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EA코리아]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lectronic Arts Korea 대표 한수정, 이하 EA코리아)는 스포츠 게임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FIFA 시리즈의 신작, FIFA 09의 PC, PS3, XBOX360, PSP의 4가지 플랫폼을 10월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EA코리아의 FIFA 시리즈는 매년 출시되는 축구 게임으로 실제와 같은 그래픽과 선수 동작의 구현, FIFA와 라이센스를 통한 정확한 선수 데이터를 제공한다. FIFA 시리즈는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꾸준히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해를 거듭할 수록 향상되는 게임의 완성도에 전세계의 팬들을 사랑을 받고 있다. 특별히 이번 10월에 출시되는 FIFA 09는 오랜시간의 경험과 누적된 기술력의 결과물이라고 EA측은 밝혔다.





FIFA 시리즈를 비롯한 모든 축구게임들은 해를 거듭할수록 시각적, 기술적 진보를 거듭했지만 실제 리그나 선수들이 겪는 변동사항 적용이나 실제와 가깝게 제작하는데 있어서는 어느정도 한계를 드러냈다. 이러한 점에 대해 FIFA 09의 개발을 맡은 EA Canada 측은 오랫동안 고객이 요구해왔던 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였고, FIFA 09를 통해 게이머는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가장 실제같은 상황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IFA 09는 해마다 향상되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충돌, 방어, 빠른 프리킥, 눈속임 드로잉 등의 모든 상황에서 실제와 다름없는 환경을 제공하며, 전세계 게이머들의 요구를 조사해 최고 성능의 그래픽 카드 및 엔진에서 구현 가능한 최신 비주얼 기술을 적용하여 최상의 게임을 선사한다.

FIFA 09는 아디다스 라이브 시즌(Adidas Live Season) 서비스를 통해 매주 선수들의 이적사항을 비롯한 부상 현황, 컨디션까지 제공한다. FIFA 09는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와 제휴하여 제공되는 서비스로, 전세계 1000여명의 전문가들이 선수들을 분석하여 주 단위로 현재 상태를 업데이트해준다. 등급은 나쁨(bad), 저조함(poor), 중간(neutral, 변화없음), 좋음(good), 최상(excellent)으로 구분되며, 중간을 제외한 4가지 등급에 해당하는 선수들은 각자의 포지션과 컨디션을 기반으로 하여 여러 가지 상태의 변화를 가지게 된다.





아디다스 라이브 시즌은 FIFA 09의 발매와 같은 주기로 진행되는 바클레이 프리미어 리그(Barclay’s Premier League), 라 리가 BBVA(La Liga BBVA), 리그 1(Ligue 1), 분데스리가(Bundesliga), 세리에 A(Serie A), 멕시코 프리메라 디비시온(Mexican Primera Division), 6개 리그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그리고 세계 어디서나 유저가 직접 클럽을 컨트롤하거나 만드는 것이 가능한 ‘FIFA 09 클럽’이라 불리는 PS3과 XBOX360 용 온라인 모드를 새롭게 제공한다. 플레이어들은 최대 50명의 친구들과 클럽을 형성하거나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 입문’에서는 플레이어 최강의 팀을 게임에 참여시킬 수 있다

FIFA 09는 10월 중 PC버전과 PS3, PSP, XBOX360의 4가지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며, 심의등급은 전체이용가이다. 닌텐도DS와 Wii, PS2 의 나머지 플랫폼은 올해 안에 발매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EA 코리아 홈페이지 (www.ea.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