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격돌의 바람 2주차 업데이트를 통해 일곱 클래스 간의 밸런스 조절과

신규 무기 및 기존 무기의 리뉴얼, 신규 마법 추가 등이 적용된 이후, 

클래스 케어 1차 업데이트가 27일 본 서버에 적용되었습니다.

 

 

기사 클래스를 제외한 6개 클래스에 적용된 클래스 케어 1차 업데이트!

 

 

격돌의 바람처럼 많은 업데이트가 진행되지는 않지만,

캐릭터 간 밸런스와 아이템 시세 등 이번 클래스 케어 1차 업데이트가

아덴 월드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상 그 이상으로 공홈에는 뜨거운 토론 열기가 일고 있는데요,

 

 

내 캐릭터는 어떻게 변화되고 클래스마다 새롭게 추가되고 변경되는 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마법사를 제외한 INT 클래스, 스탯 초기화를 고민해야 하나?

 

 

이번 업데이트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 꼽으라면, 바로 힐 밸런스 수정을 꼽을 수 있습니다.

 

 

 ▣ 힐 밸런스 수정

 

 1. 힐 계열 마법은 클래스별로 다른 회복량이 적용되도록 변경됩니다.

 

 마법사 > 요정 > 다크엘프/군주 > 기사 (테스트 서버 업데이트 당시 내용)

 

 2. 캐릭터가 레벨업을 하는 경우 약 3시간 동안 발동하는 이로운 마법이 추가됩니다.

 

 레벨업 보너스 : 추가 경험치 123% 부여

 

 3. 레벨업 보너스 버프는 아래와 같은 레벨군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52 ~ 64레벨 : 각 레벨 구간의 10%까지 유지

 65레벨 이상 : 각 레벨 구간의 5%까지 유지

 (기본 3시간 유지이지만 위와 같은 경험치 획득 시 사라짐)

 

 4. 화면 좌측 하단에 위치한 캐릭터 상태 정보창 내의 레벨 표시 아이콘 클릭 시,

    레벨과 경험치 표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INT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받는 마법사 클래스를 제외하고도,

INT 스탯은 요정, 기사, 다크엘프, 군주 클래스에 매력있는 스탯이였습니다.

 

 

이유인즉슨 INT 스탯을 투자한 후 사냥시 힐이나 익스트라 힐 마법을 사용해

HP 회복량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물약을 절약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고,

아이템 또한 INT 캐릭터에 도움이 되는 MP 회복, 최대 MP 아이템이 인기를 끌었는데요, 

 

 


                  ▲ 인트 캐릭터에 큰 인기를 누렸던 마력의 단검

 


                   ▲ 인트 기사와 군주에 필수품이였던 치유의 투구

 

 

그러나 이번 클래스 케어 1차 업데이트 힐 밸런스 수정 때문에

인트 기사, 인트 다엘, 인트 군주, 인트 요정 등 INT 캐릭터 육성에 제동이 걸리며,

INT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아이템 또한 어쩔 수 없이 시세 하락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힐 밸런스 패치로 유저들의 의견은 분분한 상황인데요,

이번 패치로 BOT 프로그램 사용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는 의견은 물론

스탯 초기화와 필요 아이템 구매하며 인트 캐릭터를 열심히 육성했지만,

갑작스러운 패치로 인해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 힐 밸런스 패치 후 인트 캐릭터 육성에 대한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

 

 

 

 

희비교차? 기사 클래스 제외 6개 클래스 업데이트 실시!

 

 

기사를 제외한 6개 클래스의 크고 작은 변화의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우선 클래스별 업데이트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클래스 별 업데이트 내용

 

 1. 마법사

    - 이럽션과 콘 오브 콜드의 대미지 상향 조정

 

 2. 요정

    - '데스나이트의 불검' 아이템 착용 가능

    - 엘리멘탈 폴다운 적용 시간과 확률 상향 조정

    - 엘리멘탈 피아어 발동 확률 상향 조정

 

 3. 환술사

    - NPC 비자야를 통해 공명의 키링크 제작 시스템 추가(마법 무기 추가)

    - '흑요석 키링크' 아이템 제작 재료 변경

 

 4. 용기사

    - 가드 브레이크의 적용 확률 상향 조정

 

 5. 다크엘프

    - 더블 브레이크와 쉐도우 팽의 소모 MP량 하향 조정

    - 버닝 스피리츠 스킬의 사용 딜레이 감소

    - 드레스 마이티와 드레스 덱스터리티 효과 상향 조정

 

 6. 군주

    - 샤이닝 오라 명칭이 샤이닝 실드로 변경되며, 효과 역시 셀프형 실드 마법으로 변경

 

 

이중 단연 눈에 띄는 클래스 업데이트를 꼽으라면 바로 군주와 다크엘프인데요,

 

 

다크엘프 클래스는 더블 브레이크와 쉐도우 팽의 소모 MP가

기존 30에서 20으로 감소하였고, 자체 버프가 상향되었다는 점에서

기존 다크엘프 클래스 다수의 유저들에게 환호를 받고 있습니다.

 

 

반면 군주 클래스는 예전과는 아주 다른 국면을 맞게 되었는데요,

바로 샤이닝 오라가 명칭 변경과 함께 셀프형 실드 마법으로 바뀌면서,

타인에게 줄 수 있는 버프가 없어졌고, 군주 3종 마법 중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타클래스에 비해 사냥이 암울하다고 여겨졌던 군주 클래스는

힐 밸런스 패치와 샤이닝 오라 패치로 솔로잉은 물론 파티 사냥이

더욱 힘들어진 것 아니냐는 유저의 의견들이 오가는 실정입니다.

 

 


  ▲ 격돌의 바람 당시 축데이에 올라왔던 만화, 현실이 되었다! 그러나

 

 

 

 

보스? 이제 찾아갈 필요 없이 소환하자! 보스 소환 시스템 등장!

 


                    ▲ 이제 타락과 데몬 등 보스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타락과 데몬을 만나러 사냥터로 찾아가지 않고 소환한다?

 

 

네, 이제 장비와 레벨만 되면 보스의 영혼석을 통해

보스 몬스터를 소환하고 사냥할 길이 열렸습니다.

 

 

상아탑(야히)와 상아탑(발록) 진영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확률적으로 보스의 영혼석(하딘의 분신, 흑마법사, 데몬, 타락)을 습득할 수 있고,

기란 마을 콜로세움에 있는 훈련대장 카이저에게 찾아가 훈련소를 대여한 후,

훈련소 내부 훈련부관 세실리아에게 영혼석을 보여주면 해당 보스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 업데이트 후 바포메트 서버 살살긁어줄께 님이 혈원과 함께 한 보스 소환 사냥 - 출처 공홈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 된 지 2일 만에 본 서버에 전격 업데이트된 클래스 케어 1차 업데이트!

 

 

격돌의 바람처럼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클래스 케어 1차 업데이트로 아덴 월드는 클래스 간 밸런스 조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말하며 앞으로 진행될 클래스 케어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는 모습인데요,

 

 

업데이트에 관해 좋은 의견을 댓글로 달아주시는 분 중,

2분을 추첨해 리니지 30일 300시간 이용권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첨자 발표 : 3월 8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