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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기본 정보

중간 보스 - 스틱스 사공

중간 보스 - 유리

히든 보스 - 아포피스

최종 보스 - 모데스 데슬라




던전 기본 정보








  • 던전 위치 : 망각의 바다 - 에시강 하단의 풍식산맥 아래쪽


  • 등장 보스 및 레벨: 스틱스 사공 [22], 유리[24], 아포피스[27], 모데스 데슬라[27]


  • 퀘스트 및 입장 조건:

    20레벨 이상, 3인 이상 파티를 구성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해당 던전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는 [20] 가이드 : 제왕 계곡, [23] 긴급구조, [30] 죄업의 청산 등 총 3가지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20] 가이드 : 제왕 계곡 퀘스트는 해당 레벨때 백과사전을 열어 수령할 수 있으며, [23]긴급구조는 망각의 바다 - 탑의 마을 - 모린 에게서 받을 수 있다. 마지막 30레벨 추천 퀘스트인 [30]죄업의 청산은 제왕 계곡 끝 수로로 진입하기 전 입구에 있는 '티스' 에게서 받을 수 있다.


  • 퀘스트 진행 및 주의점

    제왕 계곡 던전은 이정표 요새에 이은 두 번째 던전으로 던전의 규모가 열 배 이상 커졌으며, 나오는 몬스터들도 다소 어려워졌다. 제왕 계곡의 특징으로는 우선 파티창을 통한 개인신청으로 들어가면 퀘스트를 놓칠 수도 있다는 점이다. 탑의 마을의 모린에게서 받는 긴급구출 퀘스트, 제왕 계곡 입구 밖 기슭에 있는 티스의 퀘스트는 따로 찾아가서 받아오자.

    그리고 처음 제왕 계곡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당황스러울 수도 있는 것이, 기존의 자동이동으로는 해당 던전의 입구에 도착할 수 없다. 자동이동을 사용하면 에시강의 끝자락에 도달해서 머뭇거리는 자신의 캐릭터를 볼 수 있는데, 당황하지 말고 과감하게 물속으로 뛰어들어 바로 우측에 보이는 입구로 헤엄쳐서 이동하자.

    한참 헤엄을 쳐서 전진하면 던전 입구를 지키는 NPC를 찾을 수 있고, 파티원들이 모두 모인 것을 확인 후 입장하도록 하자.

    [23] 긴급구조 퀘스트는 던전 진행 중 2번째 보스인 유리가 있는 지역으로 가면 해당 퀘스트 NPC인 루시를 만날 수 있으며, 유리를 격퇴 후 말을 걸면 퀘스트가 완료된다.

    [30] 죄업의 청산 퀘스트는 유리를 격퇴후 밖에 돌아다니는 타락한 사제 10마리와 신전 최상단에 있는 보스 모데스 데슬라를 격퇴하면 완료가 된다.

    주의점으로는 히든 보스인 아포피스를 만나기 위해서는 모데스 데슬라에게 바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해당 던전에 존재하는 모든 타락한 사제와 망자 호위병을 처치해야 한다. 만약 곧바로 모데스 데슬라가 있는 위치로 가게 된다면 아포피스는 볼 수 없으니 주의할 것.




  • 중간 보스 - 스틱스 사공



    ▲ 제왕의 계곡 첫 보스인 스틱스 사공, 일정 확률로 동결 디버프를 건다.


    스틱스 사공 공략



    제왕 계곡 입구의 일반 몬스터를 사냥후 곧바로 만나게 되는 스틱스 사공은 사실 체력과 공격력이 조금 증가했을 뿐 패턴이랄게 없는 중간 보스이다.


    처음 접근하거나 자신을 공격한 대상을 끝까지 공격하며, 특이사항으로는 일정 확률로 공격대상 타격 시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는 동결 상태이상을 걸지만, 거의 체감하지 못하는 수준이니 무시해도 좋다.


    순간적으로 강한 데미지를 넣는 특이한 패턴은 없으나 보스답게 빙결과 방어력 감소 등의 디버프에는 면역 내성이 있다.



    ▲ 탱커가 제 역할만 해준다면 일반 몬스터와 별 차이가 없다



    ▲ 원거리 딜러 및 힐러들은 탱커 뒤에서 적절한 백업만 해주면 충분!




