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게임빌 ]


게임빌이 해외 오픈 마켓에도 스마트폰 게임을 대거 쏟아내고 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글로벌 인기 스마트폰 게임인 ‘콜로세움’을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게임빌이 코코소프트(대표 한경두)와 손잡고 서비스를 시작한 ‘콜로세움’은 이미 애플 해외 앱스토어의 게임 부문 액션 장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 모바일게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유명 게임이다.



중세 로마 시대의 격투장인 콜로세움을 배경으로, 몬스터들과의 전투를 담아낸 이 게임은 귀여운 그래픽 디자인과 탄탄한 게임성을 강점으로 글로벌 히트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15개 근접 무기와 12개 원거리 무기를 다양하게 조합해 자신만의 전술을 펼칠 수 있으며, 단검, 장검, 장창 등의 공격 무기와 방패, 갑옷 등의 방어구는 로마의 검투장에서 사용되었던 실제 도구를 기반으로 구성되어 손쉬운 조작법과 함께 로마 검투사를 육성하며 사실감 넘치는 액션감을 만끽할 수 있다. 스테이지가 거듭될수록 더 강한 몬스터가 등장, 끊임 없이 자신의 한계를 도전하는 재미가 압권이다.



게임빌 퍼블리싱 파트의 이강욱 대리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콜로세움’이 특유의 자유도 높은 게임성을 바탕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유저들에게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는 게임인 만큼 더 많은 이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외 시장에 스마트폰 게임을 대거 쏟아내며 맹공을 퍼붓고 있는 게임빌이 또 하나의 성공적인 퍼블리싱 성과를 얻을 수 있을 지 주목 된다. 한 편, 게임빌은 애플의 해외 앱스토어에도 ‘콜로세움’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