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사는 소환수를 전면에 내새워 싸우게 하고, 소환사 자신은 소환수를 보조하는 형태로
안전하게 싸우다보니 직접 공격당하는 일이 별로 없어 방어와 관련된 능력치의 보패 보다는
공격과 관련된 능력치의 보패를 선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레벨이 오르며 소환수의 생존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을 느끼게 되면
공격관련 보패를 착용하는 것이 '소환수의 생존력을 떨어트리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한다.


실제로 소환수의 능력치는 어떻게 오르는지 간단한 실험을 해 보았다.
능력치 수치의 합이 동일하거나 비슷한 보패 여럿을 하나씩 착용하며 변화 폭을 확인했다.



▲ 의복까지 벗으면 보패의 능력치가 적용되지 않는다.



장비를 해재할 때마다 소환수의 능력치가 감소하는 것으로 볼 때
소환수의 능력치는 소환사의 능력치에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비슷한 수치를 가진 충각 보패 7과 충각 보패 8로 실험한 결과,
소환수는 보패의 능력치와는 상관없이 정해진 능력치가 오르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 보패의 능력치가 달라도 소환수의 능력치는 동일하게 오른다.



위의 두가지 결과를 볼 때, 소환사가 착용한 장비로 오르는 능력치가
소환수에게 적용될 때는 미리 정해진 순서대로 재분배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소환사의 능력치 세팅과 상관없이 단순히 소환사가 강해지는 만큼 소환수도 강해지는 것이다.


때문에 소환사는 소환수의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소환사에게 활용도가 낮은
막기나 회피 등 방어 관련 능력치의 보패를 모을 필요가 없다.


또한, 능력치가 오르는 공식을 추론해보기 위해 좀 더 낮은 능력치의 보패를 착용해본 결과
오르는 능력치가 높으면 높을 수록 소환수의 능력치도 더 많이 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능력치 총합이 높을 수록 더 많은 능력치가 오른다.









소환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는 계속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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