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취향과 파티 구성 직업에 따라 다양한 스킬의 특성을 입맛에 맞게 즉시 변경할 수 있는 수련 2.0. 기존에 블소를 플레이했던 유저뿐만 아니라 새롭게 접하는 유저 모두 방대한 스킬에서 파생되는 각종 효과 중 과연 어떤 것을 선택해야 좋은 효율을 발휘할 수 있을지 사뭇 궁금해진다.


평소 혼자서 사냥할 때 사용하던 스킬의 효과도 중요하지만 만레벨을 달성하고 최상급 던전 및 영웅급 던전에서 파티 플레이를 할 때 파티원들과 함께 연계했을 경우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수련을 선택하는 것 역시 중요한 일이다.


기존의 방식대로 스킬을 사용할 수 없기에 조금은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과연 백청산맥에서는 어떤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상황에 따라 변경해줘야할 효과는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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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는 막기를 이용한 안정적인 탱킹과 발도자세, 찌르기를 사용한 지속적인 딜링이 가능한 직업이다. 다수의 몬스터를 사냥할 때와 보스 몬스터같은 단일 대상을 상대할 때 사용하는 수련이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수련트리를 변경해야 한다.


백청산맥에서의 검사는 기존과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주지만, 어검술과 같이 조금 변경된 수련이 존재하며, 기존의 발도가 아닌 찌르기 위주의 딜 사이클을 사용한다. 회전베기의 하향으로 내력수급이 예전과 다르게 조금 힘들어 졌기 때문에 앞차기 및 역습 저항 후 이어지는 가속 찌르기를 최대한 활용하여 대미지 딜링을 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



발도 4급 1초식, 4급 4초식



발도는 여러 대상에게 쾌검을 사용하는 4급 1초식 수련과 하나의 대상에게 가속 발도를 사용하는 4급 4초식 두가지 수련으로 나누어진다. 몬스터 몰이 사냥과 같은 다수의 적을 상대해야 할 때는 가속은 없지만 광역 공격이 가능한 쾌검 수련을 사용하며, 보스 몬스터와 같이 하나의 대상을 상대할 때는 가속발도를 활용한 빠른 출혈 중첩을 사용한다.


가속 발도의 경우, 공격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기 때문에 내력 회복 무기가 아니면 지속적으로 공격하기 힘들 정도, 속도는 빠른 편이지만 쾌검 사용이 불가능 하여 지속적인 대미지는 기대하기 힘든 편이다. 하지만 출혈 효과가 있기 때문에 보스와의 전투 시 매우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찌르기 (4급 1초식), 4포인트 필요



이제는 검사의 메인 딜링 스킬이 되어버린 찌르기. 우측 심화는 광역 효과를 가진 찌르기로 다수의 몬스터를 상대할 때 효과적이다. 찌르기는 4급 1초식은 가속 시 피해증가로 인하여 단일 대상에게 지속적으로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하지만 4급 2초식의 피해량의 10% 생명력회복, 명중 시 위협 수치 증가로 안정적인 탱킹을 선호하는 검사도 최근 많이 생겨나는 추세다.


찌르기 즉시 시전이 가능한 스킬을 활용하여 사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기본적으로 막기 성공 시 즉시 시전이 가능하며, 수련에 따라 역습, 앞차기와 같은 스킬 사용 후에도 즉시 찌르기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



일섬 (3급 1초식), (3급 3초식) 3포인트 필요



발도 공격이 치명타가 발생하면 일섬이 활성화 된다. 몬스터 몰이 사냥과 같은 다수의 대상에게는 다운 시 추가 대미지가 발생하는 좌측의 광역 공격 일섬을 사용하며, 단일 대상을 상대로는 대미지가 조금 더 높은 우측의 심화를 사용한다.


기절, 그로기, 장악, 흡공된 적에게 사용 시 치명타가 발생하며, 적 너머로 바로 이동을 하게 되는 우측 3급 3초식 심화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는 조건은 없지만 파티플레이 시 최대 3회의 치명타를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번개베기 (4급2초식), 4포인트 필요



검사의 순간 대미지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번개베기로 기존에 사용하던 기절, 그로기, 장악, 흡공된 적에게 추가 피해가 발생하는 심화를 많이 사용한다. 번개베기 사용 시 3초동안 치명 10% 증가와 치명타 피해량이 5% 증가하는 상태가 되어 잠깐이지만 공격력이 상승하는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앞차기 (2급3초식), 2포인트 필요



출혈을 효과적으로 넣기 위해 사용되었던 검사의 앞차기는 백청산맥에서 찌르기를 빠르게 사용하기 위해서 활용하게 된다. 2급 3초식의 심화는 명중 시 찌르기 즉시 시전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찌르기가 주 대미지 딜링 스킬이 되어버린 현재 앞차기 심화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내력을 1 소모하여 앞차기를 사용한 뒤 활성화 되는 즉시 찌르기를 바로 사용하는 것 보다 평타 공격으로 내력을 1 회복한 후 즉시 찌르기를 사용하여 4회 찌르기가 아닌 5회 찌르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어깨치기 (2급2초식), 2포인트 필요



어깨치기 2급 2초식은 기존에 사용하던 어깨치기와 비슷하다. 단일 대상에게 사용하는 좌측의 1초식 심화와 다르게 2초식 심화는 여러 대상에게 사용이 가능한 광역 효과이며, 생명력 10%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다수의 몬스터를 상대할 때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 2급 2초식의 어깨치기를 많이 선호하고 있으며, 기존의 어깨치기 보다 대미지도 상당히 올라간 편이다.



보호령 (3급2초식), 3포인트 필요



주변 아군과 함께 발사체 저항이 가능한 보호령은 사용 시 주변 아군에게 방어력 10%와 치명타 피해량 3% 증가 버프가 추가되었다. 어검술 자세에서 사용이 가능했던 보호령이 검술자세에서 즉시 시전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내력소모없이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에서 검술자세라면 바로 발동이 가능하다.


