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온라인 게임 ‘항해세기’에서 외국산 온라인 게임사상 최초로 지명표기를
‘일본해’, ’다케시마’가 아닌 ‘한국해(Sea of Korea)’, ‘독도(dokdo)’로 표기했다.





항해세기의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나인브라더스의 신광용 총괄팀장은
"이번 지명표기를 계기로 글로벌 게임인 ‘항해세기’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위상과 역사의식을 정립시켜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항해세기가 이미
중국과 독일에 서비스중이며, 유럽과 미국, 동남아시아권에 수출계약을 체결 중에 있어서
'바른 한국 문화 알리기'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항해세기에는 게임 내의 최고급 함선인 ‘거북선’과 ‘경복궁’을 포함한 한양 도시가
구현되어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2~3개 도시를 8~9월 달에 더 선보이기 위해,
고증된 문화유산을 토대로 한국을 게임 내에서 아름답고 신비한 나라로 표현하기 위한
계획을 갖고 개발 중이다.


항해세기는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7월 8일 부터 7월 10일까지
홈페이지 가입자를 대상으로 공개적인 ‘3일 체험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항해세기 홈페이지(http://www.hangha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영 기자 (mini@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