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기사는 세 개 파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 번째 파트는 변경되는 파티 플레이 방식과
이와 관련된 새로운 시스템, 각성 클래스의 좀 더 자세한 정보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최신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텍스트 위주로 작성되었으며, 이미지 등은 차후 추가로 보충하겠습니다.



※ '파멸의 여신' 관련 최신정보 파트3 예고
새로운 시스템 및 UI, 사냥터와 레벨업 밸런싱, 레이드 및 공성, 새로운 아이템





파멸의 여신 마스터플랜



G스타 동영상 공개 이후로 늘어난, "리니지2가 다른 게임처럼 변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
개발진은 기존의 리니지2 스타일은 바뀌지 않을 것이고 기존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좀 더 개선되고 좋아지는 방향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시 말해 이전의 리니지2 전투가 너무 지루했다면 그 부분에 액션성 등을 통해
재미를 첨가하되, 리니지2 특유의 호쾌한 타격감과 쉬운 조작감으로
플레이어들의 편의를 유지하는 것은 변하지 않고 이어갈 것이라는 것이다.


또, 개발진의 설명에 따르면 파멸의 여신 업데이트에는 많은 변경점과 새로운 콘텐츠가 있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파티 플레이 강화에 있다고 한다.


이는 파티 플레이를 통한 사냥 그 자체뿐 아니라, 파티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강화와
MMORPG의 특징인 전투와 성장의 재미를 되찾겠다는 뜻
이라고 전했다.


그 일환으로 '직업별 밸런스를 맞추는 것', '소외 받는 직업이 없도록 만들 것'이라는
두 가지는 확실하게 약속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를 위해 파티 규모를 축소하고, 자동 대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파티 플레이 변경점



■ 파티 규모 축소

35개 직업, 9인 풀파티를 기준으로 이뤄지는 현재의 리니지2에는 많은 문제점이 존재한다.


직업의 종류가 많다 보니 어떤 직업은 너무 인기가 좋아 그 개체수가 많아 파티 플레이 시 경쟁이 심하다.
또 다른 특정 직업은 파티 플레이의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배척당하기도 하고
반드시 필요한 하나의 직업이거나 두 세개 직업의 역할을 혼자서 수행하기 때문에
오히려 너무 선호되어 구하기 힘들기도 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파멸의 여신 업데이트부터는 파티의 규모가 7인으로 축소된다.
이는 각성 이후 레벨대 뿐 아니라 1레벨부터 85레벨까지도 포함한다.
탱커1, 딜러3~4, 인챈터1~3, 힐러2 명 구성에서 탱커1, 딜러4, 인챈터1, 힐러1로 변경한다.


변경 후에는 탱커, 인챈터, 힐러군은 고정적으로 파티에서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딜러는 다섯 개의 딜러군이 경쟁해 네 개의 딜러군이 파티에 참여하는 방식이 될 것이다.


이때의 경쟁은, 주력 딜러가 어떤 것이고 이에 맞춰서 사용할 수 있는 디버프를 가진 딜러는
어떤 직업인가에 따라서 딜러의 조합이 달라지는 형태이고,
딜러들의 성능 차이나 효율 차이로 고정되지는 않게 만들 것이라고 한다.



■ 자동 대타 시스템(가칭)

지금까지 파티 플레이의 큰 걸림돌 중 하나는 바로 시간이었다.
파티 플레이를 그만두고 싶을 때 반드시 자신의 역할을 대신할 대타를 구해야 했고,
희소성이 높은 몇몇 직업의 플레이어들은 대타를 구하는 것에만
몇시간씩 걸리기도 할 정도로 파티 플레이 본래의 장점을 상실해가고 있었다.


파멸의 여신 업데이트에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 대타 시스템을 도입한다.


자동 대타 시스템의 작동 원리를 설명하자면, 플레이어는 접속과 동시에 파티 매칭 대기 상태가 된다.
(물론 옵션을 통해 자동으로 매칭에 대기되는 것을 꺼둘 수 있다.)


먼저, 매칭 시스템이 자동으로 파티 매칭 대기 상태인 캐릭터의 직업과 레벨을 파악해둔다.
진행중인 파티에서 나가려는 플레이어가 있을 때 대타 신청을 누르면 매칭 대기중인 플레이어 중
해당 클래스의 역할과 레벨에 맞는 플레이어에게 초대 신청이 가고 이를 수락할 경우
해당 파티가 있는 곳으로 이동시켜 곧바로 파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단, 자동 대타 시스템은 각성 이후 갈 수 있는 사냥터와 레벨대에 한정해 적용된다.



