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지앤씨인터렉티브]

모바일 게임 전문기업 ㈜지앤씨인터렉티브(대표 황선규, www.gncint.com)와 ㈜디지털프로그(대표 노태윤)가 모바일 액션 RPG ‘소울헌터라키’를 공동 개발,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선 보인다.

‘소울헌터라키’는 공상적이고도 신비로운 동화 같은 시나리오와 아름다운 그래픽, 독창적인 전투 시스템으로 벌써부터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게임. 거기다 개발사에서 게임 속 아이템으로 등장하는 ‘돼지껍데기 쿠키’를 실제로 만들어보는 UCC를 제작, 배포한 것이 모바일 게임 전문 커뮤니티 등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유저들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소울헌터라키’의 전투 시스템은 기본 스킬에 독창적 전투요소인 트랩(Trap, 덫 아이템의 개념)을 제조법에 맞춰 자유롭게 제조해 몬스터와의 전투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시 말해, 기존의 RPG들은 정해진 방법과 순서에 따른 스킬트리에 맞춰 포인트를 투자하기 때문에 스킬 포인트의 양이 일정하고 캐릭터 육성 자체가 제한적이었다면, ‘소울헌터라키’는 게임 진행 중에 얻어지는 재료를 조합해 32종의 트랩을 개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해 원하는 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어 전략적 전투가 가능하게 된다.

전투를 통해 몬스터를 잡게 되면 영혼을 획득하게 되는 시스템도 재미있다. 동물을 상징하는 영혼들은 주인공 라키를 따라다니며 각자 설정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밥주기, 놀아주기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요구한다.
아이템을 얻기 위한 채집 시스템은 경영적 요소가 접목된 부분으로 가까운 위치에 있는 농장에서 아르바이트를 고용해 다양한 재료들을 자동으로 직접 생산해 낼 수 있게 한다.

텐트라는 아이템도 등장한다. 텐트는 필드에서도 자유롭게 체력을 회복할 수 있게 해 전투를 하는데 편리성을 더해준다.

이처럼 방대하고 다양한 시스템 외에도 ‘소울헌터라키’는 100여 개의 메인 시나리오가 드라마틱하게 펼쳐지고 감칠맛 나는 대사들이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다.

㈜디지털프로그의 노태윤 대표는 “다른 모바일 RPG보다 방대하면서도 색다른 전투 시스템을 선 보이고 있어 기존의 게임 유저층뿐 아니라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에게도 흥미를 갖게 할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울헌터라키’는 3월 셋째 주부터 이동통신 3개사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고, 런칭을 기념한 게임 공동구매와 게임을 하면서 네트워크로 참여할 수 있는 오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휴대폰에서 8111+NATE/SHOW/OZ-Lite를 통해 제공되며 가격은 4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