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던전스트라이커 오픈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의 기다림에 지쳐가던 많은 유저들은 OBT 시작을 축하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캐릭터를 만들고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작고 앙증맞은 캐릭터, 시원한 타격감과 화려하지만 깔끔한 스타일의 이펙트는
유저들의 마음을 충분히 사로잡았습니다.


던스에 마음 빼앗긴 성도 루미나 시티의 주민들!
옹기종기 모여 자신의 캐릭터를 뽐내는 OBT 유저들에게 찾아가
첫날의 소감을 묻고 솔직 담백한 대답을 들어 보았습니다.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기기 위해 시작한 샤리네아님





▲ 함께 던스 인벤 화이팅을 외쳐주신 샤리네아님!



이전에 진행된 베타 테스트나 스트레스 테스트를 경험해 보셨나요?



▲ 친구의 꼬임으로 시작한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다네요.


아니요 이전에 던스 경험은 없고 이번 OBT를 통해서 처음 접하게 됐습니다.
친구가 하도 꼬드겨서 어쩔 수 없이 시작하게 됐어요.



OBT 첫날인데 직접 해보시니 어떤 거 같으세요?



▲ 굉장히 꼼꼼하게 말씀하셨어요.


깔끔한 UI가 우선 눈에 들어오고 튜토리얼이 깔끔한 것이 맘에 들어요.
그 외에는 캐릭터가 깜찍한게 마음에 들어요! 다들 흰 피부색을 고르는데 저는 까만게 더 좋더라고요.


바뀌었으면 하는 부분이 있나요?



▲ 눈이 건조해서 아프다고 호소하셨습니다.


상대적으로 폰트나 글씨들이 매우 작아서 눈에 확 띄진 않네요. 조금만 신경 써줬으면 좋겠어요.




레인저 직업을 선택하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사실 클레릭도 하고 싶었는데, 캐논블레이저가 해보고 싶었어요. 사실 제가 총 덕후입니다.
근데 던스는 모든 캐릭터를 다 할 수 있잖아요. 언젠가는 모든 캐릭터를 마스터하고 싶어요.





쉬지 않고 달립니다. 나름 하드유저! 위저드 삐에로님





이전에 진행된 베타 테스트나 스트레스 테스트를경험해 보셨나요?



▲ 파티가 없어서 고민이라는 삐에로님! 파티 좀 같이 가요!


지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23까지 육성해 봤어요.
지금은 40레벨이고 빙룡의 계곡을 클리어할 차례입니다.



OBT 첫날인데 직접 해보시니 어떤 거 같으세요?



▲ 스킬포인트가 모자라서 스킬을 안찍고 계신다고...


다 좋은데 스킬포인트가 너무 부족한거 같아요.
다른직업을 하고 싶어도 스킬포인트가 걱정돼서 전직을 못할 것 같습니다.



위저드 직업을 선택하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덕분에 솔플하면 2대 맞으면 죽는다고 합니다.


제가 나름 극 공격력 세팅이에요. 역시 공격적인 캐릭터가 좋죠.
일단 보스전 할때 피가 다는거 보면 막 흥분되고 좋아요.


근데 잔몹 처리할 때는 너무 까다로워요
특히 딱히 이렇다 할 범위 스킬이 없어서 결국에는 메이지 스킬을 계승해야 해요.





불평불만?! 던스가 제일 재미있어요! 버서커 로얄미스트님



▲ 매일 인벤에서 정보를 얻는다는 로얄미스트님! 감사합니다.



이전에 진행된 베타 테스트나 스트레스 테스트를 경험해 보셨나요?



스트레스 테스트를 경험한 유저입니다.



OBT 첫날인데 직접 해보시니 어떤 거 같으세요?



▲ 머리에 산적이 귀여운 로얄미스트님!


귀여운 캐릭터! 시원한 타격감 어렵지 않은 접근성 때문에 재미있는거 같네요.



바뀌었으면 하는 부분이 있나요?



▲ 기다린 만큼 재미가 있다고 하네요.


아직 특별하게 불편하다고 느껴지는 점은 안보이는거 같아요.



스트레스 테스트와 달리 계승이나 스킬 등 더욱 체험하게 된 부분이 많은데 직접 해보니 어떠세요?



아직까지는 계승할만한 스킬이 그다지 없어서 좀 지나봐야 아~ 이 스킬이 쓸만하겠구나 싶어요.
아직 레벨이 높지 않고 첫날이니까 저도 잘은 모르겠어요.


▲ 매일 접속해서 캐시템을 사겠어요!


아참! 메달이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꾸준히 접속하고 즐겨만 준다면 캐시템 장착도 어렵지 않아 보이고


타 게임보다 캐시템으로 인한 밸런스 붕괴 같은 면이 보이지 않아서
메달 시스템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언제나 다른 사람들을 서포터해주는 착한아가씨님




이전에 진행된 베타 테스트나 스트레스 테스트를 경험해 보셨나요?



▲ 부산에 거주하는 여성 유저분이랍니다!