여러 마리의 원거리 몬스터로부터 공격을 받는 상황에서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보스 몬스터와 같이 강력한 몬스터를 상대할 때 사용하면 파티원 보호뿐만 아니라 치명타 피해량 3%증가로 공격력 증가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검사 딜 사이클 예시


검사는 회전베기의 내력 수급과 즉시 찌르기를 이용한 가속찌르기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발도자세에서는 발도를 사용해 대미지 딜링을 한다. 번개베기와 발도술 치명타 시 사용 가능한 일섬은 재사용 시간마다 최대한 활용하며, 역습 활용에 따른 자세 변화에 맞추어 발도와 찌르기를 번갈아가며 사용한다.


내력이 여유로울 때는 앞차기를 최대한 활용하여 즉시 찌르기를 이용한 대미지 딜링을 한다. 순간적으로 내력회복이 가능한 회전베기는 재사용 시간은 6초이기 때문에, 재사용 시간 동안에는 튕기기를 하더라도 회전베기 사용이 불가능하여 내력 수급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돌진, 비연검과 같은 내력 회복이 가능한 스킬을 활용하여 내력을 수급하도록 한다.







권사는 검사와 함께 대표적인 탱커 직업으로 불리었는데 수월평원 시절 이문정주의 공격력이 감소하는 등 타 직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너프를 당한 비운의 직업 중 하나. 그러나 백청산맥과 함께 개편 된 스킬 중 회천각이 좋은 효율을 보여주며 일반공격 후 모션 캔슬을 통해 폭권을 사용하는 일명 평폭의 속도 또한 빨라졌다.


권사의 가장 큰 장점이었던 반격, 횡이동, 파고들기, 후방이동 사용 후 저항 지속이 비급으로 배우는 스킬로 변화하여, 비급들을 익히기 전까지 생존력에서 아쉬움을 보여주는 상황. 따라서 권사의 대표 지속저항 스킬인 '권무'를 저항 + 생명력 추가 회복으로 연마하고, 횡이동과 파고들기 및 후방이동 시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이용해 적의 큰 공격모션은 이동으로 피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 권사 추천 스킬 특성 정리를 도와주신, 인벤가족 유키님께 감사드립니다.



정권 (3급1초식), 4포인트 필요



권사의 유명한 기본 딜 사이클 중 평타에 해당하는 정권. 지속적으로 자주 사용하게 되는 정권은 보스 공략 시 필수라 할 수 있는 출혈효과와 치명타 시 추가 +1 내력 회복이 있는 3급 1초식이 많이 사용된다.


평폭 사이클을 사용할 경우 자동으로 출혈이 계속 유지되며, 추가 내력 회복 효과 덕분에 무기옵션을 치명타로 선택하여 운영 시에 대미지 뿐만 아니라 내력 회복에서도 높은 효율을 보여주기도 한다.



폭권 (3급1초식), 4포인트 필요



폭권은 사용용도에 따라 레벨업이나 일반 몬스터가 많아 광역 공격이 필요할 때는 3급 4초식을 많이 사용하지만, 단일 딜이 주목적인 일반적인 보스전에선 회천각을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는 4급 1초식을 사용한다.


현재 회천각은 권사의 주력 딜링 스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심지어 파티원의 장악이나 흡공 중에도 붕권 심화를 통한 2연속 추가 대미지보단 평타/폭권+회천각을 이용한 딜링이 많이 나온다고 알려졌고, 이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특성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다수의 몬스터가 몰려있는 일반 몬스터 구간에서는 폭권 3급 4초식이 높은 효율을 보인다. 광역공격은 물론 대미지의 5%가 생명력 회복으로 전환된다는 것. 따라서 다수의 몬스터를 상대하는 일반 구간에선 일시적으로 스킬 변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강타 (2급3초식), 2포인트 필요



비무에서나 주로 쓰는 것으로 알려졌던 강타. 하지만 이 강타도 심화를 통해 강력한 딜링 스킬이 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모든 보스 몬스터들은 기절이나 그로기의 합격기 상태가 아니라면 공중저항 상태라 추가 대미지가 들어가는 상태. 폭권 치명타 후 회천각 2회 시전 후 강타로 이어지는 콤보는 정말 강력하다. 현재 회천각 이후 강타를 쓰기 위한 최소사거리가 적용되지 않아 4m를 유지 안 해도 바로 콤보를 이을 수 있다.



▲ [평폭+회천각 2회+강타] 콤보



반격 → 이문정주 (4급2초식), 4포인트 필요



기본 반격 스킬의 핵심이었던 반격 후 1초 저항이 비급 스킬로 존재하는 상황에서 현재 4급 2초식을 통한 이문정주가 다시 큰 화두에 떠올랐다.


그 이유는 반격 후 생성되는 버프 때문. 이문정주를 통해 성공적으로 적의 공격을 반격했을 시 기존부터 존재해 오던 치명타 증가뿐만 아니라 방어력 증가 버프까지 새로 추가되어 매우 유용한 스킬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반격 스킬에 내력소모 1이 필요하고, 반격 성공 후 나가는 쌍박수나 백보신권 영향으로 인한 딜레이로 여전히 연속공격을 다 반격하기는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철산고 (4급2초식), 3포인트 필요



철산고는 성공적으로 반격한 뒤에 쓸 수 있는 스킬로서, 지난 백청산맥에선 높은 내력소모와 그로기 상태유발로 인해 비무에서만 사용하던 스킬이었다.


하지만 새로 생긴 특성으로 인해 그로기 효과를 삭제시킨 뒤 돌려차기로 이어지는 콤보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4급2초식까지 연마할 경우 철산고가 치명타 대미지로 들어갔을 시 내력 회복도 가능하여 반격 후 사용할만한 스킬로 변모하였다.



▲ [반격+철산고+돌려차기] 콤보



통배권 → 한기파동 (2급1초식), 2포인트 필요



기존에는 따로 분류되어 존재했었던 통배권과 한기파동. 하지만 이제 한기파동은 통배권 내에 분류되는 스킬로 변하였다.


기본적으로 정권 스킬에서 출혈유지를 위한 특성 포인트를 투자하였다면, 굳이 통배권은 필요 없는 상황이라 현재 한기파동을 많이 사용하는 추세다. 한기파동은 과거처럼 파티원에게 기공사의 얼음꽃과 같은 효과를 부여하는 것은 물론 자신도 보호 효과를 받을 수 있도록 적용 범위가 달라진 게 특징.


