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7주차 임진공성전이 치러졌다.


지난주 기란 전쟁의 종결이 있은었던 후 각 서버의 전세가 기운 상황.

수세에 몰린 총군연합의 마프르 서버. 반왕의 눈물 군터 서버.
소수정예의 대활약 윈다우드 서버. 그리고 꽃비연합 최후의 발악 쥬드 서버.


매주 전투를 거듭할수록 서서히 결말이 보여는 가운데,
이날은 과연 각 세력의 전쟁에 종지부를 찍을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지금부터 임진공성전 제7장을 시작하겠다.





꽃비연합. 마프르 종결? - 마프르 서버 공성전.




지난주 기란 성을 함락시키며, 사기가 오를 대로 오른 꽃비연합과
마지막 순간까지 필사적으로 남은 성을 지킨 총군연합.


이날 전투는 총군연합의 역습으로 시작되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전투에 임한 총군연합.


오랜만에 마프르 전투 초기의 하이네 성 대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만, 그때와 다른 점이 있다면, 공방의 입장과 전장 후미의 활피단이 개철연합만이 아니라는 것.


이날 전투에서도 각 연합의 활피단은 변신 이벤트의 힘까지 실어져 더욱 강한 모습을 보였다.




[ 20시 22분. 하이네 전투의 후방을 지원 중인 꽃비연합 활피단. 질리언의 위엄. -BJ혁이 ]

서로의 진형이 엉킨 가운데 치러진 난전.
11시와 5시 다리에서 동시에 치러진 이 전투는 각 진형의 전후방을 잡고 잡으며 치열한 모습을 보여줬다.




[ 20시 30분. 하이네 성 5시 다리를 공격 중인 총군연합의 모습. -BJ원재 ]

한번 차지하면 난공불락의 수성진이 가능한 하이네 성.
하지만 총군연합은 개철연합과 함께 꽃비연합의 후방 공격에도 굴하지 않고 정면 돌파를 감행했다.


그리고 정면에서 격수진이 서로 칼을 맞대고 있는 사이,
그 뒤에서는 각 연합 활피단 간의 치열한 자리다툼과 매스를 활용한 기습 전투를 볼 수 있었다.




[ 20시 50분. 하이네 전장의 후방에서 치러진 정개철 활피단 vs 꽃비연합 활피단 -BJ혁이 ]

BJ혁이의 지휘 아래 빠른 진영 구축을 보이며 기습과 후퇴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준 꽃비연합 활피단.
그리고, 장시간 팀워크로 꽃비연합의 후방을 빠르게 제압하는 정개철연합 활피단.


활피단과 활피단의 대립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전장의 후방에 더 큰 관심을 보일 정도였다.
그렇게 전장의 전후방에서 전투가 뜨겁게 달아오를 무렵. 총군연합은 하이네 성으로 수성병력이 몰린 틈을 타.


빠르게 기습조를 나누어 기란 성을 급습하였다. 수성병력의 비율 편차를 활용한 급습.
하지만 기습에 능한 것은 양측연합이 마찬가지. 꽃비연합 활피단이 빠르게 그 뒤를 쫓아 후방 지원을 시작했다.




[ 21시 00분. 총군연합의 기란 성 7시 공격 모습과 그 후방의 꽃비연합 활피단. -BJ혁이 ]

삽시간에 양측 연합의 병력은 하이네 성과 기란 성으로 나뉜 전투가 벌어졌다.
각자의 이유로 양측 모두 물러설 수 없는 대립 상황.


하지만 두 성 모두 수성에 유리한 지형 구조 탓에 쉽사리 전세가 기울지 않았다.
남은 시간은 50분. 갑작스러운 총군연합의 공성진 철수로 한순간에 전장은 고요함을 맞이하게 된다.