아니요 오늘 처음이예요.


OBT 첫날인데 직접 해보시니 어떤 거 같으세요?



▲ 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우선 캐릭터가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저 같은 여성유저들은 귀여운 캐릭터나 복장에 관심이 많은데
던전스트라이커는 그런 점에서 우선 눈길이 가서 시작하게 되었고,
조작감이 다른 게임에 비해 쉬운편인 것 같아요.



빠르게 고쳐줬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서요?



▲ 빨리 퀘스트 완료하고 싶다고 하시네요.


아직까지는 초기라서 충분히 그럴수도 있는 문제인 접속불가 문제와 렉...정도네요.
지금 퀘스트 완료를 못 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이템 창이 너무 작아요!!



클레릭 직업을 선택하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즐겨한다고 하네요.


제가 원래 게임할 때 힐러나 서포터 위주로 하는 걸 좋아해요.




똑같은건 싫다!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장미칼님



▲ 악몽던전에서 득템하신 장미칼님! 함께 화이팅을 외쳤습니다.



이전에 진행된 베타 테스트나 스트레스 테스트를 경험해 보셨나요?



▲ 절대 2차 직업을 찍지 않았습니다!


이전에 파이널 스트레스 테스트에 참여했었습니다. 거기서 딱 워리어 30까지 찍었어요.



OBT 첫날인데 직접 해보시니 어떤 거 같으세요?



재미있죠. 주로 파티사냥으로 렙업하는데 아까 악몽을 솔플로 도전해 봤거든요.
너무 어려웠죠. 그래도 아이템 하나 건져서 좋았습니다.


전직을 하지 않고 워리어만 하고계시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근데 계승은 어떻게 하실껀가요...


다른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20에 다른 직업으로 전직하더군요.
저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 직업은 싫어서 일부러 안 하는 직업만 골라서 하는 유저라서
던스에서도 워리어로만 플레이를 해보려고 해요.


득템이요? 어떤 템을 드셨나요?



▲ 장미칼님 저 어새신 키울꺼예요!


[끔찍한 악몽의 단검]입니다. 근데 저는 워리어예요... 다시 파티를 모아서 악몽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반드시 클리어해서 좋은 소식 전해드릴게요.






▶이외에도 던전 스트라이커 OBT 첫 날, 많은 유저들이 소감을 이야기해왔습니다.


SaKaZKi : 느낀 점은 그냥 아기자기한 디아블로 하는 느낌입니다.

모른척 : 사람 많아서 좋네요..그리고 굴러다닌 기억밖에 없네요.

한방의묘미 : 재미는 못 느꼈는데 멍 때리고 하기 진짜 좋네요 ㅋㅋ 시간 훅훅감

쿠지마 : 생각보다 매우 재밌음. 잠시 던스하다가 시계 보면 5시간 지나있음 폐인 됐음.
파티플레이 매우 재밌음 보스도 스릴있고 잘 만듬.

애디o : 클베 2차때 너무 재밌게 했었는데 흐음..! 예전 그 엄청 재밌다 하는 기분은 아니지만
어려운 보스전 할 때 손맛은 여전합니다!

데니스리 : 일단 발열문제와 서버문제로 역시 한게임이구나라고 생각되더군요.
게임은 아직은 나름 괜찬은 편이지만 추후 콘텐츠가 어떨지가 걱정스럽네요. 렙업이 빠른 편이라...

Four : 이게 은근 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네요. 오랜만에 집중할 수 있는 게임이 나와서 좋네요.

맴맴돌아 : 글픽카드 80도 넘게 올라가서 다리가 뜨뜻하네요... 겨울에 하기 좋을 듯

제점수는yo : 디아 아마존의 추억을 다시 느낄 수 있음.

카멜롯 : 공홈을 봐도 그렇고 지금처럼 피드백이 중요할 시기가 없을 텐데,
그에 대한 제작사의 자세는 전혀 준비가 안 돼 있는듯함. 당장 건의 비슷하게 할 것도 열댓 개인데,
피드팩 소통루트는 매우 제한적이고 답변도 메크로수준같아서 일부러 피드백할 맘이 안 생기더군요.
이전에 했는진 몰라도 이벤트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시급해 보입니다.

맛있는TUNA : 그래도 여러 번 테스트를 거치면서 조금씩 밸런스를 맞추고 있다는 게 느껴지긴 하더군요
극단적인 방향으로 안가고 의견수용의 어느 정도 되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아직은 첫날이라 확신은 안 들지만 어느 정도 붙잡고 해보기 괜찮은 듯.

그대올인 : 일단 재미는 확실하고 사람 폐인 만드는 힘이 있음...
근데 솔플은 하지말자.. 정신적으로 힘들다 ㅋ 35렙까지 솔플로만햇네 ㄷㄷ






OBT 시작과 함께 많은 유저들이 던스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첫 시작! 청신호를 보여주며 달리고 있는 던전 스트라이커!


여러분도 함께 던전 스트라이커를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