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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테스트서버를 통해 우리에게 처음 선보였던 에피소드4 'History&Memory'가
약 한 달 만인 오늘 드디어 본 서버에 업데이트 되었다. 1시간 가량 서버 오픈이 지연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애간장을 태운 에피소드4! 과연 어떤 모습일지 하나 하나 빠져들어봅시다~!


에피소드4의 기본 배경은 연합군에게 패한 켄라우헬이 라스타바드 세력과 손을 잡으면서
지상으로 반격을 시도 했지만 라스타바드와 켄라우헬은 지상군에게 패하여 중간거점으로
삼았던 디아드요새를 버리고 후퇴 하게 된다.


후퇴하는 라스타바드세력을 뒤쫓던 지상군은 거대한 지하공간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곳에 있는 고대 자이언트 무덤과 마족신전을 통해 또 다른 세력과의 조우를 하게 된다는
기본 배경을 가지고 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에피소드4를 즐겨볼까~


에피소드4에서는 마족 신전과 고대 자이언트 무덤이 정말 중요하지만 아쉽게도
아직 디아드 요새를 점령하지 못했기 때문에 마족 신전으로 갈수 있는 방법이 없다.


마족 신전과 고대 자이언트 무덤은 대공동 저항지역을 통해서만 갈 수 있으며
은둔지역으로는 이동이 불가능하다. 대공동 저항지역은 디아드 요새의 대공동 공간이동사나
대공동 이동 주문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점 확실히 알아두도록 하자!



그래서 가장 손 쉽게 갈 수 있는 해적섬을 찾아가 보았는데 테스트 서버때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북적북적 거릴거라 예상했던 숨겨진 선착장은 테스트 서버때와 비교해 볼 때
너무나 한산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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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오픈이 지연이 오래 되어 그런 탓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며 해적섬을 향하는
첫 배에 올라탔는데...배를 탄 순간 기자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았다.
이 많은 사람들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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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안은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고 다들 배의 출발을 기다리며
새로 나온 해적섬은 어떤 곳일까라는 주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드디어 해적섬으로 향하는 첫배가 출발하고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지역을 탐험한다는 것 때문인지
다들 흥분된 모습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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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분이 흐른 뒤에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던 해적섬에 도착할 수 있었다. 몇몇 유저들은
테스트 서버의 모습을 미리 보고 공부를 해둔 것인지 빠르게 해적섬 마을을 향해서 뛰어갔지만
대부분의 유저는 길을 몰라서 어리둥절해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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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기자가 함께 동행하여 해적섬 마을까지 데려다 주기도 했다. 해적섬에 도착한 유저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뉘었는데, 한 부류는 해적섬에 있는 퀘스트를 하는 유저들과 또 다른 부류는
해적섬 던전 등 신규 사냥터에 가는 유저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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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서버와 달리 본 서버에는 고렙들이 많아서 그런지 전보다 훨씬 수월하게 던전을
내려갈 수 있었다. 몇몇 팀들과 해적섬 던전, 정령의 무덤, 지저 호수, 대공동 은둔지역을
돌아보았는데 아직 신규 지역을 가보지 못한 유저들은 아래의 스크린 샷을 통해
에피소드4의 신규 지역들을 구경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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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지역을 몸소 체험해 본 유저들은 해적섬 던전의 음산한 분위기와 정령의 무덤의 신비로운 모습
그리고 대공동 지역의 강력한 몬스터의 모습에 모두 흥미를 가지는 듯 했다.


그리고 대공동 은둔지역을 들어와서 다시 돌아가지 못하고 미아가 되어 버리는 유저들을
자주 보았으니 은둔지역이나 지저호수를 돌때는 인벤 사이트에 있는 에피소드4란에서
지리 정보를 꼭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자.


☞ 에피소드4 정보란으로 이동하기!!


테스트 서버에 디아드요새 공성을 실패하였지만 테스트를 위해 디아드요새가 오픈 되어
마족 신전을 경험해본 기자는 과연 본 서버에서 디아드 요새공성을 성공할 것인지,
그리고 본 서버에선 악마족 아이템을 제작하는 유저가 있을 것인지가 굉장히 기대된다.


해적섬던전, 정령의 무덤, 지저호수, 대공동은둔지역...
이제 남은 곳은 공포의 지역 '마족 신전‘이다!! 기다려라 ’타락‘!!
테스트 서버에서 맞아 죽었던(-_-) 그 기억을 잊지 않고 있다!!
복수하러 가기라~ 유저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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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에 도움을 주신 켄라우헬서버 유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천공귀둠이 ( Enus@inven.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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