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기굴과 울부짖는 사원에 이은 세 번째 인스턴트 던전인 나류 사원.


토문객잔의 북서쪽 지역에 위치한 나류 사원은 28레벨 정도의 캐릭터들이
가기 적당한 인스턴트 던전입니다.


나류 사원은 메인 퀘스트와 관련된 던전일 때는 일인용 퀘스트 던전이지만
이후 실현된 전설이라는 퀘스트를 받고 나면 파티형 인스턴트 던전으로 변경이 됩니다.


나류사원의 경우 보스 처치 시에 좋은 보패나 아이템을 주지는 않지만 "실현된 전설" 퀘스트로
보상받는 반지가 매우 좋아 한 번쯤은 꼭 들려야 할 던전입니다.







나류 사원은 정예도굴대장 한우물청동 호귀 3마리 총 두 종류의 보스로 구성된
짧은 던전입니다.


다른 파티형 인스턴스 던전과는 다르게 매우 특이하게도 나류 사원의 보스 몬스터인
정예도굴대장 한우물과 청동 호귀 등은 일반 몬스터입니다.


따라서 상태이상 스킬들을 합격할 필요가 없이 혼자서도 보스 몬스터의 메즈가 가능합니다.









첫 번째 보수 황사단 정예도굴대장 한우물





나류 사원의 입구에 진입하면 4마리의 원거리형 정예 도굴꾼과 5마리의 근거리형 정예 도굴꾼을
거느린 정예도굴대장 한우물과 대면을 하게 됩니다.







정예도굴대장 한우물은 권사형 몬스터로 권사의 모든 스킬을 사용하며
권사형 몬스터의 특징상 특히 반격에 주의해야 합니다.


정예도굴대장 한우물은 HP만 큰 일반몬스터 유형의 보스이기 때문에 보스의 공격 스킬은
반격 이외에 크게 주의할 점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게으른 것들아, 어서 나와라~!"라는 대사와 함께 2마리의 원거리 황사단 정예도굴꾼과
4마리의 근접형 정예도굴꾼을 계속적으로 소환합니다.







두 번째 인스턴트 던전이었던 울부짖는 사원의 소환 몬스터인 새끼 냉혈귀는 숫자가 줄지 않는다면
소환이 되지 않았지만 나류 사원의 정예도굴꾼은 계속 쌓이게 됩니다.


따라서 보스를 공략하는 동안에 꾸준히 쌓이게 되어 보스 공략에 어려움이 따르게 되므로
꾸준히 정예도굴꾼을 처리해줘야 하는데 도굴꾼의 숫자가 많아 처리가 조금 힘겹기도 합니다.







이 때 유용히 이용 가능한 것이 해골 폭탄입니다.


정예도굴꾼 몬스터들이 모여 있는 곳에 이 해골폭탄을 던지게 되면
폭발과 함께 폭발 범위에 속한 몬스터들은 HP가 아주 많이 하락합니다.








이 해골폭탄을 이용하여 꾸준히 정예도굴꾼만 처리해 준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 정예도굴꾼대장 한우물 공략영상








두 번째 레이드 보스 원혼의 복수자 청동호귀





두 번째 레이드 보스인 "원혼의 복수자 청동호귀"는 총 3마리로 이루어진 보스몬스터 입니다.







청동호귀 또한 일반 몬스터로 취급되기 때문에 메즈가 쉬우므로 청동호귀가 숨결이나
공격을 시도할 시에 스턴이나 다운 공격을 이용하여 캐스팅을 끊어주는 게 좋습니다.







청동호귀는 순서대로 깨어나며 먼저 깨어난 청동호귀가 처치되면 다른 청동호귀가 깨어납니다.


청동호귀가 깨어날 때 주변에 있는 새벽의 수호자인 돌각 병사 또한 같이 깨어나게 되는데,
첫 청동호귀 때는 돌각 병사 2마리가 같이 깨어나며, 두 번째에는 3마리, 세 번째에는 4마리가 깨어납니다.


청동호귀가 죽더라도 깨어난 돌각병사는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돌각 병사를 처리하지 않고
청동호귀를 처치하게되면 두 번째 청동호귀 시에 돌각 병사가 더 늘어나게 되어 피해가 커지기 때문에
보스 몬스터보다는 돌각 병사를 먼저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HP 또한 2100정도로 매우 낮습니다)


세 마리의 청동호귀와 9마리의 돌각 병사를 잡고나면 나류 사원의 공략이 종료됩니다.


■ 청동호귀 공략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