■ 듀얼 클래스

이미 공개된 정보로 알고 있지만, 각성 이후 99까지 레벨 제한이 풀리는 것은
메인 직업 뿐 아니라 세 개의 서브 클래스 중 선택한 한 개의 직업도 포함한다.
이를 듀얼 클래스라고 칭하고, 듀얼 클래스는 서브 인증 스킬을 메인 클래스와 마찬가지로 적용받을 수 있다.


듀얼 클래스간의 변환은 일정 시간의 딜레이가 있긴 하지만 버튼 클릭만으로 어디서나 가능하다.
여기서 말하는 일정 시간은 추후 밸런싱 과정에서 변경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는 2~3차례의 전투가 진행될 정도(약 5~10분 내외)라고 한다.


또 듀얼 클래스 변환 시 현재의 서브 클래스 변신과 마찬가지로
변신과 동시에 걸려있는 버프 스킬들이 모두 사라지기 때문에
철저하게 파티 플레이를 위한 스킬이 될 것이라고 한다.


즉, 버퍼 계열 클래스로 자신에게 버프를 돌리고 워리어 계열 클래스로 변신해 사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단, 파티원에게 버프를 돌리고 딜러나 탱커, 힐러로 변경해서 플레이하는 것은 논의 중에 있다고 한다.




각성을 통한 특혜 및 각성 관련 기타 정보



■ 각성의 특혜

각성 퀘스트를 통해 4차 전직을 이루게 되면, 각 클래스를 상징하는 마크가 있는 망토가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보상으로 고유의 탈것을 지급받을 수 있고, 이 탈것은 기존의 탈것과 다르게
질주 스킬(액티브)을 가지고 있어 기존의 어떠한 탈것보다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각성을 이룬 캐릭터들은 이미 공개된 대로 종족별로 각기 다른 종족 특성 효과를 받게 된다.
종족 특성은 공격, 방어, 특수 스킬을 조합적으로 보고 밸런싱할 예정이며,
테스트 서버에서의 테스트 후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반영할 것이라고 한다.


각성을 이룬 캐릭터들은 일부 제한을 뛰어넘을 수 있게 된다.
그 가장 큰 예가 카마엘이다. 카마엘 종족의 캐릭터가 각성을 이루게 되면
길티드 바디로 제한된 방어구 착용 제한이 해제되면서 로브와 중갑을 착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서브 클래스 변신 후 각성을 통해 오크 시길 나이트, 드워프 페오 위저드 등의 각성도 가능해진다.


추가로 각성을 한 직업들은 이동에 있어서 또 하나의 특혜를 받을 수 있다.
지형을 무시한 이동 방식인데, 내부적으로는 지름길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는 필드 전체를 대상으로 할 것이며, 마을 밖 필드에서 마을 내부의 특정 지점까지
몇 차례의 빠른 도약을 통해 이동할 수 있다거나,
오만의 탑의 경우 탑 외부를 점프로 뛰어올라 원하는 층으로 이동한다는 등의 이동 방법이다.



※ 현재 리니지2의 플레이어들을 위한 특별 혜택

파멸의 여신 업데이트가 이뤄질 때 리니지2를 계속 플레이하고 있는 플레이어들에게는
각성(4차 전직) 시 현재의 직업과 무관하게 8개의 각성 직업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
를 한 번 제공할 계획에 있다.


즉, 힐러 계열의 메인 클래스를 키우고 있더라도 이 한 번의 기회를 이용하면,
티르 워리어나 율 아처 등으로 각성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경우 가지고 있던 기존 3차 직업의 스킬들은 모두 잊고
선택한 각성 직업 계열의 하위 스킬들을 기본적으로 가지게 된다.



각성 직업의 특성과 새로운 스킬, 파티에서의 역할




1. 시겔 나이트

시겔 나이트는 각성 이후 유일한 탱커 직업이다.
시겔 나이트가 없이 파티형 몬스터를 잡는 것은 힘들 것이다.


시겔 나이트가 가진 새로운 스킬 '오라'는 자신 주변의 파티원이나 몬스터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종류에 따라 파티의 방어력을 높이거나 마법 방어력을 높이는 방어 오라
정신 공격에 대한 내성이나 스턴 등 물리 메즈 기술에 대한 저항 오라,
주변의 몬스터들의 헤이트를 상승시키기는 헤이트 오라 등이 있다.
단, 오라는 한번에 한 종류만 사용할 수 있다.