파티 플레이에서 유용할 뿐만 아니라, 각종 이동기로 인한 저항 시간이 너프된 권사에겐 한기파동은 매우 유용한 생존 스킬로도 활용할 수 있다.



권사 딜 사이클 예시


권사는 지난 수월평원에 이어 평타+폭권을 기본 딜 사이클로서 역시 활용한다. 중요한 것은 여기서 회천각을 이용하는 것으로, 높은 대미지를 보여주는 회천각의 활성화를 계속 주시하며 사용하자.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던 강타 역시 지속적인 활용을 추천한다.


만약 이문정주로 적의 공격을 반격한 뒤에는 철산고와 돌려차기 콤보를 사용하자.







수월평원까지 기공사 기본 공격 패턴이라고 한다면 열화장이나 폭열신장을 이용해 대상에게 불씨 디버프를 쌓고 충격파나 연화지를 이용해 불씨를 폭발시켜 큰 대미지를 주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백청산맥 이후 변경된 수련 2.0에서는 충격파와 연화지 말고도, 바닥에 불을 생성시키는 화염지옥이나 새롭게 추가된 열파, 기본 스킬인 열화장 등 다양한 수련심화를 통해 불씨를 자동으로 폭파시킬 수 있어, 손쉽게 강력한 대미지를 줄수 있게 되었다.


사실 대미지만 놓고 비교해보자면 충격파로 폭파시키는 것이 더 큰 이득이지만, 충격파를 사용하여 불씨를 폭파시킬 때 흡공, 한빙장 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에서 지연시간 1초가 생겨 다른 스킬과 곧바로 연계하여 사용할 수 없다는 것.


또한 충격파로 불씨를 터트릴 때 5중첩이 아니라면 대미지면에서 많은 이득을 보지 못한다. 게다가 수련 2.0 이후 불씨를 쌓는 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중첩 개수를 일일이 확인하여 폭파시키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현재 열화장이나 신규 추가 스킬 열파, 화염지옥 등을 활용한 자동 불씨 폭파 스킬 심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기존과는 다른 딜 사이클들이 새롭게 추가된 염옥과 빙옥을 활용한 염룡파, 빙룡파, 쌍룡파 총 3가지 룡파시리즈를 이용하여 유저들을 통해 하나둘씩 공개되고 있다.


※ 기공 수련 스킬에 대한 정보를 주신 인벤가족 Plasticfish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수련 2.0 등장과 함께 새롭게 추가된 3가지 룡파시리즈




열화장 (4급1초식), 4포인트 필요



기공사 가장 기본 스킬인 열화장을 심화하게 되면 1급에서는 피해량이 증가하게 되고 2급에서는 열화장의 화염구 발사 속도가 상승하게 된다.


3급 부터는 1초식, 2초식, 3초식 총 3개로 구분이 되는데, 이 중에서 1초식을 많은 유저들이 추천하는 편. 3급 1초식은 열화장의 연사 속도를 상승시켜 더욱 빠르게 공격하고 더욱 빠르게 불씨를 쌓고 더욱 빠르게 내력을 회복할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얻게 된다.


또한 4급 1초식까지 수련을 심화하게 되면 열화장으로 타격 시 불씨 5중첩이라면 자동으로 폭파되어 대미지를 입히게 된다.



열파 (3급1초식), 3포인트 필요



백청산맥 수련 2.0이 되면서 새롭게 추가된 열파는 화기 스킬이 치명타로 적중될 때 활성화 되어 [F]키를 클릭하면 사용 할 수 있다. 한파처럼 총 5번의 화염구를 쏘아 대미지를 주게되며 염옥 1개를 생성시킨다.


열파 1급 심화를 하면 대미지가 증가하고, 2급 심화를 하면 열파로 타격할 때마다 불씨 한 개씩 중첩시키는데, 열파가 총 5번 타격을 하니 즉, 한 번에 불씨 5개를 쌓는 효과가 생기는 것. 여기에 3급 심화를 더하면 불씨를 자동으로 폭파 시킬 수 있어 열파 한 번에 불씨 5개를 쌓고 자동으로 불씨를 폭파 시킬 수 있다.



화염지옥 (2급1초식), 2포인트 필요



화염지옥은 바닥에 불을 생성하고 5초 동안 5회에 걸쳐 대미지를 주게 되는데, 이때 대미지를 줄 때마다 불씨를 쌓게 해주며 2급까지 심화하면 불씨 5중첩 된 몬스터에 한해서 자동으로 불씨를 폭파시킨다.


이것은 몬스터를 모아서 사냥할 때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먼저 몬스터를 최대한 뭉치게 한 후 화염지옥으로 바닥에 불을 생성시키고 불씨확산과 폭열신장으로 대미지를 주면서 불씨를 쌓는다. 그러면 불씨가 순식간에 5중첩이 되고 화염지옥이 몬스터들의 불씨를 자동으로 폭파시켜 엄청난 대미지 효과를 주게된다.



연화지 (1급1초식), 1포인트 필요



연화지 1급 심화를 하게되면 대상이 피격될 때마다 불씨 1개가 자동으로 쌓이는 능력이 추가된다. 대상이 피격되는 조건은 화기가 아닌 한기 스킬도 상관없으며 자신이 아닌 다른 유저들이 공격해도 불씨가 쌓인다.


따라서 파티 사냥 중에 연화지를 사용하면 순식간에 불씨 5개가 쌓이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자동으로 5초 후에 불씨가 폭발하며 대미지를 주게 된다.



호신장막, 3포인트 필요



기공사 파티 사냥시 대표적인 생존 스킬 중 하나인 호신장막은 1급 수련을 연마하면 시전 중에 기공사의 생명력을 1% 회복 시켜주고, 2급을 연마하면 재사용 시간이 18초 ▷ 24초로 증가하는 대신 호신장막 유지시간이 10초 ▷ 15초로 증가한다.


3급부터는 2개의 초식으로 나누어지는데, 1초식은 설치형으로 기공사 주위로 호신장막을 설치한 후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자리에 호신장막을 설치한 후 자리를 빠져나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 재사용 시간이 24초 ▷ 36초로 증가한다.


2초식은 이동형 호신장막으로 기공사가 움직일 때마다 호신장막도 같이 기공사를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동이 필요한 공략을 사용할 때 추천하다. 재사용시간이 24초 ▷ 45초로 증가한다.



