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사전에 공개되었듯이 하루에 단 한 번만 공략할 수 있는 새로운 던전 형태와
총 4개의 보스 몬스터로 구성된 핏빛 상어항이 12일 유저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서버가 열린 후, 수많은 유저들이 최초 킬 영광을 차지하기 위해
핏빛 상어항으로 몰려들었고, 1네임드 맹독아귀와 사투를 벌이며
핏빛 상어항을 차근차근 공략한 지 약 15시간 만에 최종 보스인 해무진이 다운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120913004921875.jpg)
▲ 최초의 해무진 킬! 건곤일척 서버 낙룡파, 야만인, 짱깨아님, 뒤틀린아비
최초의 해무진 퍼스트 킬의 영광을 차지한 이들은
바로 건곤일척 서버 낙룡파(역사), 야만인(권사), 짱깨아님(암살자), 뒤틀린아비(검사)로 구성된 팀.
전 서버 최초 해무진 공략에 성공하고 획득한 아이템은
핏빛 상어항 귀걸이와 핏빛 상어항 보패, 물보라가 이는 지팡이, 이글거리는 육각 보석함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요 관심사라 할 수 있는 핏빛 상어항 보패 합성에는
포화란 향수 5개가 재료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무진 퍼스트 킬 인증샷! by 현자시리우스] ◀ 바로가기(클릭)
▲ 해무진 퍼스트 킬의 주인공!
핏빛 상어항 퍼스트 킬의 주인공! 낙룡파, 뒤틀린아비, 야만인, 짱깨아님과의 인터뷰
= 만나서 반갑습니다!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뒤틀린아비: 안녕하세요. 건곤일척 서버 테란 문파의 문파장을 맡고 있는 뒤틀린 아비입니다. ^^
낙룡파: 반갑습니다. 건곤일척 서버에서 역사를 플레이하고 있는 낙룡파입니다.
야만인: 안녕하세요. 화염의를 즐겨입는 권사 야만인입니다.
짱깨아님 니하오마! 유일한 중국인 플레이어 암살자입니다.
한국말이 서툴러요^^ ..농담입니다.
= 퍼스트 킬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이번 핏빛 상어항 공략을 위해 특별히 준비 하신것이 있으신가요.
야만인 특별하게 준비한 것은 없었습니다.
퍼스트킬을 하기 위해 공략을 시작한 것도 아니었는데 운이 많이 따라준 것 같아요.
두 번째 네임드 몬스터인 적룡귀를 공략 할 때만 해도
"아 이거 최소 3일은 걸리겠구나"했는데 공략이 잘 풀리면서 넘어가게 되었고,
생각외로 청랑&홍랑과 해무진의 공략이 쉽게 풀리는 바람에 퍼스트킬을 한 것 같아요.
뒤틀린아비: 이전에 즐기던 콘텐츠가 바다뱀 보급기지 뿐이라 포화란만 잡고 있었죠.
그러다가 핏빛 상어항이 열리고, 빨리 플레이 해보고 싶은 마음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운이 따라주었는지 해무진 까지 잡아버렸네요.^^ 아직도 실감이안나네요.
= 지금 구성된 파티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해주시겠어요
뒤틀린아비: 고정 파티는 아니고, 일단 이름이 낙룡파팀은 아니에요
짱깨아님: 낙룡파팀이라니..
야만인: 아, 낙룡파팀..
낙룡파: 모함하는 것 보소!
야만인: 가장 어려운 질문이네요. 어떻게 말씀 드려야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저희 팀은 무한에 가까운 도전과 헤딩처럼
한결같은 돌직구와 같은 느낌의 공략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있어요.
뒤틀린아비: 아비와신하들
낙룡파: 독재자 아틀러!
뒤틀린 아비: 문파 내에서 재미있고 마음이 잘 맞으며
나름 실력이 좋은 사람들이 모여서 공략을 해보자하는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어요.
▲ 해무진을 처치하고 획득 한 아이템, 야속한 지팡이여..