또 동영상에서 공개 되었던 스킬로 사슬을 사용해
타겟을 원하는 위치로 끌어올 수 있는 위치 이동 스킬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다수 타겟에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아군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특정 파티원에게 버프를 시전해 몬스터에게 공격받는 데미지를 대폭 감소시켜 보호할 수 있고,
위기 시 자신을 희생하고 파티원을 보호할 수 있는 불사의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


파티 플레이에만 집중되어 있는 것 같지만, 솔로잉을 돕기 위한 스킬들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단, 방식이 '뱅가드' 스킬을 사용해 솔로잉을 하던 각성 이전의 탱커와는 다르다.


시겔 나이트는 솔로잉 시 큐빅과 황금 갈기를 가진 사자를 소환해 전투를 돕도록 할 수 있다.
사자는 기존의 펫과 달리 수동으로 조작할 수 있고, 고유의 스킬 또한 가지고 있다고 한다.



중요한 변경점으로 기존에 중갑 클래스가 탱커의 자리를 위협했던 것과는 달리
파멸의 여신 업데이트 이후의 파티형 몬스터들은 이러한 위협에 대한 걱정을 덜게 만들어준다.


파티형 몬스터들은 방어력을 계속해서 약화시키는 디버프를 사용하기 때문에
중갑 클래스라고 해도 시겔 나이트가 아니라면 이를 버텨낼 수 없게 된다.


또, 방어력에 치중했던 탱킹을 실드 마스터리와 방패를 이용해서 하도록 의존도를 높였다.
이로서 "시겔 나이트가 아니면 탱킹이 힘들다" 라는 체감이 들 정도로 탱커의 효용성을 높였다.


몬스터가 사용하는 스킬을 차단할 수 있는 역할도 시겔 나이트에게 부여되었다.
파트3에서 다루겠지만, 파멸의 여신 업데이트 후에는 플레이어는 물론 몬스터들도
스킬을 사용할 때 스킬 시전바가 나타나게 된다.

스킬 공격은 대부분 강력하기 때문에 이를 차단하는 것은 중요한 역할이다.


레이드 보스를 탱킹하는 방식도 변경된다.
파멸의 여신 이후 등장하는 레이드 보스 중 특정 보스는 여러명의 탱커가 필요해진다.
이러한 보스는 탱킹을 하던 탱커에게 더 이상 탱킹을 할 수 없도록 만드는 디버프를 사용한다.
이 때 대기중이던 다른 탱커가 이를 인계해 탱킹을 이어가는 형태가 된다.



2. 티르 워리어

티르 워리어는 기력을 사용하는 포스 마스터와
모든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웨폰 마스터 개념이 합쳐진 직업으로 보면 된다.


단, 기력을 스킬 사용의 코스트로 사용하던 기존과 달리
기력이 쌓이면 공격력이 더욱 강해지는 형태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무기는 상황에 맞게 한손, 양손, 도검, 창, 둔기, 도끼를 가리지 않고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물론 해당 무기에 맞는 공격 스킬들도 가지고 있다.


또, 기존 돌진 스킬외에도 도약해서 타겟 지점의 몬스터들을 모두 넉백시키는 리프어택 스킬도 가지고 있다.
순간적으로 몸집이 커지면서, 강력한 공격으로 주변의 적을 모두 행동 불능으로 만들 수 있는 광폭화 스킬도 있다.


티르 워리어는 대상의 물리 방어력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다른 근접 딜러와 궁합이 잘 맞는 직업이다.
파티의 공격력/방어력이 강해지는 함성, 주변 적을 광역 메즈하는 함성 등 다양한 함성을 사용하고,
창 스킬을 통해 광역 공격력도 막강한 딜러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3. 오셀 로그

오셀 로그는 뒤에서 급소 공격을 하는 클래스로, 은신을 개선하고 강화했다.
은신 시간을 늘리고, 은신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을 추가했다.
오셀 로그의 파티에서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타겟 제거와 넉다운을 통해 적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오셀 로그는 파티 플레이 시 파티원의 헤이트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탱커보다 높은 헤이트를 가진 파티원의 헤이트를 낮춰줄 수도 있고,
대상이 쳐다보고 있는 타겟을 강제로 해제할 수도 있다.


또, 오셀 로그는 전갈독, 살모사독 등 다양한 독을 사용할 수 있는데
독은 타겟의 크리티컬 피격 확률을 높이거나 이동 속도나 마법 시전 속도를 낮추는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 특정 범위를 독 존으로 만드는 스킬도 가지고 있다. 해당 범위는 선택한 독의 효과를 가지는 지형이 된다.