얼음감옥 → 얼음꽃, 최소 2포인트에서 최대 3포인트 필요



기공사 자신을 포함해 파티원들이 공격 받는 순간 얼음으로 만들어 대미지를 저항하게 해주는 얼음꽃은 기공사의 핵심 생존 스킬 중 하나이다.


대상을 얼려버리는 얼음 감옥 스킬 2급 2초식 수련을 연마해야 익힐 수 있으며, 3급 2초식까지 연마하게 된다면 얼음 상태로 무적이되었을 때 생명력 5%를 회복시킬 수 있다.



흡공 → 중력장 (2급3초식), 3포인트 필요



흡공 2급 3초식을 연마해서 습득하게 되는 중력장은 백청산맥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규 스킬이다. 원하는 대상 바닥에 검은 원을 생성하고 가운데로 빨려들어가게 만들어 몬스터들을 한 점으로 쉽게 뭉치게 한다.


따라서 대량으로 몬스터를 사냥할 때 좋은 효율을 보여주며, 중력장이 끝나는 타이밍에 빙백신장을 연계해주면 몬스터들이 흩어지지 않고 계속 뭉쳐있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공사의 핵심 스킬로 알려진 원기옥의 사용 요건에 중력장이 포함 되어있다.



부유도전용 화련장 수련법 (3급2초식), 3포인트 필요



다량의 금화 벌이 장소로 떠오르고 있는 부유도는 필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할 때 전투 기여도에 따라 전리품과 영기를 획득 할 수 있기 때문에 높은 대미지를 요구하는 편이다.


그래서 부유도 필드에 생성되는 풍독룡과 거대 포식자를 처치하여 치명타를 증가시키는 월석기운 버프를 활용한다. 월석기운 버프를 최대 10중첩까지 쌓게되면 총 50%의 치명타가 상승하게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치명타를 포함, 약 80%에 육박하는 치명타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사용해볼 수 있는 것이 치명타 시 재사용 시간, 시전 시간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한 화련장 3급 1초식이다. 화련장이 치명타로 적중된다면 계속해서 활성화되기 때문에 내력이 허용되는 한에서 화련장을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 부유도 월석기운 버프를 활용한 무한 화련장 발사!

    ※출처 : 인벤가족 스카이림



    기공사 딜 싸이클 예시


    기공사 추천 딜 싸이클로 새롭게 추가된 빙룡파를 활용하는 것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필수 스킬로 열화장 4급 1초식, 폭열신장 1급 1초식, 한빙장 4급 2초식이 있으며, 딜 싸이클의 핵심은 한빙장과 한파 이용해 빙옥 3개를 쌓아 빙룡파로 타격하는 것이다.


    여기에 열화장, 폭열신장을 섞어 불씨를 자동으로 폭파시키면서 대미지를 더해주고, 한파와 빙룡파를 통해 계속 내력을 회복하게되면 딜 싸이클이 쉬지않고 계속 돌아가게 된다.

    ▶ 빙룡파를 활용한 기공사 딜 싸이클


    열화장(불씨 1중첩) → 한빙장 → 폭열신장(불씨 2중첩) → 열화장(불씨 3중첩) → 한빙장 → 폭열신장(불씨 4중첩) → 열화장(불씨 5중첩,불씨 폭발) → 한빙장 → 한파 → 빙룡파 (빙옥 부족으로 빙룡파를 못 사용한다면) → 열화장 → 한빙장 → 폭열신장 → 열화장 → 한빙장 → 한파 → 빙룡파





    ▲ 빙룡파 딜 싸이클 필수 스킬 3가지


  • 빙룡파 활용 기공사 딜 싸이클 영상

    ※출처 : 인벤가족 Plasticfish







    지속적인 공격 능력도 뛰어나며 장악을 통해 파티 내 서포터의 역할도 수행하는 역사. 철벽을 통한 방어 및 체력 수급이 가능하며 방어력 400% 증가 효과의 광풍과 같은 스킬을 통해 높은 생존률을 보여준다.


    백청산맥에서도 기존과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지만, 추가된 발구르기, 분노와 같은 스킬을 활용한 강력한 딜링이 가능하며, 기존에는 없었던 생존 스킬 후퇴(후방이동)가 새로 추가되어 생존 면에서도 한층 더 강력해졌다. 하지만 철벽의 체력 회복량이 감소되어 기존과 같은 체력 회복은 볼 수 없지만 대미지 딜량 면에서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역사 추천 스킬 특성 정리를 도와 주신, 외유내강 서버 폭력크리링님께 감사드립니다.



    심판 (4급 1초식), 4포인트 필요



    심판은 기본적으로 평타 라고 불러우는 마우스 왼쪽 클릭으로 사용을 하는 기본중의 기본 스킬이다. 변경된 스킬로 명중한 적 당 내력이 15%가 회복이 되기 때문에 역사의 꽃이라 불리우는 평타파괴 시 내력 소모가 한 사이클에 10이 아닌 5의 내력만 소모하게 된다.


    기존 2포인트로 천벌 추가 내력을 사용했을 때는 3회의 평타를 통해 내력을 수급했지만, 이제는 평파의 내력 수급이 수월해져 내력 무기가 필요 없을 정도로 치명타 확률과 같은 무기가 인기를 끌 정도.



    파괴 (4급2초식), 4포인트 필요



    역사의 메인 딜링 스킬이라 할 수 있는 파괴. 좌측 심화는 광역 파괴 트리이며 많은 역사들이 높은 딜량을 자랑하는 평타파괴를 하기 위해 우측의 4급 2초식을 선택한다. 즉시 최대 가속으로 파괴 사용이 가능하다.


    순간적으로 시전되는 최대가속 파괴는 기존의 평타파괴와 다른 느낌을 가져다 준다. 익숙해지기 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이지만 부담없는 내력에 따라 평가가 매우 좋은 편이다. 20의 내력을 빠른속도로 소모하지만 평타인 심판 수련을 통해 15씩 수급하여 평타파괴 한 번에 내력 5씩 소모되는 셈이다.



