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국의 무덤 기본 정보

제국의 무덤은 76 ~ 78레벨까지의 몬스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다드 영지에 소속된 사냥터로, 아르고스의 벽 북쪽 4대 영묘의 진입로에 위치한다.


고다드 영지에서 이벤트 게이트키퍼 / 노블레스 텔레포트를 사용하면 한 번에 올 수 있지만,
일반 텔레포트를 이용할 경우 아르고스의 벽부터 달려야 해서 접근도는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무덤의 입구와 지하 석실의 두 구역은 완전히 다른 성격의 분포를 보인다.


입구 구역은 1인용 사냥터기 때문에 밀집도와 리젠속도가 낮지만
석실 구역은 한무리를 다 처치하면 곧바로 다시 몬스터가 리젠될만큼
무시무시한 리젠속도를 자랑한다.



2배에서 6배까지의 다양한 체력배수를 가진 몬스터들이 분포하고 있고
그 대부분은 벌레, 악마, 언데드기 때문에 신성속성 공격이 효과적이며
체력배수와는 무관하게 다양한 경험치량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몬스터 대부분은 둔기공격에 약점을 가지고 있으며
암흑 및 화염속성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해당 속성의 방어를 갖추는 것이 유리하다.





■ 제국의 무덤 필드 상세정보



제국의 무덤은 기본적으로, 1인이나 소규모 파티의 사냥이 가능한 입구지역과
중규모 파티사냥이 위주가 되는 내부지역의 두 구역으로 나누어진다.



제국의 무덤 입구는 넓은 홀이며, 76레벨대의 비선공몬스터 2종이 분포되어 있다.
이곳에 분포된 몬스터들은 선공 및 동족인식이 없기 때문에 1인 사냥이 가능한 곳이다.



하지만 몬스터의 분포 및 밀집도가 대단히 낮고, 리젠속도 역시 낮으며
문지기의 망령의 경우 마법공격과 쇼크 공격을 하는 성가신 몬스터기 때문에
여타의 사냥터에 비해 1인 사냥의 효율은 상당히 낮다.




[ 밀집도, 리젠속도 모두 낮은 제국의 무덤 입구 ]




파티사냥을 통해 제대로된 사냥효율을 보여주는 곳은 무덤 지하.
넓은 홀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경사진 계단을 내려가게 되고
본격적으로 제국의 무덤의 지하에 들어서게 된다.



무덤의 지하에는 구분된 석실과 각 석실들을 연결해주는 통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석실들은 몬스터들의 배치에 따라 몇 군데의 구역들로 나누어진다.
지하부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석실에만 고정적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위치를 이동하거나 순찰을 도는 몬스터는 없기 때문에 통로는 안전지대라고 할 수 있다.



제국의 무덤은 특이하게 몬스터들이 특정한 그룹으로 뭉쳐져 있고
리젠속도가 대단히 빠르며, 리젠시 해당 몬스터 그룹 전체가 되살아난다.
무덤의 특정 구역은 여러개의 몬스터 그룹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으며
여러 Set을 가진 구역의 경우 리젠시 랜덤한 그룹으로 몬스터가 출현한다.




[ 안전지대인 통로와 몬스터 밀집지역인 석실이 반복되는 형태의 무덤 지하 ]




입구의 홀을 제외한 모든 석실의 몬스터레벨은 78로 동일하지만,
체력의 배수 및 몬스터들의 조합으로 인해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사냥난이도는 점점 더 올라가는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해당 몬스터 Set들은 높은 확률로 서로간에 동족링크가 되어 있으니
몰이사냥에 유리한 클래스들이 많을수록 사냥효율은 높아지게 된다.



창격수 + 힐러의 2인 조합으로도 사냥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파티원 중에 전문 탱커가 있으면 더욱 안정적인 몰이사냥이 가능하다.



[ 석실문 옆의 구석은 창몰이하기에 대단히 좋은 위치다. ]





■ 1 구역








 카트락시스는 테라비틀과, 솔져스캐럽은 캐리온스캐럽과 동족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쇼크 속성이 많아서 사냥하기 귀찮고
 출혈 디버프때문에 신경써야 할 것이 많음.






■ 2 구역








 비선공이며 서로간에 동족으로 엮여있다.
 까다로운 패턴/심각한 디버프가 없는 대신, 경험치 획득량도 적다.










 아쉬케나스와 제국의 무희 경우 선공일수도, 비선공일수도 있다.

 제국의 무덤 최악의 몬스터 아쉬케나스 등장시점.
 방어력감소 및 쇼크, 사일런스를 모두 사용.
 사일런스에 걸린 경우 마법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







[ 아쉬케나스가 사용하는 사일런스를 힐러가 맞지 않게 주의하자. ]




[ 종종 한 종류의 몬스터만으로 이루어진 그룹도 등장한다. ]






■ 3 구역







 어이없게도, 제국의 '기사'가 근접물리공격대신 마법을 사용한다.
 종종 마비를 걸기 때문에 이를 해제할 수 있는 파티원은 필수.
 이 구역의 헥사 비틀은 선공일수 있으니 주의할 것.









 쇼크와 사일런스를 걸어대는 아쉬케나스를 상대로 어그로에 주의하지 않으면
 높은 확률로 힐러에게 사일런스를 걸어 파티가 전멸할 위험에 처하게 된다.





■ 4 구역








 모든 몬스터들이 선공이며, 딱히 위험한 패턴이나 주의할 디버프가 없다.
 하스투란의 경우 피해량의 50%를 체력으로 회복하는 뱀피릭어택 속성이 있으니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화력을 집중해서 처리할 필요가 있다.












  이 몬스터 세트의 패턴은 방어력이 굉장히 강한 피의 제사장(6배)이
 플레이어에게 종종 서렌더 투 파이어라는 디버프를 거는데
 이 디버프에 걸리면 수속성 방어가 증가하는 대신 화속성방어가 감소한다.


 이 디버프와 콤보로 연결되는 것이
 제물의~ 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화염속성 광역 공격마법과, 제물충의 광역 자폭 공격.


 특히 이중 제물충의 자폭 공격은 해당 속성방어를 갖추지 않은 캐릭터에겐
 그야말로 일격필살의 데미지를 주어, 근접격수들을 한방에 녹이기도 한다.
 때문에, 제물충이 만약 있다면 최우선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파티 전체의 생존을 돕는 길이다.







■ 클래스별 요점 정리

클래스

정보

근접격수

어시스트를 통한 일점사가 기본.
제물충이 있다면 각별히 조심하자.

창격수

출입문의 좌우를 이용한 몰이사냥을 익히자.
마찬가지로, 제물충에는 극도의 주의가 필요하다.

궁수

그룹형 몬스터들이라 궁수에게 불리한 편이다.
어시스트를 적극활용하여 일점사하자.

캐스터

힐러는 필수. 위자드 계열은 적의 속성을 잘 파악해 효율적으로 공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