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섬의 보스몹 해적왕 드레이크는 해적섬 던전 3층에 있는데 이 드레이크 방은
사방이 막힌 벽이라 정상적인 이동 통로를 이용해서는 갈 수 없다.
드레이크의 방으로 가기 위해서는 해적섬을 뒤져 보물지도로 얻어내야 하는데
이 보물지도를 얻기 위해서는 3 가지 퀘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이 드레이크의 보물지도 퀘스트를 PK테섭의 내가내별이다님께서
퀘스트를 깼다는 제보를 입수! 테스트인벤이 달려가보았다.



먼저 별님의 이야기에 따르면 퀘스트는 크게 총 3가지로 나뉘어진다고 한다.

1. 도일의 퀘스트 - 도일의 강아지 랏슈가 마을을 나가려 하지 않는 이유를 알아와야 한다.
2. 루디안의 퀘스트 - 친구의 가방을 찾아다 주어야 한다.
3. 레스타의 퀘스트 - 친구의 반지를 찾아와 달라고 한다.




첫번째 퀘스트는 도일의 강아지 랏슈가 마을 밖으로 나가지 않는 이유를 알아오는 것.


도일은 해적섬 마을 창고의 오른 쪽에 랏슈라는 강아지와 함께 서있는 아인데
도일에게 말을 걸면 아래와 같이 이야기한다.




그 중 "랏슈에 대해서"를 누르면 랏슈가 마을 밖으로 나가려 하지 않아 자기도 나가지
못한다고 불평하며 이유를 알아봐달라고 이야기하는데, 랏슈가 마을을 나가지 않으려는
이유는 도일이 도마뱀을 너무 싫어하는데 마을 밖으로 나가면 푸른 도마뱀이 있기 때문에
주인인 도일을 보호하기 위해 도일을 방해하는 것이었다.



즉, 마을 밖에 도마뱀이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어야 하는데 해적섬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블루테일이라는 푸른 도마뱀이 있다. 블루테일을 잡으면 일정 확률로
"푸른 도마뱀의 껍질"를 얻을 수 있는데 이 껍질를 가지고 도일에게 돌아가면
퀘스트는 완료되며 도일에게서 보물지도 조각를 얻을 수 있다.













두번째 퀘스트는 루디안의 친구의 가방을 찾아오는 것이다.


루디안은 친구들과 보물지도를 들고 해적섬을 탐험하다 해골 병사들을 만나
친구들과 위험에 빠졌지만 자신은 도망쳐오고 친구들은 무참한 죽음을 당했다며
복수를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 퀘스트를 수락하면 플롯 하나를 받을 수 있다.





루디안이 주는 플롯은 죽은 친구가 연주하던 것이며 어떤 특정한 지역에서
이 플롯을 연주했을 때 해골 병사들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그 어떤 특정한 지역은 해적섬에 있는 마법진 비슷한 곳이고 위치는 아래와 같다.
취재해주신 내가내별이다님은 무한텔을 이용하여 찾아갔다고 한다.





이 곳에 도착하여 플롯을 불면 라버본 해골 해적이 나타나고 해적을 처치하면
친구의 가방을 얻을 수 있다. 꼭 1:1로 해골을 처리해야 한다.
이 친구의 가방을 가지고 루디안에게 돌아가면
루디안은 매우 고마워 하면서 또 다른 보물지도 조각을 준다.


* 해골 해적을 잡고 인벤토리를 열어 친구의 가방이 들어왔는지 확인하고
루디안에게 돌아가 친구의 가방을 전해주면 플롯이 사라지고 보물지도 조각을 얻을 수 있다.

만약 루디안에게 친구의 가방을 돌려주었는데도 보물지도를 얻을 수 없고
인벤토리에 플롯도 남아있다면아니니 다시 한번 플롯을 불어 해골을 소환하여
퀘스트를 진행해보도록 하자.








세번째 퀘스트는 레스타의 친구의 반지를 찾아오는 퀘스트이다.