    장악 (3급2초식), 3포인트 필요



    파티원의 대미지를 극대화 시켜주는 보조 스킬인 장악. 장악 중 방어가 가능한 3급 2초식의 장악은 매 공격 시 내력이 20% 회복되는 것 이외에 공격할 때 마다 치명타 확률이 5%씩 증가한다. 치명타 공격을 하게 되면 치명타 증가 버프는 사라지지만 빠른속도로 계속 중첩이 되기 때문에 6초의 시간동안 파티원의 대미지 딜링 능력은 극대화 된다.


    린검사의 흡공과 더불어 파티원 보조 스킬 중 최고로 손꼽히며, 빠른 셀프 합격기에 이은 장악은 파티원에게 편리한 전투 진행 효과를 가져다 준다.



    광풍 3급 2초식, 3포인트 필요



    광풍은 역사의 대표 스킬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며, 피해 감소와 방어 400% 증가의 효과를 통한 생존능력이 뛰어나다. 무공 시전 중에도 이동이 가능 하기 때문에 대미지가 들어오는 상황에서도 방어력을 상승시킨 채 이동 가능하다.


    다운을 제외한 기절, 그로기, 넉백, 공중을 저항할 수 있기 때문에 비무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며, 결빙 상태에서도 탈출이 가능하다.



    발구르기 3급 3초식, 3포인트 필요



    역사의 발구르기는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 된다. 기본적인 기능은 다운 시 추가 대미지를 주는 공격 스킬이지만 심화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으로 응용할 수 있다. 다수의 몬스터를 몰아서 사냥할 때 1초식인 내력 발구르기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다운 시 추가 대미지가 없으며, 몰이 사냥 시 내력회복은 큰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방어력 증가인 2초식이나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는 3초식을 선호하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다수의 몬스터를 혼자서 잡을 때는 내력 회복인 1초식이나 추가 피해의 3초식을 사용하며, 파티원과 함께 던전을 진행할 경우에는 방어력을 올려 생존력을 올려주는 2초식과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는 3초식 중 선택하여 사용하고 있다.



    분쇄 4급 1초식, 3포인트 필요



    강력한 순간 대미지 딜링 스킬인 분쇄는 4급 1초식의 심화를 통해 치명타 시 연속으로 2회 공격이 가능해졌다. 기절, 그로기, 장악, 흡공된 적을 상대로 높은 추가 대미지를 가지고 있어 순간 대미지가 부족한 역사에게 꼭 필요한 스킬이 되었다.


    이번 4급 1초식 심화를 통해 치명타 발생 시 1회를 추가 공격할 수 있어 총 2번의 높은 대미지를 줄 수있다. 파티원 중 린검사가 있다면 흡공 타이밍에 잊지말고 사용하도록 하자.



    역사의 딜 사이클 예시


    역사는 기존의 평타캔슬파괴를 기반으로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기존과 다르게 내력 15를 회복 할 수 있는 심판의 심화를 사용하면 평타 파괴 한 사이클을 5의 내력으로 사용 가능하다. 격돌과 분노를 사용하여 순간 내력 수급이 가능하며, 내력이 어느정도 수급이 되면 평타파괴를 사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수월평원 시절부터 암살자는 딜러의 역할뿐만 아닌 파티 내에서 다른 딜러들이 딜링에만 집중할 수 있게 지속적인 출혈 5중첩 유지, 연막생성 시 체력 회복 등으로 보조 면에서도 뛰어난 면을 보여주었다.


    현재 백청산맥에서도 여전히 이런 장점과 함께 여러 저항스킬이 강화되며 탱커로서의 역할도 어느 정도 안정적이 게 된 게 큰 특징. 하지만 기존에 유용했던 스킬 중, 원거리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연막, 탈진하고 사망한 플레이어를 당겨 움직일 수 있는 둔주의진과 같은 스킬들이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어 오히려 보조적인 면은 약해졌다고 유저들 사이에서 평가받기도 한다.


    하지만 여전히 암살자는 타 직업보다 단일딜에선 절대 밀리지 않는 강력한 딜링을 보여주고 있으며, 생존력도 제법 높아져 던전에서 많은 활약을 하는 직업이다.

    ※ 암살자 추천 스킬 특성 정리를 도와 주신, 금강불괴 서버 야도이님께 감사드립니다.



    척추 찌르기 (4급2초식), 4포인트 필요



    척추 찌르기는 기본적으로 은신상태만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며, 4급 2초식으로 선택할 경우, 특성 포인트 하나를 더 추가함으로써 기본 3급 2초식때보다 약 4배가까이 증가된 대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딜 사이클에 은신이 가장 중요한 핵심인 암살자에게 있어, 은신 중 딜링에 더 큰 대미지를 보태줄 수 있는 특성이라 평가받는다.



    심장 찌르기 (3급2초식), 4포인트 필요



    암살자의 메인 딜링 스킬이라 할 수 있는 심장 찌르기. 심장 찌르기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대상 몬스터가 독에 5중첩으로 노출되어 있어야 하며, 이렇게 노출된 적에게 심장 찌르기를 사용할 경우 재은신 되어 계속 즉시시전으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심장 찌르기(3급2초식)까지 선택하였을 땐, 3번 연속 심장 찌르기 사용 시 1회 추가로 내력소모 없이 심장 찌르기를 사용할 수 있어, 암살자의 강력한 딜링을 한 층 더 빛내 주는 특성이라 할 수 있다.



    나무 토막 (3급2초식), 3포인트 필요



    생존기술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나무토막은 현재 1초식과 2초식, 크게 두 가지로 운영되고 있다.


    1초식은 탱킹하게 되었을 때 매우 유용한 특성들로서, 만약 나무토막으로 반격이 실패했을 경우, 생명력 5%에 해당하는 보호막이 생성되고, 반격 성공 시엔 5초동안 생명력이 2% 회복되는 특징이 있다. 암살자에겐 타 클래스에 비해 생명력 회복할 스킬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상당 부분 보안이 되는 특성이다.


    2초식은 나무토막 사용 시 파티원에게 소환사의 '민들레씨'와 같은 효과를 부여해 줄 수 있다. 이는 사용 시 아군에게도 1회 공격을 저항하고 은신 상태로 만들어 주지만, 아군에게 적용되는 범위가 14M로 굉장히 적어 파티원이 산개해 있을 경우, 자칫 2초식 효과를 못 받을 수도 있는 주의가 필요한 스킬이다.



