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T의 전야제라고 할 수 있는 소울파티를 시작으로
1, 2차 테스터를 대상으로 한 에피타이징 테스트부터 총 4주간 이어졌던 3차 CBT.


2차 CBT와 비교해서 많이 달라진 직업 간 밸런스 조정과
새롭게 선보인 신규 지역 수월평원, 3차 CBT 최종 보스 포화란까지.


한 달 가량 이어진 테스트 기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우리 곁을 찾아왔지만,
더 나은 모습을 바라며 아쉬운 작별을 해야만 하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3차 CBT 마지막 날까지도 많은 유저가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는데요,
아쉽지만 한 달 뒤를 기약하며, 3차 CBT 마지막 순간을 기념했던 B&S 유저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한 달 동안 즐거웠습니다! 유저들의 말말말!



길게는 한 달, 짧게는 2주 동안 유저들이 체험하고 느꼈던 3차 CBT는 어땠을까요?
CBT가 종료되기 전까지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바쁜 시간을 보냈던 유저들 이야기 속으로!



▲ 아프리카 BJ 로 활동중인 Lina님


아프리카 TV에서 BJ로 활동하고 있는 Lina님.


BJ인 만큼 예사롭지 않은 컨트롤의 소유자인 Lina님은
OBT때에는 좀 더 개선된 환경에서 더 나은 PVP를 즐기고 싶다는 말과 함께
곧 열리게 되는 OBT에서는 가장 먼저 최종 던전을 정복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 OBT땐 뾰님 문파에 가입하고싶습니다! 이수님 죄송합니다..


3차 CBT에 새롭게 나온 소환사를 플레이해왔다는 뾰님은
여성 유저로서 한 문파를 이끄는 인기 많은 문주!


소환사의 재미난 스킬들에 흠뻑 빠져 플레이 중이며 가끔 고양이가 말을 안 들어서 속이 타지만
문파원들과 함께하는 B&S에서의 모험은 항상 즐겁고 어렵지 않았다고 합니다.


앞으로 있을 OBT 에서는 문파 시스템이 더 잘 개발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3차 CBT의 마무리로 문파원들과 함께 소풍을 다니며 스샷을 찍으신다고 하네요.




▲ 유란 누드요....군지님 죄송합니다


토문객잔의 마당발이시며 2차 CBT부터 기공사를 플레이하셨다는 군지님.
3차 CBT를 플레이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유란 누드 라고...!




GM을 잡아라?! 서버 이벤트 현장



3차 CBT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한 GM들의 깜짝 이벤트.


세력 간 PVP가 한창인 혈풍 사막 한가운데 GM들이 나타났습니다.
GM 대부분이 상대적으로 인원 비율이 낮았던 무림맹 세력으로 소환됐지만,
대규모 인원으로 몰아붙이는 혼천교 유저들에게 숱하게 죽음을 맞이했는데요,



▲ GM 다솜님을 둘러싼 무서운 유저분들




▲ 부활을 해주는 상대 세력 유저들, 하지만 그 이후에...




▲ 내힘을 보여주마! GM 수호님과 건검사님의 1:1 결투


기자 또한 GM을 도와 열심히 대항해 봤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ㅠㅠ


쉽게 만날 수 없는 GM들을 이벤트로나마 잠시 만날 수 있었고,
유저들 한 마디 한 마디에 친근하게 대답해 주는 GM들 덕분에
즐겁게 웃으면서 즐길 수 있었던 마지막 날 PVP 이벤트였습니다.




우리는 끝까지 보스에 도전한다! 레이드 현장!



몇 시간 후면 모든 아이템과 캐릭터가 초기화되지만 끝까지 자신이 원했던
아이템을 얻기 위해 인던과 필드에 있는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는 유저들.



▲ 염화대성을 잡고 무기를 먹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유저들




▲ 최종 보스는 잡아봐야죠! 포화란에 도전 하는 유저들




▲ 만령강시! 넌 끝까지 편히 잠들지 못할 것이다!


몇몇 유저들이 보기엔 조금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3일 넘게 거거봉을 주구장창 잡아도 암살자 영웅 아이템을 구경도 못해본 기자입장에서는
지금 이 순간 까지 용기둥에 서 있는 유저분들의 기분을 십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끝나기 전에 신나게 놀아보자! 무림맹과 혼천교의 무한 전투태세 돌입.



3차 CBT가 종료되는 아쉬움을 표출하듯 저녁 시간부터 이어진 혈풍 사막의 대혈투.


밤 10시 이후를 기점으로 GM들이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서버마다 전투 열기가 더해지고
양쪽 세력에 소속된 엄청난 인원의 유저들이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현장도 볼 수 있었습니다.



▲ 우리가 누구? 용감한 무림맹!




▲ 신나게 놀아보는 거다! 달려~!




▲ 영화 같은 전투의 한장면




▲ 100:100? 무림맹과 혼천교의 대혈투






3차 CBT 종료 시점이 다가올수록 아쉬움을 표현하며 서로를 기억하려는 유저들과
OBT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는 유저들의 인사로 채팅 창이 가득 채워졌던 이날.


많은 유저들의 기대 속에 4주간 이어졌던 블레이드 앤 소울 3차 CBT는
조만간 유저들 앞에 공개될 OBT에서 어떤 새로운 콘텐츠로 무장해
유저들을 만나러 올지 기대감을 가득 실어준 채 마무리가 됐습니다.



▲ 지금은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6월 21일에 다시 만나요!





▲ 3차 CBT에 참여한 모든 유저분들 고생하셨습니다!



블레이드 앤 소울 3차 CBT에 참여하셨던 모든 유저 여러분!


앞으로 공개될 OBT에서는 좀 더 양질의 정보와 소식들을 가지고
유저 여러분들을 찾아뵐 것을 B&S 인벤이 약속드립니다.


테스터 유저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D




▲ 보너스 영상! 인벤팀의 흔한 팀킬?!




사진관



▲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 주신 유저분들




▲ GM수호님과 기자는 같은편!




▲ 독고다이짱님과 GM류향님의 숨막히는 혈전




▲ 류향님은 내가 보호한다! GM보디가드팀




▲ 3급? 입문인인 기자는 그저 웁니다...




▲ 녹명촌에서 유저분들과 한 컷




Inven Vandii
(Vandii@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