    중간 보스 - 유리




    ▲ 이런 애들이 꼭 인질극을 벌인다


    유리 공략



    유리는 앞서 만난 스틱스 사공과는 다르게 스턴을 거는 기술과, 광역으로 데미지를 입히는 기술,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죽음의 징표 등 다양한 패턴을 보유하고 있다.


    우선 스틱스 시공때처럼 탱커역할을 맡은 캐릭터가 앞장서서 돌격하는 방법으로는 까닥하면 아군 원거리 캐릭터들이 광역 공격에 휘말려 전사할 위험이 있으므로, 탱커 역할을 하게 되었다면 아군이 유리의 광역기술을 맞지 않게 포지션을 잡아주자.


  • 다양한 공격 패턴 4가지를 주의하라!

    첫 번째, 두 팔에서 전격의 기운을 끌어모은 후 팔을 들어 올리는 모션이다. 이 모션을 취하면 어그로가 끌리고 있는 캐릭터가 유리와 함께 전격의 기운에 휩싸이며 약 3초간 스턴에 걸려 행동불능 상태가 된다.


    두 번째, 전방을 향해 부채꼴 모양으로 칼을 휘둘러 광역 공격을 하는 패턴이다. 광역으로 데미지를 줄 뿐만 아니라, 데미지도 일반 공격에 비해 약 2배가량 강하므로 최대한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이점은 유리가 칼을 휘두르기 전에 바닥에 잠시 표시가 보이므로, 혹시 자신이 탱커가 아니라면 재빨리 해당 범위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다.


    세 번째, 죽음의 징표라는 방어력을 15% 감소시키는 디버프를 20초 동안 거는 패턴이 있다. 이 패턴에는 특정 모션은 존재하지 않고, 유리에게 공격당하면 일정확률로 걸리는 디버프이다. 다만 해당 디버프의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탱커가 아니라면 섣불리 유리에게 과도한 딜을 넣지 말자.


    마지막으로 칼에 불의 기운이 감돌며 강하게 내려베는 공격이 있다. 이 공격은 딱히 회피할 수 있는 공격은 아니며, 기존 공격보다 2.5배에 가까운 큰 데미지가 들어오므로 유리의 검에 붉은 기운이 보이면 힐러들은 탱커 캐릭터에게 힐을 넣을 준비와 동시에 탱커 스스로도 물약 등으로 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죽음의 징표 상태에서의 공격은 정말 주의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 유리를 공략하는데 있어 크게 힘든점은 없다. 중요한것은 탱커를 담당한 캐릭터의 포지션과, 자신의 피를 꾸준히 체크하는 것이다. 탱커 및 파티의 1선에서 활약하는 캐릭터가 죽음의 징표 상태로 큰 데미지를 입어 사망하지만 않는다면 동료와 협동하여 쉽게 잡을 수 있다.



    ▲ 디버프 창에는 뜨지 않지만 순간 행동불능 상태에 빠지니 주의하자



    ▲ 광역공격은 거리를 벌리거나 유리의 뒤를 잡도록 하자



    ▲ 죽음의 징표 상태에서 강공격은 주의하자



    ▲ 가장 이상적인 포지션이란 이런것!




    히든 보스 - 아포피스




    ▲ 박력있게 생긴 거석형 보스!


    아포피스 공략



    아포피스는 제왕 계곡의 숨겨진 보스로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해당 보스가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다. 아포피스의 출연조건은 사실 트릭이 있다거나 등의 까다로운 조건은 아니다. 단지 제왕계곡 내의 타락한 사제와 망자 호위병을 모조리 잡으면 부근에 자동으로 나타난다.


    아포피스는 몸집에 걸맞게 엄청난 체력과 방어력을 자랑한다. 제왕 계곡의 최종보스인 모데스 데슬라보다 더 튼튼한 느낌.


    반대로 겉모습이 주는 위엄과 다르게 광역공격은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탱커를 담당하는 캐릭터는 포지션에 대해 그다지 골머리를 썩힐 필요는 없다. 아군 탱커 캐릭터가 보스에게 붙어 탱킹을 하는 것에 성공하면 나머지 포지션의 딜러들은 방사형으로 둘러싸듯 퍼져서 딜을 넣으면 된다.


  • 얼음불 지옥 저주를 조심하라

    아포피스의 패턴 중 가장 주목할 것은 얼음불 지옥 저주를 거는 패턴이다.


    아포피스가 저주를 거는듯한 고유 대사를 한 후 파티원중 2명에게 징표를 씌우는데 10초내로 징표가 걸린 파티원끼리 20m 거리를 벌리지 않는다면 틱당 444데미지가 들어오는 디버프에 걸려 순식간에 대량의 체력을 잃는다.