    지뢰, 최소 1포인트에서 최대 3포인트 필요



    지뢰는 던전의 특성이나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보통 두 가지로 나뉘는데, 셀프 합격기를 사용할 수 있는 1초식과 아군 플레이어를 보조할 수 있는 3초식 지뢰의 변형인 연막이 그것


    하나는 1초식 특성을 활용하는 것으로, 그로기의 상태 이상을 유발하여 나뭇잎 선풍의 그로기 효과와 함께 셀프 합격기를 유도하는 것. 그로기 셀프 합격기를 사용하는 검사와 매우 시너지가 좋으며, 파티 내 역사 혹은 린검사가 쿨타임 등의 문제로 합격기를 놓칠 타이밍에 매우 유용한 특성이다.


    또 다른 하나는 연막으로서 기존 수월평원 시절부터 존재했던 원거리 공격으로부터의 보호 및 해당 영역에 있는 아군 플레이어의 생명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스킬이다. 파티 내 합격기가 많고 몬스터가 강력한 원거리 공격 스킬을 구사할 때 매우 유용한 특성이라 할 수 있다.



    연화난무 (4급2초식), 4포인트 필요



    연화난무는 암살자의 대표적인 저항스킬 중 하나다. 2초식 특성을 활용할 경우, 단순한 저항용도뿐만 아니라 더 높은 대미지를 주면서 매 공격 시 독을 중첩해 최대 5회 독을 중첩 시킬 수 있다.


    최초 전투가 시작될 때 빠르게 독을 쌓을 수 있는 용도뿐만 아니라, 보스의 공격을 저항하면서도 독 중첩을 유지시킬 수 있어 연화난무 특성 중 가장 추천하는 특성이다.



    둔주의 진, 최소 2포인트에서 최대 3포인트 필요



    수월평원 시절부터 다른 어느 직업도 흉내낼 수 없었던 둔주의 진. 탈진 혹은 운기조식 중인 파티원을 해당 위치로 이동시킬 수 있는 스킬로서 몬스터 공략 트라이 시에 특히 매우 유용하며 100m라는 매우 긴 사거리로 많은 유저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었다. 백청산맥에서도 역시 2초식 연마를 이용해 여전히 이 특징을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만약 파티원이 던전에 숙련되어 있고 난이도가 높지 않은 던전이라면 굳이 둔주의진을 아군 살리는 용도가 아닌, 개인 저항 스킬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스킬을 사용하여 둔주의진으로 이동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둔주의진으로 이동한 뒤 1초간 추가로 저항할 수 있다. 다른 직업에 비해 기본 저항 스킬 지속시간이 짧은 암살자에게 있어 강력한 저항 스킬이 될 수 있으며 포인트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암살자 딜 사이클 예시


    암살자는 위에서 언급했던 스킬 중 최대 심장 찌르기 4회를 시도할 수 있는 심장 찌르기(3급2초식)와 연화난무 사용 시 독 중첩을 시도할 수 있는 연화난무(4급2초식)을 활용한 강력한 단일딜을 뽑을 수 있다. 또 자주 은신할 수 있는 암살자에겐 매우 강력한 대미지를 보여주는 척추 찌르기(4급 2초식) 역시 쿨타임마다 적극 활용하는 게 좋다.

    암살자 추천 딜 사이클
    독 5중첩(연화난무 or 일반공격+수리검) → 심장 찌르기 4회 → 척추 찌르기 → 후방이동 후 잠입 → 심장 찌르기 4회 → 척추 찌르기(쿨타임 돌아왔을때) → 독 5중첩 유지









    꽃가루, 민들레씨 같은 파티원을 지켜줄 수 있는 스킬을 다수 보유하여 파티 플레이 시 파티원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거나 고양이를 활용하여 보조 탱커로 서도 활약하던 만능 서포터 소환사. 이전까진 도트 유지등의 공격 패턴과 단조로운 공격 스킬들로 강력한 딜러로서는 부각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백청산맥이 열림에 따라 최근엔 다이나믹한 공격 패턴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속칭 말련장, "말벌벌벌~" 로 불리는 강력한 말벌 스킬의 연타가 그 원동력인데,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많은 내력이 필요함에 이를 돕는 내력 회복 수련을 찍는 것이 핵심이다.


    ※ 소환사 추천 스킬 특성 정리를 도와 주신, 경국지색 서버 미미뇨님께 감사드립니다.



    말벌 (4급3초식), 4포인트 필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소환사의 가장 강력한 한 방 스킬, 4급 3초식을 수련한 후의 말벌은 2.5초의 긴 시전 시간과 9초의 재사용 시간을 가지지만 치명타만 연속해서 터져준다면 이 모든 제약을 무시하고 "말벌벌벌~"이라 불리는 반복 시전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소환사의 능력치 중 치명타 세팅과 치명타 피해가 각광받고 있기도 하다.


    치명타 후 1초 정도의 시간 동안 안에 다시 말벌을 사용하면 즉시 시전이 가능하지만 발사 시 내력을 4나 소모하는 것이 하나의 약점. 항상 부족한 내력을 회복하는데 신경써야 한다. 이를 보조하기 위해서 다른 스킬들 중 내력 회복이 되는 수련들을 중점적으로 연마하고 활용하게 된다.



    충격 (3급2초식), 3포인트 필요



    소환사는 일반 평타인 장미를 제외하고는 공격 스킬 대부분이 비교적 긴 쿨타임을 가지고 있지만 충격은 유일하게 쿨타임이 없다. 3급 2초식을 연마할 경우 반복 사용 시 가속 시전이 되는 점을 활용하여 빠른 공격으로 내력을 소모하는 공격 스킬 중에 하나이다. 내력만 있다면 언제든 쓸 수 있는 만큼 다른 스킬들이 쿨타임 일 때는 유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 충격은 소환사 본체가 아닌 고양이가 사용하는 스킬이다. 크리가 터지지 않으면 높은 대미지를 기대하기 힘든 점이 약점인지라 방어적인 재주넘는 고양이 수련에 비해 생존에 더 신경을 써야하는 고양이의 폭력성 수련을 연마해야 높은 효율을 볼 수 있다.



