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MMMRPG '블루문'의 FINAL CBT가 금일(22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블루문이란 약 1,000일(2.73년)을 주기로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현상이 생길 때 두 번째 떠오르는 보름달을 가리킨다. 웹게임 ‘블루문’은 '시간’을 통한 시뮬레이션 요소 외에도 다양한 RPG 시스템을 제공한다. 유저는 MMORPG에서와 같이 퀘스트 보상, 몬스터 사냥, 훈련 등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게 된다.

블루문은 인간, 뱀파이어, 늑대인간의 세 종족이 등장하며, 각 캐릭터마다 개성 있는 코스튬, 무기 등 아이템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스탯 포인트 및 스킬 트리를 유저 자신이 직접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캐릭터 육성에서 개성을 추구할 수 있다.

이번 '블루문' FINAL CBT는 웹과 모바일의 연동 플레이를 중심으로 하며 25일까지 진행된다. 웹에서의 모든 기능은 모바일에서도 동일하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다른 게이머와 함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파티 플레이도 가능하다.

천일의 기다림, '블루문'은 어떤 게임일지 미리 만나보자.


배경 스토리 - 세 종족의 전투와 협정 체결 거듭되는 반목

본래 평화로웠던 가이아 행성에서는 언제부터인가 서로 다른 성향을 지닌 종족들이 생존을 위한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그 시작을 알 수 없을만큼 오랫동안 전투를 벌여온 이들은, 어느 순간 의미 없는 살육을 멈추고자 협정을 체결하기로 한다. 세 종족은 평화 협정 체결과 함께 마침내 가이아는 평화를 되찾게 된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협정 체결 이후 10년이 지난 어느 날, 가이아 곳곳에서 느닷없이 등장한 어둠의 세력에 의해 상황은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초기에는 좀비, 해골 병사 등 힘이 강하지 않은 몬스터만 등장했지만 점차 마력의 힘이 강해지며 세상은 혼란에 빠지기 시작한다. 심지어 동료들마저도 어둠의 세력으로 변화하는 심각한 사태가 발생한다.

세 종족의 지도자들은 힘을 모아 함께 어둠의 세력에 대적하고자 하지만 이미 변해버린 동료들의 방해로 무산된다. 점점 강해지는 어둠의 세력, 배신한 일족들.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 속에 세 종족은 각자의 무기를 든다.



블루문을 구성하는 매력적인 세 종족! 인간, 뱀파이어, 늑대인간

신이시여, 이 세상을 버티고 살아갈 힘을 제게 주소서 - 인간

세 종족 중 육체적 능력은 가장 떨어지는 인간은 자신들보다 강력한 뱀파이어, 늑대인간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독창적인 기술을 발전시켰다. 그로 인해 세 종족 중 가장 발전된 무기와 방어구를 보유하게 된 인간은 그 힘을 어둠의 일족 세력에 맞서기 위해 사용한다.



하등생물들이 감히 도전을 해? 우리의 무서움을 보여주마 - 뱀파이어

뱀파이어는 물리적인 능력은 떨어지지만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가이아의 대기가 태양으로부터 오는 자외선을 막아주기 때문에 낮에도 아무런 제약 없이 움직일 수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빛을 싫어하는 습성이 있어 주로 야간에 활동한다. 종족 상으로는 몬스터에 속하지만 강한 자아 덕분에 마력에 지배당하지 않았고, 자신들의 세계를 파괴하려는 어둠의 세력에 맞서고자 한다.



마법 따위 필요 없어! 주문이 끝나기도 전에 내 도끼가 너의 심장에 꽂혀 있을테니 - 늑대인간

세 종족 중 가장 강한 육체 능력을 가졌으며 유일하게 근거리 공격만 가능하다. 큰 덩치 때문에 움직임이 둔해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날렵하다. 논리적인 사고와는 거리가 멀지만 본능적으로 뛰어난 전투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점차 육체적 능력이 발전해 현재는 마력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상태가 됐다.




뛰어난 타격감과 전략적 전투를 즐겨라 - 던전 시스템

'블루문'의 던전은 지하, 신전, 탁 트인 숲 등 다양한 장소로 구성된다. 레벨이 오를수록 보다 복잡하고 스릴 있는 던전에 입장할 수 있으며, 파티플레이를 진행할 경우 던전 난이도 및 보상이 증가한다. 짧은 던전을 다층화함으로써 잠깐씩 게임을 즐기는 유저와 긴 시간을 투자하고 싶은 유저 모두를 만족시키고자 했다.




두 가지 무기에 따라 싸우는 스타일이 달라진다 - 전투 시스템

‘블루문’의 캐릭터는 각각 두 가지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자신에게 맞는 전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무기마다 특화된 스킬을 어떻게 키우냐에 따라 캐릭터의 전투 방식이 달라진다. 던전 입장 시 싱글 플레이와 파티 플레이 중 한 가지 방식의 전투를 선택할 수 있으며 파티 플레이를 선택할 경우 같은 던전에 입장하고자 하는 플레이어 3명이 랜덤으로 매칭된다.


‘블루문’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3D 액션 게임의 타격감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블루문’ 전투에서는 실감나는 사운드, 캐릭터 및 몬스터들의 다양한 스킬, 화려한 그래픽 효과, 치명타 등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타격감을 살리고자 노력했다.







‘블루문’은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을 지향해 각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3D 그래픽과 전투 시스템을 지원한다. 웹에서의 모든 기능은 모바일에서도 동일하게 즐길 수 있으며, 게임 정보 또한 완벽히 연동된다.

‘블루문’은 이번 파이널 테스트를 통한 검증 기간을 거쳐 연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웹은 물론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운영체제(OS)에서 순차적으로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FINAL CBT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루문’ 피망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웹 버전과 모바일 버전, 미리 만나보는 '블루문'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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