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 초보자 가이드 -각종 팁&무기조작-

지난 회의 초보자 가이드에서는 본격적인 사냥의 준비와 퀘스트, 그리고 사냥 방법 등에 대하여 알아봤다.
그렇지만 몬헌의 특성상 하나를 알게 되면 또 다른 궁금증이 생기는 만큼, 초보자 입장에서는 몬헌에 대한
궁금증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특히 사냥을 시작하면 내가 선택한 무기의 특징과 파티원과의 손발 맞추기를 제외하고도 3번 전투불능이면
퀘스트 실패라는 조건 등으로 인해 게임 초반부터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일도 많다.



그렇다고 해도 이것은 초보자에서 중급자로 넘어가기 위한 시련 중 하나이기 때문에 누구나 한 번쯤은
겪게 되는 일이므로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는 일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몬헌 사냥중의 기본 매너나
무기를 다룰 때 주의할 점 등 좀 더 세부적인 사냥 방법을 익혀 보도록 한다.


☞ 초보자 가이드 1화 -기본편- (클릭)

☞ 초보자 가이드 2화 -사냥편- (클릭)


각종 소재 채집을 쉽고 편하게 하는 방법은 없나요?

철광석이나 마카라이트 광석 등 각종 재료는 퀘스트가 수행되는 맵의 곳곳에 채집 포인트가 있고,
여기에서 낚시도구나 곡괭이 등을 이용해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초보 시절에는 어느 맵에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또한 채집을 한다고 해도 상점에서
구할 수 있는 곡괭이는 운이 없다면 쉽게 부러지기도 하고, 채집 속도가 느려서 오래 걸리기 때문에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 우선 채집 포인트에 따른 아이템은 몬헌인벤의 채집데이터를 참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몬헌 인벤 채집데이터 보러가기(클릭)


각종 아이템의 채집 위치를 알았다면 이번에는 빠르게 채집을 하기 위한 장비를 만들어 봅시다. 처음부터
채집용 방어구 셋트를 제작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상점에서 판매하는 기본 방어구를 이용하여
초반용 채집 장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돈도르마 공방에서는 아주 기본적인 초보용 장비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레더라이트 머리/몸통/
팔/허리와 그린 저지를 구입해서 갖춰 입는 것만으로도 간단하게 채집+1/고기굽기/고속갈무리&채집의
스킬이 발동됩니다. 즉 레더 라이트 헬름 + 레더 라이트 메일 + 레더 라이트 암 + 레더 라이트 벨트 +
그린 저지의 조합입니다.


채집+1 스킬은 한 자리에서 아이템을 더 많이 채집할 수 있도록 해 주며, 고기굽기 스킬은 생고기를 구울 때
잘 익은 고기를 좀 더 쉽게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고속갈무리&채집 스킬은 갈무리를 하거나 곡괭이를
휘두르는 시간이 빨라져서 채집 시간이 줄어듭니다.



창고가 너무 비좁아요, 어떻게 늘릴 수 있나요?

몬헌을 플레이하다 보면 반드시 겪게 되는 문제로, 아이템 창고의 제한이 있습니다. 게임 초반에는
모자를 것 같지 않지만 헌터랭크가 조금만 올라도 창고에 아이템을 보관하지 못하게 되어 불편함이 따릅니다.
이런 창고를 늘리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헌터 랭크를 올리는 것입니다. 헌터 랭크가 17과 31 이상이 되면 메제포르타 광장의 카페에서
개축달인이라는 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구입하게 되면 마이하우스가 커지면서 보관할 수 있는
창고의 페이지가 늘어납니다.


두 번째 방법은 수납달인 책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개축달인과 마찬가지로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한 권을 살 때마다 보관 창고의 페이지가 하나씩 늘어납니다. 하지만 무한히 구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또 다른 창고 확장의 문제를 만나게 됩니다.





세 번재 방법은 유료 서비스인 엑스트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엑스트라 서비스를 이용하면
마이 가든의 택배 고양이를 이용해서 택배 고양이용 추가 보관 상자가 추가됩니다.



퀘스트를 하는 중인데 몬스터가 날아가버렸네요 어디가서 찾나요?

몬헌에서의 각 몬스터는 전투가 시작된 지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대미지를 입으면 다른 맵으로 날아가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다른 맵으로 날아가 버리면 초보자들은 어디로 날아갔는지 알 수가 없어서 게임을
포기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몬스터의 행방을 찾기 위해서는 페인트볼/관측기구/천리안의 약/자동마킹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페인트볼을 이용하는 방법은 쉽고도 가장 널리 이용됩니다. 페인트볼을 사용하면 이것을 캐릭터
전방을 향해서 던지고, 페인트볼에 맞은 몬스터는 화면 오른쪽 위의 지도에 위치가 표시됩니다.


