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많은 분들이 36레벨을 달성하고 OBT 마지막 던전인 희생의 무덤을 공략하고 있지만

일반 몬스터를 상대할 때 조차 한 번의 실수에 의해 전멸할 정도로 높은 난이도이며

보스 몬스터는 고유의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어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희생의 무덤을 공략하고 싶지만 경험 및 보스 몬스터의 패턴을 파악하기 어려워 하는 분들을 위해

지난 6월 25일, 전 서버 최초로 희생의 무덤 공략을 성공한 췌팀의 영상을 공유해 드리려합니다.



영상을 통해 첫 번째 보스 몬스터인 비천한부터 두 번째 신무강,

중간 보스 몬스터인 토우 장군, 마지막 보스 몬스터인 염화대성과의 전투 장면을 볼 수 있는데

각 영상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략 설명을 추가하였습니다.



※ 동영상을 전달해 주신 경국지색 췌팀의 랜선님에게 감사드립니다.






1 네임드 보스 몬스터 - 비천한




비천한 동영상 Keypoint


췌팀의 1네임드 보스 공략은 암살자가 미진한을 드리블하는 동안

나머지 파티원 3명이 비천한을 빠르게 처치하는 것이다.




1. 전투가 시작 전 암살자는 다른 파티원과 떨어진 상태에서 미진한을 공격할 준비를 한다.


동영상에서는 암살자가 의도한 상황인지 미진한을 수리검으로 공격한 위치가 

미진한의 근접 공격범위 밖에 있었기 때문에 미진한이 암살자에게 지진을 사용하게 되어 

비천한과의 거리가 빠르게 벌려진다.



2. 검사 돌진으로 비천한에게 붙으면 암살자는 재빠르게 미진한을 수리검으로 공격하여 

미진한이 자신을 향해 오도록 한다.



3. 역사는 지진으로 비천한에 붙은 뒤 장악을 사용하여 미진한과 반대방향으로 이동한다.



4. 미진한과 비천한이 거리가 벌려진 상태가 되면 암살자는 

미진한을 빙글빙글 돌면서 최대한 생존하여 시간을 벌어주는 한편, 

나머지 3명의 파티원은 비천한을 공격한다.



5. 비천한을 딜링 할 때 역사가 지속적으로 장악을 사용해주면, 

순간 비천한을 홀딩하여 공격을 쉽게 해주는 이점도 있고 역사가 수련트리에서 장악 심화를 연마했다면 

검사와 기공사가 공격 시 지속적으로 내력이 회복되기 때문에 폭풍 딜링이 가능하다.



6. 기공사의 경우 순간적인 딜링의 역할이 필요한데 동영상의 췌님의 경우 장악 타이밍때 

열화장과 폭열신장을 번갈아가면서 불씨를 모으고 5개가 모이면 충격파로 마무리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열화장으로 내력1씩 회복되고 수련트리에서 폭열신장 내력소모 감소를 연마했다면

이 타이밍때 엄청난 폭풍 딜링이 가능할 것이다.



※ 보통 전투를 시작하고 나서 1분후에 사용하는 얼음감옥과 

다음에 이어지는 파음지 공격은 비천한의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인데 

파티원들의 발빠른 대처로 인해 동영상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이다.



만약 비천한의 어그로 대상자가 얼음감옥에 걸렸다면  

파음지를 쓰기전에 비천한에게 합격기를 사용해 스킬을 차단해주어야 한다.





2 네임드 보스 몬스터 - 신무강



신무강 동영상 Keypoint


2네임드 신무강 공략의 기본은 3개의 개체를 모두 따로 이격시켜 

하나씩 처리하는 방식인데 췌팀의 경우 명월,무월,신무강의 순서로 진행했다.




1. 검사가 신무강을 탱킹하기 위해 빠르게 돌진으로 붙으면, 

암살자가 무월를 공격해서 오른쪽으로 이동시키고, 

역사가 지진과 격돌을 이용하는 셀프 합격기와 장악을 사용해 왼쪽으로 이격시킨다.



2. 왼쪽으로 이동된 명월이를 역사와 기공사가 딜링하여 빠르게 처치하고

암살자는 명월이가 제거될 때까지 무월이를 드리블하여 시간을 벌어준다.



