터가 되지 못했거나, 곧 플레이를 시작할 유저들이 대거 아프리카 B&S 개인 방송에 몰릴 정도로 인기 실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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