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개발사 네프온의 신작 대전액션게임 투혼이 발표되었다.


투혼은 대전격투를 기본으로 한 게임으로, 최대 3대3, 총 6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태그 플레이할 수 있는 온라인 대전격투 게임. 현재까지 3:3 태그 전투 시스템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완성되어 있으며, 오는 22일(월)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혼에는 누들누드로 유명한 양영순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들을 선보여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 ▲ 네프온의 신작 대전액션게임 투혼 ]




아래는 네프온에서 설명한 투혼의 게임 특징들입니다.



1. 이쁘고 잘생긴 개성없는 캐릭터들은 가라 – 양영순 작가의 개성 있는 캐릭터

천일야화, 누들누드로 유명한 양영순 작가가 캐릭터 디자인에 참여, 양영순 작가만의 독특하고 특색 있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구현 하였습니다.


2. 순간의 판단력과 순발력이 게임의 승패를 좌우한다 - 파이팅 시스템

격투게임의 묘미는 순간순간 이루어지는 공격과 방어를 판단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이끌어내 승리하는데 있습니다.
정통적인 2D 대전격투 방식의 ‘투혼’은 완벽한 동기화를 바탕으로 격투게임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는 심리적 공적을 구현하였습니다.


3. 외로운 싸움은 이제 그만! – 3:3 태그 배틀

기존의 대전격투 게임들은 1:1대결을 기본으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투혼에서는 온라인 게임이라는 이점을 살려 최대 3:3까지의 태그 배틀을 구현하였습니다. 자신의 팀원들과의 태그 플레이를 통해 태그 배틀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1:1부터 2:1, 3:1, 3:3까지의 다양한 배틀을 할 수 있어, 초보자와 고수들도 함께 게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4.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짜릿한 역전을! - 듀얼 크러쉬 시스템

‘투혼’에는 캐릭터마다 고유한 듀얼 크러쉬가 존재하며, 듀얼 크러쉬는 SP게이지를 2칸 이상 모으면 발동 시킬 수 있습니다. 협동기의 종류 또한 다양하여 상대방의 체력을 소모시키거나 나와 같은 팀원의 체력을 채워주기도 하고, SP게이지를 채워주기도 합니다. 평상시에 줄 수 있는 데미지의 양보다 많은 데미지나, 기회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게임도중 듀얼 크러쉬를 잘 활용하여 일발역전을 꾀할 수 있습니다.


5.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한다! – 전 캐릭터 플레이 가능!!

격투게임은 나의 캐릭터는 물론, 상대방의 캐릭터가 쓰는 기술도 알아야만이 치열한 공방전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의 캐릭터만을 이용해서는 상대방의 헛점이 무엇인지 알기 어렵기 때문에, ‘투혼’에서는 모든 캐릭터를 자유롭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6. 나의 캐릭터가 지겨워질 시간이 없다 – 커스터마이즈 시스템

대전을 통해 획득한 머트리얼들을 이용하여 파츠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파츠와 액세서리들을 생성, 강화, 변형하여 자신만의 캐릭터를 꾸며보세요.


7. 대전의 반복이 아니다 – 다양한 온라인 컨텐츠

단순한 유저와의 대전의 반복이 아닌, AI와의 대결을 하여 실력을 쌓을 수 있는 퀘스트 시스템, 나의 실력을 평가 하고 도전할 수 있는 토너먼트 시스템, 게임 중 특별한 보상을 얻을수 있는 특수 미션 시스템, 투혼의 세상을 두고 모든 유저가 대결할 수 있는 지역쟁탈전등을 추가 할 예정입니다.




■ 투혼 실제 게임 스크린샷 및 컨셉 원화


※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 ▲ 양영순 작가의 투혼 캐릭터 원화 ]



[ ▲ 게임 결과 화면 ]



[ ▲ 마이룸 ]



[ ▲ 캐릭터 선택 화면 ]



[ ▲ 튜닝 샵 ]



[ ▲ 트레이닝 룸 ]




[ ▲ 협동 기술 시전 장면 ]








■ 투혼 게임 플레이 영상










혼 공식홈페이지에 기자가 직접 찾아가보니 투혼 게임 자체가 신작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개발사사인 네프온이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방문자 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보였다. 하지만, 양영순 작가가 캐릭터를 재미있게 디자인했고, 기존 온라인 격투게임에서 잘 시도되지 않았던 3:3 태그매치, 협동 스킬 같은 재미있는 컨텐츠들도 있다하니 22일(월)부터 시작되는 투혼 첫번째 클로즈베타에 참여해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일 듯 하다. 아래 스크린샷의 멘트처럼 '2년간' 클로즈베타를 한다니 말이다.



[ ▲ 2년간의 서비스, 투혼 운영팀의 센스. ]



☞ 투혼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Inven Vito - 오의덕 기자
(vit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