    가시덩굴 (4급2초식), 4포인트 필요



    본래 함께 생명력 흡수 능력으로 소환사의 생존에 도움을 주던 흡수 스킬. 하지만 고양이가 앞을 지켜주고 우정과 나팔꽃 등 생명력 보충에 있어 다른 대안 스킬들이 존재하여 수련을 통해 생명력 흡수 능력은 사라지지만 상당한 공격력을 가진 가시덩굴로 스킬을 변경할 수 있다.


    가시덩굴은 독이 중첩되지 않은 적에겐 3중첩을, 5중첩이 쌓여있는 적에겐 추가 피해를 입히며 말벌에 이어 강력한 대미지를 주는 스킬 중 하나다.


    나팔꽃 흡수, 최소 3포인트에서 최대 4포인트 필요




    내력 회복을 할 수 있는 가장 기본 스킬인 나팔꽃 흡수는 4급 2초식과 4초식의 선택적 연마에 따라 딜 사이클의 전체적인 변화가 생긴다.


    4급 2초식은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형태의 나팔꽃 수련으로서 이속 제한이 없는 이동 시전과 더불어 시전 중 다른 스킬을 사용하는 자유로운 행동이 가능하여 각광받고 있다.

    다른 초식과 달리 9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생기긴 하지만 나팔꽃을 사용하여 내력 회복을 하면서 말벌을 시전한다는 점이 말벌 콤보를 완성하는데 있어 핵심 요소이며 소환수의 생명력까지 함께 회복된다는 점도 매리트로 작용한다.


    4급 4초식은 핵 나팔꽃이라 불리며 기본 대미지가 약 200% 증가하지만 기본 나팔꽃 흡수처럼 시전 시간 중 다른 행동은 불가능하며 생명력 회복 능력이 사라진다. 하지만 치명타 시 내력 20%가 추가 회복 능력으로 총 3의 내력이 회복된다. 치명타가 터진다는 가정하에 말벌-나팔꽃-말벌과 같은 단순한 딜사이클로도 지속적인 딜이 가능하며 타이밍에 맞춰 나팔꽃 흡수를 캔슬하고 말벌을 사용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더불어 흡수 당하는 적에게 소환수의 기본 무공의 공격력이 50% 추가피해를 준다. 강력한 대미지를 줄 수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기동성과 생명력 회복 등과 같은 생존 능력에 좀 더 신경을 써야한다.



    우정 (2급 1초식), 2포인트 필요



    우정은 백청산맥이 등장하며 새로 생긴 스킬로서 본래 소환수 생명력의 일부분을 소환사에게 전이시키는 회복 기술로 사용된다. 헌데 툴팁에는 보이지 않지만 사용 시, 즉시 소환사의 체력과 함께 내력 3이 회복된다. 2급 1초식까지 찍게되면 체력 회복이 20% 증가하는데 방어 특성의 소환수라면 물약을 복용하는 듯한 상당한 수치의 체력 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체력 회복보다는 주력 스킬로 설명했던 말벌의 빠른 내력 소모를 보충하기 위해 사용되는 우정은 신규 스킬인 만큼 반복 사용으로 사용하는 타이밍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웅크리기 (4급1초식), 3포인트 필요



    웅크리기의 도발 능력은 기존과 다르게 기본이 아니며 우측 심화인 3급 2초식을 익혀야만 적용된다. 4급 1초식은 이런 도발 능력을 포기하고 딜러로서 활약하려는 소환사를 위한 수련으로서 8초간 내력을 3씩 4회 회복이라는 엄청난 능력이 있다.


    우정과 더불어 말벌 시전에 드는 내력을 회복하는데 좋은 효율을 보여주며 30초의 재사용 시간을 가지므로 극딜 타이밍에 맞춰서 사용하면 엄청난 대미지를 주는데 기여할 수 있다.



    소환사 딜 사이클 예시


    소환사는 주공격 스킬인 말벌의 크리와 따라오는 즉시시전 말벌을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 4라는 큰 내력 소모를 감당하기 위해서 주 내력 회복 스킬인 나팔꽃 흡수의 초식과 사용 타이밍에 따라 딜 사이클이 바뀐다. 내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우정과 웅크리기 사용은 이를 보조한다.


    ▶ 나팔꽃 4급 2초식 딜 사이클

    말벌 → 나팔꽃 흡수 → 장미+덩굴+가시덩굴+충격+꽃가루
    → 뒤구르기(밤송이) → 말벌 → 나팔꽃 흡수 반복


    ▶ 나팔꽃 4급 4초식 딜 사이클

    말벌 → 나팔꽃 흡수 → 말벌 반복 (치명 시 지속적인 말벌 및 패턴 반복)






    린검사는 장악을 사용하는 역사와 더불어 파티 내에서 흡공을 활용한 대표적인 서포터 직업이라 할 수 있다. 예전부터 같은 파티에 역사가 있지 않는 이상 가르기의 내력 소모의 한계와 자유로운 발도 자세 전환이 불가능하여 아쉬운 딜량을 보여 줬었다.


    현재 백청산맥에서의 린검사는 여전히 딜적인 면에서는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파티를 위한 유틸적인 면에서는 이제 사실상 넘버원 위치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된 것. 파티원에게 1회 저항할 수 있는 호위령을 사용해 줄 수도 있고, 다양한 합격기 연계를 통해 보스 몬스터의 행동을 저지 및 흡공을 사용한 극딜 타이밍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비연검과 어검 연속베기, 3포인트 필요



    비연검에서 심화하는 어검 연속베기는 근접 기반인 린검사에게 있어 몇 안 되는 원거리 공격 스킬 중 하나로, 백청 산맥으로 넘어오면서 어검 연속베기(3급3초식)의 대미지가 상당히 하양되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많은 린검사들이 비연검이나 어검 연속베기 2초식 쪽에 더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


    비연검 3급1초식까지 가게 되면 비연검은 훌륭한 내력수급뿐만 아니라 다운 상태이상을 보여주는 스킬이다. 린검사의 기본적인 다운셀합은 '발차기'와 '하단베기'로 이루어지지만, 하단베기의 쿨타임이 너무 길어 흡공 쿨타임에 사용하기 힘든건 사실.


