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김정주)의 클래식 MMORPG <바람의나라>에 6월 1일부로 생산시스템이 업데이트되고 관련된 기념 이벤트가 실시된다.


<바람의나라>의 생산시스템은 필요한 아이템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시스템으로, 숙련도를 쌓아 생산 단계를 올릴수록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가 늘어나게 되고, 재료만 있다면 언제든지 아이템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해 기존의 직조술, 재봉술, 벌목술, 목공술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채광술, 조제술, 대장술, 강화술 등 8가지 생산기술의 습득이 가능하게 되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생산기술 중 채광술을 습득하면 각종 광물 및 보석을 채집하여 기능성장신구아이템으로 가공 생산할 수 있고, 조제술을 통해서는 여러 음식재료와 약재료들을 채집하여 훌륭한 음식 및 약을 생산할 수 있다. 대장술을 이용하여서는 광물 등의 여러 재료를 모아 강력한 무기류를 만들 수 있으며 특히 채광술 장인과의 궁합이 잘 맞아 친구와 협동 플레이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인기가 예상된다. 이 외에 강화술은 부적을 만들어 아이템의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생산기술이다.


한편, <바람의나라>에서는 이번 생산시스템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생산 포인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저들이 생산기술을 습득하면 생산기술 단계 만큼의 포인트가 제공되며 이 포인트를 이용해 다양한 경품에 응모가 가능하다. 1단계 생산기술을 습득하면 1포인트가, 2단계를 습득하면 2포인트가 부여되며 이를 통해 하나의 생산기술 당 총 10단계 55포인트를 습득할 수 있고, 신규 도입된 4개의 생산기술을 모두 습득하면 총 220 포인트의 생산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바람의나라> 측은 습득한 생산 포인트로 이벤트에 응모한 유저들에게 최신 휴대폰, 최신 가정용 게임기, 휴대용 음악 재생기, 놀이동산 자유이용권, 문화상품권 100장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바람의나라> 개발팀은 “<바람의나라>를 사랑해 주시는 유저분들께 새로운 생산직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즐겁게 <바람의나라>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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