해적섬 마을의 창고에서 왼쪽 아랫부분으로 가면 레스타가 있는데
그와 대화하면 친구의 반지를 찾아달라고 이야기한다.


만일, 레스타에게 말을 걸었을 때 퀘스트에 관련된 대화인
"해적 차림에 대해서"라는 문구가 뜨지 않으면 시미즈 퀘스트를
수행하면 퀘스트 관련 대화창이 뜬다고 한다.



☞ 시미즈 퀘스트 공략 보러가기[클릭!!]






레스타에게 가져다 주어야 할 반지는 해적섬의 필드에서 볼 수 있는
키위패롯이 드랍하니, 키위패롯을 잡으면 랜덤하게 친구의 반지를 얻을 수 있다.
내가내별이야님은 무한텔을 하며 키위페롯을 잡아 금방 획득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 반지를 찾아 레스타에게 돌아가면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는데 이때 마을의
여관 앞에 앉아있는 해적섬 마을의 촌장 루케인에게 반지를 가져다주면 반지를 세척해준다.



오림님의 제보에 따르면 만일 루케인이 반지 세공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면
해골 목걸이 퀘스트를 하지 않아서 라고 하니 해골 목걸이 퀘스트를 하도록 하자.




☞ 해골 목걸리 퀘스트 공략 보러가기[클릭!!]





이 세척한 반지를 가지고 레스타에게 돌아가면 레스타가 시미즈에게
대신 고백을 해달라고 부탁하는데 레스타 위에 위치한 시미즈에게
이야기를 걸어 그 대화창에 뜨는 말을 클릭하고 돌아오자.






이 과정을 모두 마치고 레스타에게 돌아가면 퀘스트는 완료되고
또 다른 보물지도 조각을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세 가지의 퀘스트를 통해 모은 보물지도 조각을
합쳐 완전한 보물지도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 작업을 해주는 사람이
여관 계단 앞에 서있는 카드무스이다. 카드무스에게 말을 걸고 세 조각의
지도 조각을 건내주고 완성된 지도를 달라고 의뢰를 하면 카드무스는
자신의 손자가 없어졌다며 지도를 만드는 동안 손자를 찾아봐 달라고 이야기 한다.





카드무스의 손자는 해적섬 필드를 돌아다니고 있는데 위치는 랜덤이다.
카드무스 손자의 이름은 카미트이다. 카미트에게 말을 걸어 카드무스에게 데려다주면...








카드무스는 카드무스의 목걸이를 선물해주는데 이 목걸이를 다시 카드무스에게
전해주면 그는 세 가지 조각난 보물지도를 모아 완성된 보물지도를 만들어 주며
퀘스트는 종료된다.










이 완성된 보물지도는 오만의 탑 부적처럼 본인만 소유, 이용할 수 있으며
해적왕 드레이크의 방에 들어갈 수 있는 이동 주문서의 역할을 한다.



천려일실님의 제보에 따르면 이번 퀘스트의 수행 후 버그가 하나 있는데
남은 퀘스트 아이템은 버리지도 못하고 팔지도 못하며, 삭제 할 수도 없고 한다.
현재 무게만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게임사에서 신속하게 조치해주길 바란다.






해적섬 던전 3층의 입구에서 아랫 쪽에 위치한 마법진에서 완성된 보물지도를
클릭하면 드레이크의 방으로 떨어진다.




당시 드레이크를 잡던 내가내별이야님의 렙은 44이고 콘기사였다고 한다.
말갱이 20개정도를 소요하였고 드레이크의 물리적 공격은 그다지 아프지 않으나
파장 마법이 아프다고 한다.











드레이크를 두 번 잡아서 획득한 아이템은 각종 보석류와(역시 해적왕-_-;)
드레이크의 열쇠, 커트라스라고 한다. 드레이크의 열쇠는 에피소드5에 등장할
해적섬 동굴로 들어갈 수 있는 열쇠라고 내가내별이야님께서 이야기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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