    따라서 비연검을 이용하면 18초의 훨씬 적은 쿨타임과 '하단베기→대지가르기' 스킬 변동까지도 가능하게 된다. 또 비연검은 예전과 다르게 최소 사거리가 4m로 변경되어 몬스터와 약간의 거리만 벌려도 바로 비연검을 사용할 수 있다.


    비연검을 3급2초식 연마하여 사용하는 어검 연속베기는 역시 높은대미지와 잦은 공격 횟수를 가진 스킬은 아니지만, 최대 두 개의 어검 연속베기를 날려 매 공격이 적중할 때 마다 내력이 2씩 회복되고 치명타가 터질 경우엔 추가로 내력이 1 추가 회복되는 스킬이다.


    어검 연속베기 3급2초식의 가장 큰 장점은 적 몬스터를 흡공하고 있는 중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비연검 1급2초식과는 다르게 '뇌령'까지 활용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하나당 내력 소모가 2밖에 안 들기 때문에 흡공 중 보유한 내력이 2개면 어연베기 두번에 뇌령까지 쓸 수 있다는것도 장점 중 하나다.



    흡공 (4급3초식), 3포인트 필요



    흡공은 린검사가 소설 속에 나올법한 '마검사(마법과 검을 동시에 다루는 직업)'의 이미지를 한 층 부각시켜주는 기술이다.


    역사가 사용하는 장악과 매우 흡사하며, 상태 이상이 반드시 들어가야만 사용 가능한 장악과는 다르게 일반몬스터에겐 특별한 조건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보스 몬스터에겐 합격기를 넣은 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백청산맥으로 넘어오며 3급2초식을 통해 흡공당한 적 공격 시 내력회복 뿐만 아니라 방어력 감소의 이득까지 얻을 수 있다.



    호위령 (3급2초식), 3포인트 필요



    호위령을 2급1초식으로 특성을 변환하면 파티원들에게 매우 높은 인기를 보여주는 스킬이 된다. 그 이유는 자신은 기존 호위령처럼 최대 5회 공격 저항이 유지되면서 파티원들에게도 1회 공격을 저항하는 버프를 부여하기 때문. 또 일정 시간 보호 효과를 적용 받지 못하는 디버프와도 상관없이 쓸 수 있어, 정말 위급한 상황에 잘 사용하면 파티 전체를 구하는 스킬이 될 수도 있다.


    현재 공개된 백청산맥 두 개의 영웅던전 최종 보스인 '초롱설인'과 '갈마왕'은 연속 광역 공격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파티원의 '얼음꽃', '한기파동' 등과 같은 보호 스킬과 연동하여 사용하면 공략이 훨씬 수월해지는 필수 특성이 되었다.



    오연베기 (3급2초식), 3포인트 필요



    오연베기는 린검사의 대표적인 저항 스킬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하지만 다양한 심화를 통해 활용할 수 있지만, 현재 가장 인기를 받는 건 2급2초식의 저항+생명력 회복 효과다. 3급1초식으로 저항+그로기 상태 이상을 시도할 수 있지만, 린검사에겐 다른 그로기 스킬로 셀합이 하기 힘들며 쿨타임도 길고 실제 스킬의 목적은 저항용도이기에 비무에서만 사용되는 특성이다.


    다른 직업에서도 지속저항 스킬은 생명력 회복 심화로 많이 사용하는 상황. 비록 수월평원 시절처럼 오연베기가 광역 대미지로 들어가진 않아 다수 몬스터 상대시엔 빛을 못 보지만, 보스 몬스터 상대 시엔 반드시 필수인 저항과 생명력 회복까지 붙게 되어 매우 유용하다.



    번개베기, 각 3포인트 필요



    번개베기는 플레이어 및 파티의 성향에 따라 3가지 모두 매우 유용한,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특성들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는 다운 상대에게 추가 대미지를 주는 1초식과 기절 셀합을 가능하게 해주는 3초식 특성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먼저 1초식 라인은 다운 상태에 있는 대상에게 추가 대미지 및 100% 치명타 공격을 가능하게 해주는 특징이 있다. 일반 몬스터에게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닌, 최대 다운 3초가 유지되는 특성을 이용하여 보스 몬스터같은 경우에도 기상기 공격만 조심해서 사용한다면 (다운 셀합 → 번개베기 → 흡공)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콤보를 활용할 수 있다. 만약 적 너머로 바로 이동하는 일섬 2초식을 연마 하였을경우엔 일섬까지 사용한 뒤 흡공을 쓰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만큼 흡공 실패 확률이 높아지니 주의하자.


    3초식 라인은 기절 합격기를 위한 것으로 첫 발도 공격 시 기절 효과까지 함께 심화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전 클래스 중 가장 빠른 합격기 속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파티가 위급한 상황이나 합격기 가능 타이밍이 짧은 보스 몬스터에게 매우 유용한 특성이라 할 수 있다.



    ▲ [다운셀합 + 번개베기 + 흡공] 콤보



    풍월도, 각 3포인트 필요



    풍월도는 각각 심화에 따라 저항용과 당기기 및 그로기 용도로 사용되며 두 가지 모두 훌륭한 성능을 자랑하는 스킬이다.


    먼저 풍월도 1급에 특성을 투자할 경우 높은 생명력 흡수뿐만 아니라 저항기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최대 3회까지 가속하는 공격에서도 모두 저항이 적용된다. 하나의 내력을 소모하면서 생명력 회복과 저항이 같이 되는 매우 효율 높은 스킬이라 할 수 있다.


    풍월도 2급은 비무에서도 높은 인기를 보이지만, 일반 몬스터 구간에서 다수의 몬스터를 한 자리에 집중시켜 모이게 하고 그로기 상태 이상까지 유발한다. '가르기' 1급2초식과 함께 다수의 몬스터를 처리하는 용도로 활용하면 매우 좋다.



    린검사 딜 사이클 예시


    백청산맥 이후로도 린검사의 메인 딜 스킬은 가르기다. 역습을 사용하여 가르기 즉시 가속상태를 만든 뒤 가르기를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번개베기 사용시 전환되는 발도를 '가속 발도'특성을 사용하여 빠르게 총 8번의 발도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Inven Zupi
    (Zupi@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