= 공략을 진행하면서 가장 큰 공을 세운 직업을 하나 뽑는다면?
뒤틀린아비: 역사가 제일 중요해요. 공략의 메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야만인: 희생의 무덤이나 바다뱀 보급기지에서도 그랬지만
파티가 숙련 된 공략을 갖추기 전에 역사의 장악은 정말 최고의 스킬이라 생각합니다.
난이도의 차이가 확연하게 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 그러고보니 파티 내 기공사가 보이지 않는 것이 독특합니다.
낙룡파: 저희 플레이 스타일이 기공사와는 잘 맞지 않아요.
야만인: 저흰 근접 클래스들로만 구성하여 공략을 진행하는 편이에요.
기공사 분들과 파티를 하게 되면 종종 기공사분들이 공략의 중심이 되어
진행되는 경우가 생겨 힘들었던 적이 있었어요.
짱깨아님: 근접 클래스 4명으로 파티를 구성하게 되면
사용할 수 있는 합격기가 많아서 편한 점도 있어요.
= 핏빛 상어항에 대한 각 직업별 간단한 팁은 무엇이 있을까요.
야만인: 권사의 경우 밸런스 패치의 영향으로
예전과 같이 강력한 공격과 함께 하는 탱킹 방식은 기대하기 힘들고
각종 합격기와 저항기를 충실하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역사와 합을 맞추어 1네임드에서는 후방이동을 이용한 독침 빼기,
2네임드에서는 빠른 이동 속도와 저항을 이용한 법기 드리블,
3네임드는 저항기를 이용한 청랑 & 홍랑의 탱킹,
해무진 역시 저항기와 합격기를 계속해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예전만 못하지만 딜러의 역할도 중요하죠.
낙룡파 역사는 항상 파티원들의 합격기 사용 여부를 체크하고
각종 상황에 맞는 합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합격기오더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장악을 활용한 파티원들의 공격 가능 시간 계산이 키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어느 던전을 가도 변하지 않는것 같아요.
짱깨아님: 암살자의 경우 1네임드는 연막이 중요하고,
2네임드에서는 법기 드리블을 보조하는 역할을 할 수 있죠.
3네임에서는 공격을 하다가 기절효과를 주어 합격기를 방해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하고,
해무진에서는 역시 공격 중 척추찌르기를 사용하다가 합격기 타이밍에 맞물리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네임드 몬스터들의 출혈 디버프 유지입니다.
뒤틀린아비: 검사는 메인탱의 역할과 어검술로 인한 포지션의 유동성,
그리고 회전베기의 위협수치와 발도 2심화를 통한 공격으로 어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 맹독아귀부터 해무진까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해야 하는 것은 기본!
= 맹독아귀부터 해무진까지, 총 트라이 시간은 어떻게 되시나요?
짱깨아님: 1네임드 4시간, 2네임드 7시간, 3네임드 1시간, 4네임드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 핏빛 상어항 영웅 보패 합성 재료가 궁금합니다.
일단 푸른빛 합성원소 6개, 우수한 화산의 합성석 4개, 영석 3개가 들어가고
많은 분들의 예상과 동일하게 포화란의 향수가 5개 들어갑니다.
= 오늘 업데이트와 동시에 권사 및 검사의 밸런스 패치도 같이 이루어졌는데
공략하면서 불편했던 점이나 편했던 점이 있으셨나요.
뒤틀린아비: 검사는 패치가 된 것도 몰랐습니다.
공략이 끝나고 패치노트를 확인해보니 변경점이 있었는데 크게 체감하지는 못했어요.