전투는 없지만, 그 어느 때 보다 숨 막히는 전의가 느껴지는 고요함.
양측 모두 암습을 위해 서로의 동향을 살피기 시작하였고,


꽃비연합은 지저 성 에 잠입할 길을,
총군연합은 꽃비연합 취약한 수성진을 찾아 무력화시키기 위해 정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21시 22분. 지저 성 5시 방향의 취약한 틈을 타 내부 수호탑까지 접근한 꽃비연합. -BJ혁이 ]


[ 21시 45분. 기란 성과 켄트 성을 번갈아 가며, 꽃비연합의 취약한 수성진을 찾는 총군연합의 원재. -BJ원재 ]

공성 2시간 중 20분이 넘는 잠입과 정찰 시간.


꽃비연합은 지저 성의 5시 수성진의 취약한 틈을 타 수호탑 내부 잠입에 성공하였고,
총군연합은 아쉽게도 수성진에 의한 발각과 후방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작전이 어려워 보였다.


결과적으로 지저 성의 잠입에 성공하게 된 꽃비연합은 전성 통일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
하지만 제3세력인 총군연합의 동맹 정개철연합이 오크 성을 방어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꽃비연합의 전투조들은 빠르게 진형을 갖춰 오크 성을 함락시키기 위해 진격하였고,
정개철연합은 입구의 격수진과 후방의 활피단을 활용한 수성진을 구축하여 필사적으로 공격을 막아냈다.




[ 21시 46분. 오크 성을 공격 중인 꽃비 연합과 필사적으로 방어 중인 개철연합의 모습. -BJ혁이 ]

수성진형이라 보기에 다소 적어 보이는 개철연합의 병력.
활피단답게 주 인원이 요정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당연한 모습이겠지만,


이들은 필사적으로 꽃비연합의 공격을 막아내었고,
공성전 극 후반에 치러진 전투였기에 결국 아덴 성의 마지막 전투 시간까지 공격을 막아낼 수 있었다.


이제 남은 시간은 10분. 양측 모두 어느 때와 같이 최후의 결전지인 아덴 성으로 병력을 투입하기 시작하였다.




[ 21시 53분. 아덴 성에서 치러진 소막과의 공방전 -BJ혁이 ]

소수의 전투와 소환 막대로 시작된 아덴 성의 마지막 전투는
결국 대규모 인원이 투입되면서 치열한 난전이 벌어졌다.




[ 21시 56분. 아덴 성 수호탑을 둘러싼 동빙 몬스터와 전투조들의 모습. -BJ혁이 ]

결국 공성전이 종료된 시각. 피아식별을 할 수 없는 몬스터들과 병력들의 엉킨 난전 속에
수호탑을 둘러싸고 있었던 것은 꽃비연합이었다.


결과적으로 이날 공성전은 개철연합이 오크 성을 차지하였고,
꽃비연합이 그 외 모든 성을 차지한 채로 막을 내렸다.



총군연합은 지난주 마지막까지 지켰던 지저 성까지 내어준 최악의 상황.
하지만 다음 주 양측 모두 병력의 이동(서버 이전)이 예정되어 있어,


이날의 전투는 꽃비연합의 완승이라 볼 수 있겠지만, 이것이 지속되리라 보긴 어렵다.
과연 다음주에는 전세가 어떻게 변할 것인지! 다음 주 공성전을 기대해보자.





거센 바람과 꺼지지 않는 촛불. - 쥬드 서버 공성전




지난주 기란 성을 차지하며, 전성 통일에 큰 발걸음을 내디딘 발해연합.
그리고 기란 성을 내어줌과 동시에 빠르게 다른 성을 공략하여 차지하고 들어선 꽃비연합.


이들의 전투는 기란 성이 함락됨과 동시에 끝이라 예상했던 관전자들의 생각과 달리,
밀리면 밀리는 대로 다른 성으로 옮겨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병력의 규모 자체가 1~2성의 함락과 방어를 할 수 있는 꽃비연합이었기에 가능했던 일.
하지만, 전투 자체에서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긴 어려웠다.


추격전과도 같은 이들의 전투. 이날 기자가 찾았을 때 오크 성에선 이미 치열한 공방전이 시작되고 있었다.