3. 명월이가 제거되면 암살자가 드리블하고 있는 무월이쪽에 참가하여 빠르게 처치한다.



4. 명월이와 무월이가 모두 처치되면 신무강의 공격에 가담한다.


신무강이 사용하는 스킬의 대부분이 상태 이상을 걸어오기 때문에 

탱커의 역할을 하는 검사는 주의가 필요하다.



5. 신무강의 체력이 7만 이하가 되어 해태 석상이 하나씩 깨어나기 시작하면 

기공사가 해태의 어그로를 확보하고 드리블을 하면서 신무강의 딜에 동참한다.


해태는 정면으로 브레스 형태의 불을 내뿜기 때문에 기공사가 드리블을 할때 

해태의 정면이 다른 파티원을 향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 신무강이 사용하는 장악.박치기 공격은 엄청난 대미지의 스킬이기 때문에 

만약에 파티에 기공사가 있다면 얼음꽃을, 소환사가 있다면 민들레씨를 사용하면 

대미지를 받지 않을 수 있다.




염화대성 전에 만나는 중간보스 - 토우장군



토우장군 동영상 Keypoint


염화대성 전에 만나게되는 중간보스토우장군은 바닥을 찍는 광역공격과 

지속적으로 소환하는 부하몬스터 때문에 상당히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동영상에서 췌팀은 검사와 역사의 합격기를 이용하여 

토우장군의 바닥공격을 차단하고 기공사가 최대한 딜링을 하는 방향으로 갔으며, 

지속적으로 소환되는 부하 몬스터의 경우 암살자가 드리블을 했다.




1. 토우장군이 있는 곳에서 파티원 4명이 붙어서 딜을 시작한다.



2. 부하몬스터가 등장하기 시작하면 암살자가 수리검으로 풀링해 드리블을 시작한다.



3. 나머지 파티원 3명이 토우장군을 딜링을 하는데,

만약 토우장군이 바닥을 찍는 모션이 보이면 합격기로 끈어주며 

역사는 토우장군이 상태이상이 걸리면 장악을 이용해 나머지 파티원이 폭풍 딜링이 가능하게 한다.



※ 어떻게 보면 염화대성 보다 더 어렵다는 토우장군의 공략의 핵심은 

바닥을 찍는 광역공격 스킬 차단과 계속해서 소환되는 부하몬스터를 적절하게 드리블하는 데 있다.


또한, 토우장군의 뒤쪽에 보이는 불의 장막에 닿게 되면 상당한 대미지가 들어오니 조심해야 한다.




3 네임드 보스 몬스터 - 염화대성



염화대성 동영상 Keypoint


OBT의 염화대성은 3페이즈가 아닌 2페이즈로 구별되어 있으며 

단계별로 사용하는 스킬들이 변화를 한다.


특히 2페이즈에 화염지진 이후에 사용하는 스킬 불길소환,연발불길,회전돌격,광폭지진(가칭) 

4개를 랜덤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스킬 예비동작을 확인해야한다.


췌팀의 경우 암살자의 연막과 기공사의 호신장막등을 활용하여 스킬에 대처하였다.


[광폭지진](가칭) : 바닥을 4번 내려찍어 지진을 일으키는 공격. 

적중 시 넉백되고 네 번째 타격 시 다운된다.




1. 전투가 시작되면 파티원 전원이 염화대성에 근접해서 딜링을 시작하며 

탱커의 역할은 검사가 맞는다.


2. 근접해서 딜링시 염화대성이 2회전 공격을 시작하면 자리를 이탈하여 회피한다.


3. 2페이즈 돌입하면 화염지진 이 후 4가지 스킬 중 한 가지를 랜덤으로 사용하는데

연발불길이나 불길소환의 처럼 방어가 불가능한 스킬공격은 암살자의 연막으로 대처하였고,

회전돌격의 경우 검사의 막기 스킬로, 바닥을 4번을 내려찍는 광폭지진(가칭)의 경우 합격기를 사용해서 스킬을 차단했다.



4. 충격폭발의 경우 기공사의 호신장막을 이용해 대미지를 감소시키거나 

각 파티원들이 가지고 있는 생존기를 활용하여 대미지를 감소시킨다.



※충격폭발의 경우 기공사의 얼음꽃을 활용하면 파티원이 받는 대미지를 무산시킬 수 있다.





Inven Maata

(Maata@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