야만인: 접속하자마자 권사들의 한탄 섞인 채팅글로 좌절하긴 했지만
변경된 점을 가지고 어떻게 해서든 핏빛 상어항을 공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향이 되긴했는데 제 생각에는 예전의 권사가 너무 사기성이 너무 짙었던걸 감안하면
지금도 뭐 크게 타클래스에 비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요
핏빛 상어항을 공략하면서 적룡귀와의 전투에서
딜사이클 유지가 힘들었던게 조금 불편했지만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 핏빛 상어항의 공략이 끝나셨는데 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뒤틀린아비: 사실 지금은 좀 얼떨떨한 편이라 아직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그냥 적룡귀의 430만 생명력을 다시 빼려고 생각하니 토할 것 같아요.
= 마지막으로 인사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뒤틀린아비: 희생의 무덤의 염화대성이나 바다뱀 보급기지의 포화란에 비해
체감상 핏빛 상어항이 조금 더 쉬웠던 것 같아요. 약간의 운이 따른 면도 있습니다.
최초로 해무진을 잡아서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그리고 테란문파 이상한사람들 많은데, 건곤친척분들 이해해주세요! 저그 만세!
야만인: 전섭 퍼스트 킬이라는게 아직도 실감이 안나는데요.
오늘 말씀드린 공략과 팁이 지금 공략중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건곤일척 테란화이팅! 해무진의 회전회오리슛 짱 무서워요!
낙룡파: 기존의 다른 던전들과는 달리 지형 지물을 활용하는 공략 방법이
상당히 신선한 편이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도전하시고 계신데
그 중 첫 번째를 끊었다는 것에 대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열심히 공략중이신 많은 분들에게 격력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짱깨아님: 바다뱀 보급기지는 한 명 정도 없어도 공략이 가능했지만
핏빛상어항은 한 명이라도 죽으면 공략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서 난이도 부분에 감탄했어요.
집에 가지말라고 붙잡아준 우리 팀원들이 정말 고맙습니다. 테란 화이팅!
핏빛 상어항 공략 & 노하우
첫 번째 네임드 몬스터, 맹독아귀
뒤틀린아비 : 공략법이 많이 알려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첫 점프가 있기 전 까지는
장악 - 공중제압 후 공격 패턴을 하나 보고 - 다시 장악 - 공중제압을 반복했습니다.
장악과 공중제압 타이밍에 최대한 많은 공격을 하는 방식이었죠.
2페이즈에 들어서면 천장에 붙어버린 후 바닥에 독을 생성하는 독침 4번
- 개인에게 4번 독침 - 다시 개인에게 4번 독침의 패턴이 이어집니다.
이 때 바닥에 독을 생성하는 독침의 경우 팔독모의 독처럼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발사하기 때문에 한 사람이 전담하여 유도하는 식으로 넘겼어요.
그리고 이어지는 개인에게 독침을 날리는 패턴에서는
독이 날아오는 타이밍에 연막을 사용할 수 있는 칼 같은 타이밍이 필요해요.
조금이라도 늦으면 한 대 맞게 되고 반대로 너무 빠르면 두 번째 독을 맞게 되죠.
독침을 유도하는 사람 외에는 바닥에 있는 작살총을 들고 흩어져서 알을 처리하고
개인에게 독침을 발사하는 타이밍에는 모두 모여서 맹독아귀에서 작살총을 연사했어요.
바닥에 내려온 맹독아귀는 표효를 사용하는데 그 때 남아있는 알들이 깨어나니 조심해야해요.
맹독아귀를 빠르게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맹독아귀가 땅에 떨어지면 역사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수증기 버프를 받으러 움직이고,
역사는 파티원들이 수증기 버프를 받는 동안 빠르게 장악을 사용해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많은 공격을 할 수 있도록 했어요.
아참, 장악을 사용할 때 역사는 바닥에 깔린 독장판을 피해서 자리를 잘 잡아야해요
그리고 권사가 공중제압을 하면 장악 때문에 버프를 못 받았던 역사가
수증기로 이동해서 버프를 받고 다시 합류합니다.
이런 패턴이 계속해서 반복되는데
다시 맹독아귀가 천장으로 올라가면 독바닥 생성 독침x4 / 개인 독침x4로 패턴이 바뀌어서
4번만 피하고 흩어지는걸로 변경한 후에 나머지는 1페이즈 패턴을 반복했죠.