[ 20시 23분. 오크 성을 공격 중인 발해연합과 방어중인 꽃비 연합의 모습. - BJ피해봐 ]

오크 성의 좁은 입구를 활용한 꽃비연합의 수성진.
입구를 완전히 점거했음에도 발해연합의 공성진은 쉽사리 뚫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물론 지난 기란 성 전투와 같이 시간과의 싸움일 뿐이겠지만,
이제는 거의 전 성을 방어해야 하는 발해연합에게 오크 성은 가치성의 문제로 오랜 시간 투입하기 어려운 상황.


결국, 중간 상황을 살피기 위해 고무연합은 내성으로 복귀해야만 했다.




[ 20시 50분. 발해연합의 기란 수성진 구축 상황. - BJ피해봐 ]

하지만, 기란 성은 한없이 고요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이 상황대로면 발해연합이 먼저 지난주 내어준 성을 공격해야하는 상황.


잠시간의 정비를 마친 발해연합은 전투조를 구성하여 켄트 성을 함락시키기 위해 진격했다.




[ 20시 58분. 켄트 성의 수호탑까지 진격한 발해연합의 모습. - BJ피해봐 ]

전투의 시작과 동시에 켄트 성의 내부까지 진격한 발해연합.
전투를 치르며 수호탑의 진입로는 막아서며 내부를 점거하고 있었다.


하지만 꽃비연합의 병력은 이미 발해연합이 켄트 성을 공격하는 시기를 역이용하여 지저 성으로 향해 있었다.




[ 21시 00분. 켄트 성의 내부를 완전히 점거한 발해연합의 모습 - BJ피해봐 ]

켄트 성을 정리함과 동시에 지저 성으로 발 빠르게 추격해야 하는 상황.
차지한 성이 많은 만큼 수성으로 병력이 분산된 발해연합에게 꽃비연합의 기습은 매번 위협적이었다.


하지만 그 뒤를 항상 뒤쫓는 고무연합의 전투조. 결국 꽃비연합의 지저 성 기습은 실패로 돌아갔다.




[ 21시 08분. 꽃비연합의 기습에 빠르게 뒤를 쫓은 고무연합의 전투조. - BJ피해봐 ]

결국, 지저 성의 기습에 실패한 꽃비연합은 다시 병력의 머리를 돌려 켄트 성으로 진격.
또다시 켄트 성을 사이에 둔 양측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 21시 31분. 켄트 성을 두고 전투 중인 양측 연합의 모습. - BJ피해봐 ]

수호탑 내부 진입로에 수성진을 펼치고 소나무 막대까지 활용한 이들의 전투는
서서히 꽃비연합이 수호탑 진입로를 뚫고 내부로 진입하였지만,
수호탑 내부를 완전히 장악함으로써 수호탑을 무사히 지켜낼 수 있었다.

이제 남은 시간은 15분 내외. 켄트 성의 내부 상황을 마저 정리하기도 전에
이번에는 윈다우드 성의 기습 소식이 들려왔다.





[ 21시 48분. 윈다우드의 기습 소식을 듣고 수습을 위해 이동한 고무연합. - BJ피해봐 ]

역시나 윈다우드의 수성진을 지원하기 위해 이동한 고무연합.
하지만 기습조 인원이 많지 않아, 윈다우드 성의 수성전을 마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가까스로 켄트 성과 윈다우드 내성을 정리한 발해연합.
이제 남은 시간은 10분. 최후의 결전지인 아덴 성 전투를 위해 고무연합은 이동해야만 했다.




[ 21시 50분. 아덴 성 수호탑을 둘러싼 발해연합의 고무연합과 꽃비연합의 잠입조. - BJ피해봐 ]

하지만 평소와 달리 마지막 전투를 위해 달려온 꽃비연합의 병력은 고작 정찰병으로 볼 수 있는 잠입 수준.
불안함 낌새를 알아챔과 동시에 지저 성과 켄트 성의 기습소식이 들려왔다.


이날 최후의 전투는 두 성의 공방전이 주가 된 상황.
발해연합은 각 성의 최소 수성 병력을 남겨둔 채 지저 성과 켄트 성으로 전투조를 투입했다.




