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넷마블]


넷마블이 하반기 첫 스마트폰 신작 게임을 선보였다.

CJ E&M넷마블(부문대표:조영기,www.netmarble.net)은 아이폰용 ‘하얀섬’「화이트 아일랜드(White Island)」를 지난 1일 한국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넷마블은 한국 앱스토어에「화이트 아일랜드(White Island)」를 먼저 출시하고 오는 9월말에 미국·일본 등 해외 앱스토어에도 등록할 예정이다. 가격은 4.99달러다.

비주얼샤워(대표:박홍관)가 개발한「화이트 아일랜드(White Island)」는 2009년 일반 휴대폰용으로 출시돼 명작 모바일 게임으로 평판이 높았던 ‘하얀섬’의 아이폰 버전으로, 실존하는 아름다운 섬에 감춰진 잔혹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어드벤처 장르의 미스터리 추리물이다.


「화이트 아일랜드(White Island)」는 ▲복잡한 사용자 환경을 개선한 간단한 인터페이스 장착 ▲전문시나리오 작가의 깊이 있는 스토리 ▲실제와 같은 채색화 3D모델링 ▲고화질 애니메이션 효과 구현 ▲이용자의 선택에 따른 다양한 엔딩구성 등 이전 일반 휴대용 버전과는 차별적인 특징들로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호평이 쏟아진 바 있다.


비쥬얼샤워의 박홍관 대표는 "최대한 간단한 조작감으로 이용자가 쉽게 즐길 수 있게 했고, 셀 애니메이션 형태의 이벤트 영상과 퍼즐 등도 중간 중간 삽입해 이용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며 “이외 아이폰의 자이로센스를 이용한 나침반 기능과 고퀄리티의 사운드 등도 이용자들을 한층 매료시킬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사전 마케팅 차원에서 지난 27일 파워블로거 및 아이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화이트 아일랜드' 출시 기념 게임 시사회를 영등포 CGV골드클래스에서 열고 게임 동영상을 시연하는 등 이용자들의 기대치를 한껏 고조시킨 바 있다. 넷마블 한상욱 이사는 “「화이트 아일랜드」는 넷마블의 하반기 첫 스마트폰 신작이라 기대감이 큰 상태고 이용자 평가도 기대 이상이라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며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재미를 줄 수 있도록 현재 총 3번의 업데이트 및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5일부터 4주간「화이트 아일랜드」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주마다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