두 번째 네임드 몬스터, 적룡귀
뒤틀린아비: 흐미..
낙룡파: 아 생각만해도..
야만인: 제가 법기를 유도했습니다! 암살자인 짱깨아님이 보조로 도와주었죠.
뒤틀린아비 4번째로 등장하는 법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적룡귀의 체력이 일정 수준이 되면 법기가 등장하는 패턴인데
3번째 법기와 4번째 법기 사이에 딜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보니
4번째 법기가 늦게나와서 찰과상 디버프를 유지하는 것이 힘들었어요.
그 구간의 생명력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거든요.
일단 적룡귀의 기본 공격 패턴은
전방 공격 ▷ 광역 전방 ▷ 전방 공격 ▷ 뺑뺑이 ▷ 포효를 반복해요.
그리고 적룡귀의 생명력이 일정한 수준이 될 때마다 법기를 소환하는데
법기가 적룡귀를 지나칠 때 찰과상이라는 디버프를 걸어요.
이 찰과상 디버프를 계속해서 중첩시키는 것이 적룡귀 공략의 핵심이죠.
그런데 법기는 전진하면서 벽에 부딪히거나
막기같은 방어 스킬에 4번 정도 막히면 사라지기 때문에
벽과의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방어 스킬을 잘 사용해야하고
법기의 진행방향을 잘 유도하며 찰과상 디버프가 계속해서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만약 법기가 이상한 곳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면 역사가 재빨리 장악을 해서
방향을 다시 잡을 수 있도록 유도 해본 적도 있는데 실수가 많아지는 것을 느끼고
적룡귀를 방 중앙에 고정시키는 방법으로 법기의 진행 방향을 유도하기 편하게 했어요.
첫 법기의 생명력은 390만이고 4번째 법기가 190만인데 그 외는 잘 기억 나질 않네요.
법기 드리블 TIP!
파티원의 딜량이나 진행 상황에 따라서 법기의 이동거리를 조절해야합니다.
파티의 화력이 좋다고 생각되면 법기가 예상보다 빨리 생성 될 경우를 생각해
법기의 이동 거리를 짧게 끊어 빠르게 넘겨야 합니다.
반대로 화력이 좋지 않다고 생각되어 법기가 예상 된 시간에 생성이 안 될 경우
법기의 이동 거리를 최대한 길게 조절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찰과상 디버프가 절대 끊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죠.
법기의 경우 부딪히거나 막히는 횟수가 4번이 되면 사라져요.
저희의 경우 법기의 수가 2마리 이상이 되면 암살자가 도와주었습니다.
암살자의 나무토막을 이용해서도 법기를 멈추게 만들 수 있어요
반격 효과가 들어가기 때문에 은신을 풀기 전까지 법기가 멈추게 됩니다.
세 번째 네임드 몬스터, 청랑 & 홍랑
뒤틀린아비: 저희 파티의 공략은
검사가 홍랑을 탱킹하고 나머지 3명이서 청랑을 맡아서 처리했어요
야만인: 패턴 같은것도 알기 전에 녹여버린다는 생각으로 공격하다보니 금방 끝이 나더군요.
한 30분만에 공략했던 것이라 정말 쉬웠습니다.
낙룡파: 동영상에서 공개되었던 섹시한 모습의 공격을 받아보고 싶었는데
구경도 못 했습니다.
청랑과 홍랑 둘 모두 생명력이 78만이었는데
480만의 적룡귀를 보고 와서인지 몰라도 처음에는 가짜 보스인줄 알았어요.
혹시 분신인가라는 의구심도 들었는데
한 번 부딪혀 보자는 식으로 시작하여.. 생각보다 쉽게 잡아버렸습니다.
청랑과 홍랑은 생명력이 절반 정도가 될 때마다 기공사는 권사로,
권사는 기공사로 변환되어 틈틈히 제압, 다리걸기 등 권사의 스킬 대부분을 사용합니다.