투척 스킬은 데미지를 주는 투척 외에도 침묵 시키는 투척,
몬스터 풀링용 투척 등 다양한 투척 스킬을 가지고 있다.


시겔 나이트와 마찬가지로 몬스터가 사용하는 스킬을 차단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


스킬 소개 동영상에서 등장한 분신은,
사용하는 순간 플레이어와 분신의 위치가 랜덤하게 섞일 뿐 아니라
외형도 똑같고 정령탄을 장전했을 경우 똑같은 이펙트를 보여준다.


또, 분신도 평타 및 스킬을 자유자재로 랜덤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플레이어 캐릭터와 분신을 구별하는 방법은 직접 때려서
플레이어보다 낮은 방어력을 가진 분신을 찾아내는 방법 밖에 없다고 한다.



4. 율 아처

율 아처는 기존의 궁수와 마찬가지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 직업이다.
단, 천둥매를 데리고 다닌다. 율 아처가 공격을 하면 공격 패턴에 따라 자동으로 공격을 지원한다.


율 아처는 전체적으로 이동속도가 모든 스킬 중에서 가장 빨라
격리가 필요한 강력한 몬스터를 끌고 드리블링 하면서 탱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또 트릭스터가 사용하는 트랩류 스킬도 사용할 수 있다.
트랩을 사용해 파티원을 공격하려는 적을 잠시 묶어두는 등 무력화 시킬 수 있고
디코이를 소환해 잠시 동안 시선을 끌 수도 있다.


율 아처는 활과 양손 석궁으로 변한 크로스보우를 사용하는데,
특이한 점은 화살을 소모하지 않는 다양한 마법 화살통을 가질 수 있다.
크리티컬율을 높여주는 화살통, 지속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화살통,
한 번에 여러 타겟을 공격할 수 있게 만드는 다중 타격용 화살통 등이 있다.


율 아처는 풀링스킬도 가지고 있어서, 파티형 몬스터들 중 원하는 몬스터만 빼내올 수 있는 스킬도 가지고 있다.
증가 사격이라는 스킬은 자신의 헤이트를 탱커에게 이전시켜주는 스킬이다.


순간적으로 공격 속도를 극대화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활을 쏘는 속사 스킬과,
근접한 적을 활로 쳐서 밀쳐내는 넉백 스킬과 화살을 쏴서 넉백시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스킬도 가지고 있다.


채널링을 유지하는 동안 부채꼴 방향으로 계속해서 화살을 발사하는 광역 공격 스킬도 있고,
천둥매를 날려 타겟 지역에 강력한 광역 공격을 가할 수도 있다.



5. 페오 위저드

원거리 마법 딜러로, 시길과 마법검 혹은 지팡이를 사용한다.
체력이 적고 방어력이 약하기 때문에 근접해오는 상대방의 이동을 방해하는 스킬을 많이 가지고 있다.
바람 속성의 마법은 상대방을 밀쳐내고, 물 속성의 마법으로 바닥을 얼려 이동속도를 늦추기도 한다.
또 대지 속성의 마법으로 상대방을 일정시간동안 묶어둘 수도 있다.


페오 위저드는 설정상 물, 불, 바람, 땅 네가지 속성 스킬을 마스터했기 때문에
태세 변환을 통해 속성을 변경할 수 있다.


태세를 변환하면 가지고 있는 마법 스킬이 계열에 맞춰 해당 속성으로 변경된다.
예를 들자면 물 속성 태세일 때 아이스 볼트는 불 속성 태세로 변경하면 파이어 볼트로 변하는 식이다.
단, 궁극 스킬 등 몇가지 스킬들은 태세 변환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현재까지는 태세 변환에 쿨타임 등의 제한이 없는 상태이다.


페오 위저드의 가장 큰 특징은 더블 캐스팅이다.
더블 캐스팅을 통해 양손에 각기 다른 속성의 공격 마법을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손으로 적을 속박하고 다른손으로 적을 공격하는 방식의 전투나.
타겟 둘을 동시에 속박할 수 있는 등의 전투가 가능해진다.


파티에서는 몬스터의 속성을 약화시켜 속성 공격을 극대화시키거나
광역 메즈 및 강력한 광역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



6. 윈 서머너

각자 다른 특성을 갖는 여러 소환수를 다중 소환해서 사냥할 수 있다.
캣더 캣 등 예전에 사용했던 펫 역시 탱커, 물리 딜러, 마법 딜러 역할에 따라 자유롭게 소환할 수 있다.


