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라인과 중립이 펼친 간담회 1부 기사에서도 언급되었던 내용으로

현재 리니지의 재화 가치는 매우 하락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가 있었다.

 

 

가장 큰 공급 터가 되었던 라스타바드 던전과 얼음 수정 동굴이 업데이트되고

대형 작업장이 검거된 소식과 함께 겁먹은 많은 작업장이 사라진 것을 들어볼 수 있었는데,

 

 

남은 작업장들을 알아보기 전에 작업장에 대해서 한 번 더 집중 검토해 보자!

 

 

 

 

[ 관련기사 ▶ (클릭) 문화부, 온라인게임 '오토.작업장 법으로 막는다! ]

 

 

정령의 무덤 사냥터의 막자 케릭터가 문제시되자 포탈을 추가해 막자 케릭터의 무력화시켰으나,

대부분 서버의 정령의 무덤 사냥터는 성혈에서 관리하기에 보통 중립 유저들은 사냥할 수 없다.

 

 

막자 케릭터만 무용지물로 된 것이지 정령의 무덤 작업장은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과 그에 대한 대응책이라 볼 수 있어, 추후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 정령의 무덤에서 활동하는 막자동 케릭터와 작업장 자동 케릭터 ]

 

 

 

그렇다면 라인 측에서 밝히지 않은 남은 작업장은 얼마나 될까? 

대표적으로 고가의 아이템을 드랍하는 발록방과 타락이 나오는 마족신전이 있다.

 

 

발록방에서는 운이 좋으면 하루에 기사 최고 기술인 카운터 배리어를 2개나 드랍 할 때도 있다는

작업장의 증언이다. 또한 몬스터 타락에서 역시 타락의 부츠 등 고가의 아이템이 드랍하는데

발록방과 마족신전에 대부분의 작업장은 24시간 모니터 케릭터를 세워둔다.

 

 

 


[ 서버의 성혈이라면 한번쯤 잡아본 보스몬스터 '발록' ]

 

 

작업장은 사냥터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옛날부터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인식되어 왔던

각 시장에 존재한 상점 상인들도 작업장 일부였다.

 

 

쥬스를 파는 쥬스상인과 소모품을 파는 소모품 상인 등은 대부분 자동화 프로그램을 이용한 상점.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쥬스가 사라져서 쥬스 판매 상인은 요리 상인으로 전향하였지만,

이 또한 얼마 전 요리 리뉴얼로 완전히 사라져 버릴 수밖에 없었다.

 

 

 

[ 많이 사라진 소모품 판매 상인들.. 업데이트의 타격인가?? ]

 

 

계속되는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한 업데이트는 작업장이 버티고 있을 자리를 점점 줄여가고 있다. 

이러한 업데이트가 잠깐 반짝이는 것이라고 생각 할수 있지만 5월 16일 이후로 조용하던 디텍션 캠페인이

7월 18일부터 다시 시작된 걸 보며 게임사의 의지가 확고해 보인다고 볼수가 있다.

 

 

 


 

 

게임사와 작업장의 전쟁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아직도 벗어내지 못한 작업장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성혈과 라인이 다시 예전처럼

진정한 강자로 올라설 수 있게 될 것인지. 최근 계속되는 업데이트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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