[ 21시 51분. 지저 성에서 치러진 마지막 전투 모습 - BJ피해봐 ]


[ 21시 55분. 같은 시각. 켄트 성의 수호탑을 둘러싼 발해연합과 꽃비연합의 전투 모습. - BJ피해봐 ]

지저 성의 경우 고무연합의 주요 전투지로 불릴 만큼 지형 전투가 용이한 고무연합이 수성에 성공하였다.


반면, 켄트 성은 내부를 둘러싼 발해연합의 수성진에도 불구하고 무너져 버린 수호탑과 바닥에 떨어진 왕관.
결국, 수호탑 근처에 있었던 꽃비연합의 군주가 이를 차지함으로써 켄트 성은 꽃비연합의 손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렇게 전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울려 퍼진 공성전 종료 신호.


결과적으로 이날 꽃비연합은 켄트 성과 오크 성을 차지할 수 있었고,
발해연합은 그 외 나머지 성을 차지함으로써 이날도 안타깝게 전성 통일은 이루지 못했다.



앞서 말했듯 마치 추격전을 보는 것과 같은 이들의 전투 모습.
발해연합은 점차 이와 같은 전투에 익숙해져 한층 더 빠른 공방전환으로 전성 통일에 다가설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그사이 꽃비연합의 추가 지원으로 되살아날 수 있을 것인가?
아직은 결말을 내다볼 수 없는 이들의 전투. 다음 주를 기대해 보자.





신종 바리케이트! 3천만원짜리 바리케이트 본 적있어? - 윈다우드 서버 공성전




지난주 대만 출장으로 찾지 못했던 윈다우드 서버 공성전.
이날 다시 찾아간 이들의 전투는 이번에도 2주 전과 같이 균열로 병력이 분산되어있었다.


반왕연합은 기란 성의 수성에 투입되었고, 이들의 조력자인 총군연합은 균열에 투입된 상황.
하지만 균열에 투입된 인원도 그리 많아 보이지 않았다. 어찌 보면 둘 중 한 곳은 포기해야만 하는 반왕연합.


역시나 공성전 때마다 균열이 열린다며 불평 중인 총군연합의 BJ비담.
그러나 이들은 초조해하거나 불안한 모습을 보이진 않았다.


그런 이유인즉슨, 신종 바리케이트라며 소개한 드래곤 포탈 바리케이트 때문!




[ 20시 40분. 균열 내부 상황. 2종 드래곤 포탈이 각 2개씩 설치되어있었다. -BJ비담 ]

드래곤 키의 가격은 서버 사정마다 틀리지만, 평균 600~800만 아데나.
총 4개소를 설치하여 소비된 금액만 약 3천만 아데나라고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저것이 과연 무슨 효과가 있을 거라 의구심이 들었지만,
잠시 후 드래곤 포탈 바리케이트의 위력을 눈으로 실감할 수 있었다.




[ 21시 09분. 균열 내부로 공격 온 꽃비연합과 그들을 막고 선 드래곤 포탈. - BJ비담 ]

대군을 몰고 들어왔지만, 드래곤포탈을 넘지 못하는 꽃비연합.
이날 결국 총군연합은 균열 내부 방어에 성공할 수 있었다.




[ 21시 21분. 균열 내부 방어에 성공한 총군연합의 모습. - BJ비담 ]

결과만 놓고 보았을 때 손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자존심과 균열 레이드 보상을 생각했을 때 손해가 아니라고 전한 총군연합의 비담.


이들은 균열전투가 끝난 후, 다시 공성 전장으로 돌아와 지저 성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 21시 34분. 지저 성을 공격중인 반왕(총군)연합의 모습. - BJ비담 ]

균열 탓에 남은 시간은 약 30분.
이들은 남은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성을 공격하여 함락시켜야 했다.


균열 전투의 승리 때문에 사기가 오른 탓일까?
이들은 꽃비연합의 지저 성 수성진을 빠르게 격퇴하고 내부로 진입할 수 있었다.




