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의 여신에서는 저레벨 콘텐츠가 종족 구분 없이 일괄적으로 통합되고,
전직 퀘스트가 공유됨에 따라 저레벨 사냥터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파멸의 여신에서 특히 많이 바뀐 사냥터를 꼽으라면 말하는 섬과
글루디오 영지~아덴성 영지까지의 필드 및 던전으로 다양한 퀘스트와
특이한 패턴을 가진 몬스터, 특수한 시스템들이 추가되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


각 사냥터별 변경점 및 추가된 퀘스트는 다음과 같다.




에 사기라 유적지


◆ 지역 : 말하는 섬

◆ 권장 레벨 : 1~20레벨

◆ 유형 : 솔로잉 사냥터

◆ 특징 : 레벨대에 따라 1~5구역으로 분류, 전투 도우미를 이용해 사냥




 

 

 

초보 레벨 지역인 말하는 섬의 에 사기라 유적지는 총 5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캐릭터를 도와주는 전투 도우미를 이용해 사냥을 진행할 수 있다.

 

 

 




각 지역은 에 사기라 이동장치라는 오브젝트를 이용해 이동이 가능한데,
푸른색의 이동장치는 이전 구역으로, 붉은색의 이동장치는 다음 구역으로 이동을 시켜준다.

 

 

 




에 사기라 유적지 5구역에서는 솔로 인스턴스 던전인 벨리스의 미궁으로 갈 수 있다.



벨리스의 미궁


◆ 지역 : 말하는 섬

◆ 권장 레벨 : 19레벨 이상

◆ 유형 : 솔로 인스턴스 던전

◆ 특징 : 침투장교 NPC와 함께하는 돌파형 인스턴스 던전. 방을 통과하기 위해 고유의 방법을 사용해야 함



1차 전직 퀘스트를 위해 필수적으로 가야 하는 곳으로,
에 사기라 유적과 마찬가지로 NPC의 도움을 받아 던전을 진행하게 된다.

 

 

 

 



 


각 방은 고유의 클리어 조건이 있으며, 최종 보스인 네메르테르를 쓰러트려야 한다.




풍차의 언덕, 비탄의 폐허, 절망의 폐허, 황무지


◆ 지역 : 글루디오 영지

◆ 권장 레벨 : 20~40레벨

◆ 유형 : 솔로잉 사냥터

◆ 특징 : 시나리오 퀘스트를 통해 동선 최적화



 

 

 

기존 초중레벨 사냥터였던 글루디오 성 마을 주변의 필드는
캐릭터의 장비나 레벨에 따라 알아서 사냥을 진행하던 방식이었지만,
파멸의 여신 업데이트에서 다양한 시나리오 퀘스트 추가로 동선을 최적화 시켰다.

 

 

 




그에 따라 20레벨에서 40레벨까지는 퀘스트에 맞추어 진행을 하게 되고,
이 지역을 돌파하고 나면 2차 전직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



크루마 탑


◆ 지역 : 디온 영지

◆ 권장 레벨 : 40~55레벨

◆ 유형 : 파티 사냥터

◆ 특징 : 층간 엘리베이터 추가. 특수 몬스터 추가



 

 

 

중레벨 유저들에게 인기 있는 크루마탑은 포탈 타입의 이동 방식이 아닌
층간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이동방식이 추가되었다.

 

 

 




또, 특수 몬스터인 ‘엑센시오’, ‘멜라시오’가 등장하는데,
엑센시오는 캐릭터에게 일정한 소셜 액션을 요구하고,
멜라시오는 캐릭터를 보면 일정 지역으로 텔레포트를 하는 등 특이한 패턴을 보여준다.




오만의 탑


◆ 지역 : 아덴 영지

◆ 권장 레벨 : 60~70레벨

◆ 유형 : 파티 사냥터

◆ 특징 : 피버 타임 추가. 피버 타임 중에 특수 몬스터 등장



 

 

 

중후반 레벨대의 인기 사냥터인 오만의 탑은 새롭게 피버 타임이라는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피버 타임이 적용되면 5층에서는 ‘바론’, 9층에서는 ‘천궁 저격단장’이라는 몬스터가 등장한다.


또, ‘블라디미르의 전사’라는 몬스터를 사냥하면 일정 확률로 등장하는 ‘블라디미르’(1~2층),
‘라주어스의 전사’가 쓰러지면 일정 확률로 등장하는 ‘라주어스’(3~4층),
1시간마다 랜덤하게 등장하는 ‘천궁 제왕’, ‘천궁 여신’(10~12층)등
다양한 네임드 몬스터들이 추가되어 유저들을 유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