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AC와 ER이 원거리 회피율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A: 실험을 통해 확인한 결과 동일한 AC일 때, ER의 변화(15 상승)에 따라 원거리 공격 회피율이 평균 약 15% 증가하였다. 참고로, 동일한 ER일 때, AC의 변화(AC -50에서 AC -70으로 변경)에 따라 원거리 공격 회피율 평균 약 7% 증가했다. 즉, 원거리 회피율을 증가시키려면 AC보다는 ER을 상승시키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결론이다.




<리니지>에서는 활이나 건틀렛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이 존재한다. 이런 원거리 공격의 공격력과 명중률은 모두 DEX스탯에 영향을 받으며, 원거리 공격 회피율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베이스 스탯 보너스나 레벨업을 통해 ER을 높여줘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ER은 Evasion Rate의 약자로 원거리 회피율을 뜻하는 말이다. 즉, ER 스탯이 얼마인지에 따라 원거리 회피율을 변화한다는 것이다. ER을 상승시키는 방법은 베이스 스탯 보너스나 레벨업, 그리고 일부 마법과 기술을 통해 증가시킬수 있으며, 그 외에 증가시킬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과연 AC와 ER의 변화에 따라 원거리 공격 회피율은 어떤 변화를 보이게 될까?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리니지 파워북에서 AC와 ER의 변화에 따른 원거리 공격 회피 확률을 실험을 통해 증명해보았다(이 QnA는 리니지 지식인챈트에서 천관녀[파푸리온]님의 질문을 인용한 내용이다).







실험은 레벨 70의 요정(베이스 스탯 DEX 18, 최종 스탯 DEX 35)이 +9 장궁으로 레벨 70의 기사(베이스 스탯 STR 20, 최종 스탯 DEX 18, STR 35)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고로 이 때 샌드백이 되는 기사의 ER은 22 이다.




- AC와 ER의 변화에 따른 원거리 공격 회피 확률











아래는 실혐 결과를 표로 나타낸 것이다




실험 결과, 동일한 AC일 때, ER의 변화(15 상승)에 따라 원거리 공격 회피율이 평균 약 15% 증가하였다. 참고로, 동일한 ER일 때, AC의 변화(AC -50에서 AC -70으로 변경)에 따라 원거리 공격 회피율 평균 약 7% 증가했다. 즉, 원거리 회피율을 증가시키려면 AC보다는 ER을 상승시키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