    징표를 확인하는 방법은 자신 캐릭터의 머리 위에 뜨는 얼음 혹은 불 표시가 되어있는 아이콘을 확인하거나, 아포피스의 대사를 살펴보자. 디버프를 시전할시 해당 닉네임을 거론하기 때문에 보스에 집중하고 있다면 알아차리는 건 어렵지 않다.



    ▲ 가장 주의해야할 디버프 공격



    ▲ 무시하면 전용 대사와 함께 엄청난 데미지가 들어온다


  • 스턴, 2타 공격과 함께 폭주 상태까지!

    다음 아포피스의 패턴으로는 일정 확률로 공포에 걸려 약 5초간 움직일 수 없는 상태를 만드는데, 이동만 제한되며 다른 움직임은 가능하므로 큰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양손을 치켜 올려 내려찍는 동작은 다른 공격모션과 다르게 2타의 데미지가 한꺼번에 들어오므로 체력을 충분히 확보해놓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아포피스의 총 체력이 40% 이하가 되면 몸이 붉게 빛나면서 폭주상태에 돌입하게 되는데, 이 때 아포피스는 공격속도가 상승하니 마지막까지 긴장을 풀지 말고 탱커에게 안정적인 체력을 확보하도록 노력하자. 사실 기본 공격력이 그다지 강한 보스가 아니라, 얼음불 지옥 저주만 주의하면 큰 위협이 되는 일은 없다.



    ▲ 생긴것과 다르게 광역공격은 하지 않는다



    ▲ 몸이 붉게 빛나면서 3배 빨라진다!




    보스 - 모데스 데슬라




    ▲ 드디어 최종보스인가!


    모데스 데슬라 공략



    마지막 보스인 모데스 데슬라는 제왕 계곡 가장 안쪽 신전의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는데 마지막 보스만 남았다고 보스를 향해 돌격하지는 말자. 모데스 데슬라를 처치하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


  • 석화 공격을 막아주는 요충 체액을 챙기자

    준비란 바로 모데스 데슬라로 가는 계단 아래에 있는 스톤버그들을 전부 잡아주는 일이다.


    이 스톤버그들을 잡았을시 요충 체액이라는 소모성 아이템을 드랍하는데, 해당 아이템은 보스의 석화 공격을 막아줄 아이템이기 때문에 반드시 챙겨가자. 물론 스톤버그가 정해진 수만 있으니, 한 명이 전부 요충 체액을 획득하지 말고 파티원 여럿이서 잘 나눠서 가져가도록 한다.


    아포피스와 동일하게 범위공격이 없으며, 공포 디퍼프와 '모래돌 충전' 이라는 석화 디버프를 걸며 스톤버그를 소환하는 패턴이 전부이다.


    하지만 이 중 공포 디버프는 무시해도 되지만, 모래돌 충전 디버프는 자신의 디버프 창에 해당 아이콘이 생기면 바로바로 요충 체액을 먹어 풀어주도록 하자.


    처음에는 '거기서 움직이지 마!' 라고 외치며 광역으로 디버프를 시전하는데, 이 디버프 시전 모션은 특별히 없으니, 자신의 화면 오른쪽 상단의 버프 상황을 보며 판단하거나, 보스의 대사로 판단하도록 하자.


    해당 디버프는 캐릭터가 약 10초간 무방비 상태에 빠질 뿐만 아니라, 체력에 비례하여 엄청난 데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해제를 시켜주지 못하면 자신의 캐릭터가 아무리 방어력이 높다 하더라도 사망하게 된다. 더군다나 해당 디버프 시전시 스톤버그를 같이 소환하므로, 무방비 상태로 보스와 소환물들의 공격을 같이 맞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 보스에게 가기전 꼭 스톤버그에게서 챙겨가자



    ▲ 요충체액을 사용하여 디버프를 해제하자



    ▲ 광역 석화 디버프만 주의한다면 그 뒤로는 무난!


    모데스 데슬라 드랍 아이템



    보스를 처치하면 20~30레벨 사이의 아이템들이 다양하게 쏫아지며, 제왕 계곡 전용 세트 아이템도 존재한다. 주로 노려볼만한 것은 정교 등급의 아이템.


    ▲ 자신의 직업 아이템이 나오지 않는다면, 동료들과 잘 흥정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