소환된 펫들은 기본적으로 윈 서머너가 타겟에 공격 마법 및 디버프 마법을 사용하면
그 대상을 다같이 공격하지만, 수동으로 하나씩 개별 조작도 가능하다.


디버프 위주로 공격하며, 적의 마법 방어력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페오 위저드와 궁합이 잘 맞는다.
순간적으로 탱킹할 수 있는 탱커형 소환수도 사용할 수 있고, 소환수를 이용해 스킬을 차단할 수 있다.


타겟을 감옥에 가둬 안정적으로 무력화 시키는 추방 스킬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공중 속박 후 소환된 펫으로 연계해서 대상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한편,
대상을 오랫동안 무력화 시킬 수 있다.


궁극 소환은 두 개로, 하나는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펫을 소환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문을 소환해 문을 통해 튀어나오는 많은 펫을 소환해 광역 공격을 가하는 것이 있다.



7. 이스 인챈터

둠크라이어, 도미네이터, 하이로펀트의 버프 스킬을 모두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스펙트럴댄서, 소드뮤즈의 가무 스킬을 통합, 강화 한 오라 스킬을 가지고 있다.


다른 각성 클래스들도 캐릭터의 능력치를 향상시키거나
대상을 약화시키는 버프와 디버프 스킬들을 가지고 있지만,
기본이 되는 버프는 이스 인챈터가 모두 담당한다.
또한, 도미네이터의 로망이었던 범위 디버프 스킬을 사용해 적을 약화시킬 수 있다.


오라는 공격형, 방어형 이동형 오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오라는 파티에 하나만 적용된다.
즉, 파티에 이스 인챈터가 두 명이더라도 하나의 오라만 적용된다.


이스 인챈터는 또한, 쥬디케이터가 가지고 있는 버프처럼 전투 시 순간적으로
화력을 극대화 하는 등의 버프를 사용해 파티 플레이의 텐션을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또, 이스 인챈터는 이도류를 사용하고(둔기도 사용), 돌진 스킬도 가지게 될 예정이다.
즉 보조 딜러의 역할도 수행한다는 뜻이다.


이 외에도 위급 상황시 파티원을 다른 모습으로 변이시켜 빠르게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 스킬과
다수의 적을 나비나, 돼지 등으로 변이시켜 파티를 보호하는 범위 변이 스킬도 가지고 있다.



8. 에오르 힐러

에오르 힐러는 파티원의 HP를 회복시키는 파티 지원형 직업이다.
순간적으로 마법 시전 속도를 증가시켜 빠르게 힐을 사용해 파티를 회복시킬 수 있다.


혼자서 파티원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힘들 것을 대비해
안전 지역 스킬과 생명의 나무 스킬, 생명의 요정 스킬을 가지고 있다.


안전 지역 스킬은 특정 지역을 안전 지역으로 설정해 방벽을 치고 해당 지역에는
몬스터가 다가올 수 없도록 한다. 만약 몬스터가 안에 있을 경우 범위 밖으로 밀어낸다.


다음으로 생명의 나무에 대해 알아보자.
생명의 나무가 소환된 존에 서 있으면 각종 디버프가 자동으로 해제되고 힐을 받을 수 있다.
또, 에오르 힐러 스스로가 위험할 때에는 생명의 나무가 있는 위치로 순간이동 할 수도 있다.


에오르 힐러는 파티원에게 아가시온 형태의 생명의 요정을 붙여
대상에게 꾸준히 자동으로 힐을 주도록 할 수 있다.


현재는 한 명에게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지만, 만약 하나의 생명의 요정으로는
파티 힐이 어렵다라고 판단되면 추후 그 수를 늘려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특이한 스킬로 메즈 스킬의 지속시간을 초기화시키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타겟이 스턴 등 지속 시간을 갖는 스킬에 메즈되어 있고 지속 시간이 거의 끝나간다면
해당 스킬을 사용하면 지속 시간이 다시 초기화 되는 스킬이다.
파티 플레이를 할 때 이 스킬을 잘 사용하면 매우 안정적이고 안전한 사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또, 내부적으로 '루미'라고 부르는 빛의 화동을 소환해 마법을 사용해 전투를 돕는다.
단, 루미는 파티 사냥 시 소환해두면 파티원이 받는 힐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철저하게 솔로잉용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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