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아탑 분화구 기본 정보
상아탑 분화구는 오렌 영지에 속해 있는 폐쇄형 필드 지역으로
40대 초반 레벨의 플레이어들을 위한 솔로잉 사냥터이다.
40 ~ 45 레벨대의 마법 생물 스타일의 몬스터들이 주로 출현하는데
단검/세검이나 활/석궁 무기에 대한 내성을 가진 몬스터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단검, 궁수 등 관련 계열의 직업은 이 곳에서의 사냥을 피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만 이 두 계열을 제외한 나머지 직업들 대부분에게는
큰 어려움 없이 무난하게 사냥할 수 있는 사냥터라고 할 수 있겠다.
■ 상아탑 분화구 필드 상세정보
오렌 성의 북쪽에 위치한 상아탑에 도착하면 그 아래로 거대한 구덩이를 볼 수 있는데
이 구덩이의 바닥 부분이 마법생물로 가득차 있는 사냥터, 상아탑 분화구이다.
상아탑 분화구로 가기 위해서는 먼저 오렌성 마을의 게이트 키퍼를 이용하여
상아탑으로 순간이동한 다음 다시 상아탑 외곽지역으로 나가야 한다.
그 후 분화구 안쪽으로 뻗은 두 곳의 언덕 길을 이용하거나 절벽에서 뛰어내리면 된다.
![](https://img.inven.co.kr/column/jukz_lineage2_pre2/20100826145736407.jpg)
상아탑 분화구는 진입로 두 곳을 제외하면 사방이 절벽으로 막힌 폐쇄형 사냥터로
리스폰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몬스터의 밀집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기 때문에
솔로잉으로 플레이를 해 보면 생각보다 괜찮은 사냥 효율을 보여준다.
상아탑 분화구의 몬스터들은 대부분 비선공이고 동족 인식도 없어서
사냥 중 몬스터 애드로 인한 위험 상황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게다가 허브도 드랍되기 때문에 사냥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
그렇지만 몰이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광역 파티 사냥에는 부적합하며
일반 파티라고 해도 솔로잉에 비해서 그 효율이 높지 않기 때문에
상아탑 분화구에서는 솔로잉이 가장 최적화된 사냥 형태라고 할 수 있겠다.
![](https://img.inven.co.kr/column/jukz_lineage2_pre2/20100826145736526.jpg)
상아탑 분화구는 상아탑을 중심에 두고 원형으로 펼쳐진 구덩이의 바닥 부분으로
구역을 구분할 만한 별도의 지형적 요소나 경계는 존재하지 않지만
굳이 구역을 나누자면 몬스터의 레벨 분포에 따라 위쪽과 아래쪽으로 나눌 수 있겠다.
원형 모양의 상아탑 분화구를 수평으로 2등분하여
위쪽 지역에는 레벨이 낮은 몬스터가 분포하고 있으며
아래쪽 지역에는 레벨이 높은 몬스터가 분포하고 있다.
■ 구역별 몬스터 레벨대 위쪽 지역 : 40 ~ 42 Lv 마나센(가고일), 강화 돌골렘(골렘), 강화 괴물눈(기타) 아래쪽 지역 : 42 ~ 45 Lv 강화 가고일(가고일), 강화 강철 골렘(골렘), 셰클(기타) |
위쪽 지역과 아래쪽 지역은 출현하는 몬스터의 레벨대는 다르지만
가고일류 1종, 골렘류 1종, 그리고 기타 1종의 공통된 분포를 보여주는데
선공/비선공 여부와 내성, 약점 여부까지 거의 유사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가고일류와 골렘류는 기본적으로 비선공형이면서 동족 인식도 없다.
또한 두 종류 모두 단검/세검과 활/석궁 무기에 대한 내성을 가지고 있으며
둔기 무기에 대한 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 역시 동일하다.
이러한 특징은 가고일류인 마나센과 강화 가고일,
그리고 골렘류인 강화 돌골렘과 강화 강철 골렘에 모두 적용되는 사항이다.
![](https://img.inven.co.kr/column/jukz_lineage2_pre2/(64)20100826145736526.jpg)
![](https://img.inven.co.kr/column/jukz_lineage2_pre2/(61)20100826145736526.jpg)
기타 1종인 강화 괴물눈과 셰클은 특별한 내성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각각 특정 공격에 대한 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강화 괴물눈은 바람 속성 공격과 활/석궁 무기에 약점을 가지고 있으며
셰클은 언데드형 몬스터인 만큼 신성 속성 공격에 대한 약점을 가지고 있다.
![](https://img.inven.co.kr/column/jukz_lineage2_pre2/(27)20100826145736526.jpg)
![](https://img.inven.co.kr/column/jukz_lineage2_pre2/(41)20100826145736526.jpg)
이처럼 상아탑 분화구의 몬스터들은 각각 특정 내성 또는 약점을 가지고 있어서
몬스터에 따라 특정 직업군의 사냥 난이도와 효율이 다양하게 갈리는 편이지만
대체로 단검을 제외한 근접 계열과 캐스터 계열에게 무난한 사냥터라고 할 수 있다.
단 캐스터 계열의 경우 마법 저항이 강한 골렘류 사냥은 피하는 것이 좋다.
상아탑 분화구에서 사냥할 때 몬스터의 내성과 함께
신경써야 할 또 다른 부분은 바로 마법 방어력이다.
대개 40레벨 이전의 D급 장비 수준에서는 마법 방어의 중요성이 높지 않았기 때문에
갓 2차 전직을 마친 직후에는 제대로 된 마법 방어 장비를 갖추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상아탑 분화구에는 마법 공격을 하는 몬스터들이 많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마법 방어 세팅이 필요하다.
![](https://img.inven.co.kr/column/jukz_lineage2_pre2/(33)20100826145736526.jpg)
■ 클래스별 요점 정리
직업 | 정보 |
근접격수 | 단검/세검 무기 내성 몬스터가 많아서 해당 직업은 사냥을 피하는 것이 좋다 |
창격수 | 비선공, 동족 인식도 없고 원거리 마법 공격을 하는 몬스터가 대부분 |
궁수 | 활/석궁 무기 내성 몬스터가 많아서 궁수 계열은 사냥을 피하는 것이 좋다 |
캐스터 | 허브가 드랍되고 선공형 몬스터도 적어 솔로잉으로도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