드랍 아이템이 없길래 그냥 스쳐가는 재미용 몬스터라고 생각했는데
뒤쪽에 있던 상자에 초록불이 들어오면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었어요.
마지막 네임드 몬스터, 해무진
낙룡파: 처음 등장 영상은 사람을 정말 긴장하게 만들더군요.
전투 장소에 있는 로프나 바닥의 모양 등 진짜 레슬링장 같은 분위기를 풍겨요.
뒤틀린아비: 프로 레슬러처럼 조금 과한, 우스꽝스러운 모션을 취하더군요.
(1페이즈)
해무진의 전투는 총 3페이즈로 구분되어 진행됩니다.
1페이즈에서는 더블 래리엇트 ▷ 낮은 점프 ▷ 뒤통수 ▷ 수도
▷ 3가지 공격 중 랜덤하게 하나(큰 더블 래리엇트/ 4돌진/ 자이언트 스윙)의 패턴이 반복됩니다.
더블 래리엇트는 스트리트 파이터의 장기에프처럼 한바퀴 회전하는 스킬이고,
낮은 점프는 점프 모션으로 해무진 주변에 대미지를 주는 스킬,
뒤통수는 해무진이 갑자기 뒤로 빠르게 이동한 후 뒤통수를 공격하는데
이 공격을 맞게 되면 그로기 상태가 되어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마지막 수도는 오른손으로 들어올려 내려치는 스킬이에요.
3가지 랜덤 공격 중 큰 더블 래리엇트는 일반 더블 래리엇트의 강화판이고
4돌진의 경우 마지막 돌진 공격에 맞게 되면 공중에 뜨게 됩니다.
자이언트 스윙은 점프를 높게 뛰어 주변에 대미지를 주고
상대를 잡아 몇 바퀴 돌린 후 던지는 스킬이에요.
(2페이즈)
해무진의 생명력이 150만 정도가 되면 " 좋은 근성이군"이라는 대사와 함께
낙원대성의 포효와 같은 스킬을 사용하며 그 즉시 2페이즈로 돌입하게되요.
해무진이 레슬링장의 가운데로 이동한 후 분신을 생성하는데,
저희의 경우 검사가 분신을 어검술로 드리블 하면서 해무진을 공격했어요.
그리고 나머지는 해무진을 계속해서 공격하는데 이 때 권사가 탱킹을 했죠.
분신은 해무진의 생명력이 90만이 되니까 사라졌습니다.
가장 주의해야할 것은 분신과 함께 해무진이 모두 사용하는 스킬인 회전 회오리슛이에요.
몸을 회전하면서 앞으로 돌진해오는데 막기또는 합격기가 안되서 무조건 회피해야해요.
특히, 분신은 등장과 함께 사용하니 많은 주의가 필요해요.
(3페이즈)
분신이 사라지면 해무진은 다시 링 가운데로 이동한 다음 광역기를 사용하는데
공중에서 벼락과 같은 것이 떨어져요.
이 때 바닥에 파란색 원이 생기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고 이동하거나
후방이동이나 회피같은 저항 스킬을 사용하면서도 피할 수 있는데
한 가지 주의해야할 점은 총 3회를 피해야 한다는 것이죠.
벼락 광역 공격이 끝나면 다시 낮은점프 ▷ 뒤통수 ▷ 포효를 2번 반복한 후
다시 벼락 광역 공격을 사용하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타임어택에 실패해서 그런것인지 확인이 안되지만
3페이즈의 패턴이 5번째 들어서자 벼락 광역기를 계속 사용해서 전멸한 적도 있어요.
공략이 끝난 야심한 새벽 시간에도 불구하고
인터뷰에 응해주신 낙룡파, 야만인, 짱깨아님, 뒤틀린아비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인터뷰 당사자에 대한 무분별한 인신 공격성 발언과 악플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desk@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