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하반기에 선보일 신작 카드 배틀 게임 2종을 한국과 해외 시장에 동시 출시하며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소셜 롤플레잉 카드 게임 ‘괴인럼블’과 퍼즐 카드 게임 ‘소울스톤즈’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 게임은 기존 카드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소재와 기획, 시스템을 탑재하며 이례적으로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8월 중 선보일 ‘괴인럼블’은 플레이어스(대표 신성일)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한국과 일본 시장에 동시 서비스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주인공이 지역별 영웅을 물리치고 일본을 정복한다는 이색 소재를 게임화해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소셜, 뽑기, 카드 수집 등 다양한 메뉴와 긴자, 도쿄, 아사쿠사 등의 유명 지역을 배경으로 한 사실성은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의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엔터플라이(대표 이준희)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이르면 9월 중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소울스톤즈(SOUL STONES)’는 카드 조합과 육성 시스템에 블록 퍼즐을 결합한 이색 카드 배틀 게임이다. 카드 배틀 게임의 전략과 시각적 재미에 퍼즐 게임 특유의 조작 재미가 결합된 이 게임은 뛰어난 일러스트와 방대한 카드 콘텐츠를 탑재했다. 참신한 시스템으로 주목 받고 있는 ‘소울스톤즈’는 한국과 전세계를 통합해 서비스할 게임빌 미주지사의 운영 노하우가 더해져 글로벌 흥행을 노리고 있다.

상반기 ‘모리아사가’, ‘스틸커맨더스’ 등의 카드 배틀 게임과 ‘다크어벤저’, ‘이사만루’ 등의 흥행 게임을 선보인 게임빌은 하반기에 이들 기대작 외에도 20여종의 신작 모바일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