[ 21시 37분. 지저 성의 수호탑 지역으로 진입 중인 반왕(총군)연합의 모습. - BJ비담 ]


[ 21시 40분. 지저 성 내부에서 치러진 양측 연합의 전투 모습. - BJ비담 ]

결국 20분을 남겨둔 상황에서 지저 성 수호탑 내부 전투가 시작되었고,
서로의 공방진이 엉킨 난전과 수호탑의 주인이 뒤바뀌며 복잡한 전투가 시작된지 15분 후,


지저 성 수호탑 내부에는 반왕(총군)연합의 병력만이 남아있었다.




[ 21시 55분. 지저 성 내부를 점거한 반왕(총군)연합의 모습. - BJ비담 ]

이대로라면, 마지막 한 번의 전투가 더 남은 상황.
하지만 상대 측의 병력은 다시 오지 않았다. 나중에 들려온 이야기로는 반왕연합이 성을 차지한 후에,
선포 없이 공격해 온 것. 결과적으로 이들의 전투는 처음부터 그 주인이 정해져 있던 것이었다.


이날 공성전의 결과는 반왕(총군)연합이 기란 성과 지저 성, 아덴 성, 윈다우드 성을 차지하였고
꽃비연합은 켄트 성과 오크 성, 하이네 성을 차지한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개수 상 반왕(총군)연합이 우위를 점한 상황. 전하기로는 지난 주도 4성을 획득했다는 데…
꽃비연합의 주요 서버이라고도 볼 수 있었던 윈다우드 서버.


균열까지 빼앗긴 꽃비연합의 계속되는 난항속에, 과연 이대로 무너질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도약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


조금씩 전세가 기울고 있는 윈다우드 서버 공성전. 다음 주를 기대해 보자.






반왕의 눈물 - 군터 서버 공성전.




지난주 지저 성 외 모든 성을 총군연합에게 내어준 반왕연합.
사기가 많이 떨어진 그들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날 반왕연합은 많은 이들의 우려와 달리 의기투합한 모습을 보이며 하이네로 진격하였다.




[ 20시 23분. 하이네 성 5시 다리에 공성진을 구축한 반왕연합의 모습. -BJ싸울 ]

공성진을 구축한 모습을 보며 다시 일어서려는 그들의 의지를 볼 수 있었다.
난공불락의 하이네 성이라 볼 수 있지만, 이들은 언제 나와 같이 진형 변경과 켄트 성 급습 등.


게릴라 전투를 보여주며, 상대 측의 수성진을 어지럽혔다.




[ 20시 44분. 켄트 성을 공격중인 반왕 연합의 모습. -BJ싸울 ]


[ 20시 51분. 하이네 성 11시 다리에 공성진을 구축한 반왕연합의 모습. -BJ싸울 ]

이들의 계속되는 이동 전투는 별다른 성과를 얻을 순 없었지만,
자신들이 아직 건제 하다는 것을 알리기에 충분했다.


계속되는 급습과 이동전투를 감행한 반왕연합.
공성전 후반이 되자 이들은 지난주 지켜낸 지저 성으로 복귀하였다.




[ 21시 27분. 지저 성을 수성중인 반왕연합의 모습 -BJ싸울 ]

지저 성의 강철 문을 지키고 서 있는 반왕연합. 인원이 많아 보이지 않았지만, 그 이유를 곧 알 수 있었다.
아직까지 군터 서버에서 활동 중인 멸망 활피단.


그들은 지저 성이 방어 태세에 들어갔을 때에도 계속해서 다른 성으로 급습을 시도했던 것.




[ 21시 36분. 오크 성을 급습한 반왕연합의 멸망 활피단 모습. -BJ싸울 ]

적은 인원이지만 공격과 방어을 동시에 운영한 반왕연합은
결국 결과적으로 지저 성 외에 멸망 활피단의 자존심이라 불리던 윈다우드 성까지 차지할 수 있었다.


물론, 아직도 총군연합이 전세에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다시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반왕연합의 불씨.


그 불씨가 다시 살아나! 활활 타오르는 그때의 모습을 기대해보자!






◐ 壬辰攻城戰(임진공성전)의 숨겨진 집필자 ◑


쇼핸 / Expo / 한지민사랑해 / 온누리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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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Dalin - 이강희 기자
(Dali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