하지만 페인트볼의 효과는 무제한이 아닙니다. 지속시간은 약 10분 정도이기 때문에, 10분 단위로 페인트볼을
던져야지만 위치를 확실히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도도브랑고와 같은 몬스터는 페인트볼에 맞으면 랜덤으로
자신의 몸을 털어서 페인트볼을 떼어 내기도 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관측기구입니다. 페인트볼 다음으로 널리 사용되는 방법으로, 퀘스트 맵 곳곳을 돌아다니면
하늘에 기구가 하나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기구를 향해서 손 흔들기를 하면 일시적으로 지도에
몬스터의 위치가 표시됩니다. 그렇지만 지속 시간이 매우 짧고 기능을 재사용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된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세 번째 방법인 천리안의 약을 마시면 관측기구와 같은 효과가 나옵니다.



마지막 방법인 자동마킹은 언제 어디서나 몬스터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스킬입니다. 주로 방어구
조합을 이용해서 발동시키는 일이 많습니다. 자동마킹이 발동되면 관측기구나 천리안의 약 및 페인트볼과
같은 효과이지만 네가지 방법 중에서는 유일하게 제한 시간이 없습니다. 자동마킹 스킬을 띄우기
위해서는 고급 방어구 파츠가 필요하기 때문에 하위에서는 사용할 일이 적은 편입니다.



란고스타나 칸타로스의 시체가 남지 않아서 갈무리를 할 수 없어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고, 보통 대부분의 몬스터는 죽게 되면 시체가 남고 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긴 하지만 시체가 있는 한 갈무리
기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벌레인 칸타로스와 란고스타는 대부분 시체가 공중분해(?)되기 때문에 갈무리를 하기 어렵습니다.
벌레류 몬스터는 최대 체력 수치를 초과하는 공격을 받으면 시체가 남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공격에 시체가 분해되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막기 위해서는 체력을 딱 0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주로 독을 이용하게 됩니다.


독에 걸리면 체력이 서서히 줄어들기 때문에 매우 낮은 공격력을 지닌 독 속성 무기로 공격을 해서 독에
걸리게 한 후 죽게 되면 100% 시체가 남게 됩니다. 초반에 만들어 두면 좋은 독 속성 무기로는 한손검
하이드라 바이트 / 랜스 네이티브 스피어와 독탄을 사용할 수 있는 라이트 보우건 샷 보우건 크림슨입니다.





무기로 중독을 시키는 방법 외에 독 연기 구슬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독 연기 구슬을 만들려면
소재구슬+독광대버섯/소재구슬+독주머니/점착초+돌멩이+독광대버섯의 3가지 조합 방법이 있습니다.
독 연기 구슬을 사용하면 제자리에서 독연기가 피어오르며, 연기에 닿은 몬스터들이 독이 걸리기 때문에
란고스타나 칸타로스가 접근하기를 노려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몬스터가 쓰러지는 연출을 넘길 수 없나요?

대형 몬스터를 쓰러뜨리면 몬스터가 넘어지는 짧은 연출이 흘러나옵니다. 몬스터에 따라서 연출을 보지
않고 바로 갈무리하고 싶을 때는 지도의 확대/축소 버튼을 누르면 쓰러지는 영상을 넘길 수 있습니다.
조작법을 고치지 않는다면 기본적으로 키보드 M키를 누르면 됩니다.



솔로잉을 하면 실력이 늘어난다는데, 실패하면 아이템만 낭비해서 하기 어렵네요.

기본적으로 몬헌에서 한 퀘스트에서 파티원 전원의 전투불능 회수가 3번이 되면 퀘스트 실패가 됩니다.
퀘스트가 실패하면 그 퀘스트에서 사용했던 아이템들은 모두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아이템 소모도가 커집니다.



그렇지만 퀘스트를 포기하면 사용한 아이템이 퀘스트 시작전과 같이 되돌아오게 됩니다. 이런 점을 이용하면
혼자서 퀘스트를 받은 후에 몬스터와 싸우면서 공격 패턴을 익히고, 2번 전투불능이 된 후 퀘스트를 포기하는
식으로 퀘스트 수주 비용과 사용한 아이템 모두를 되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무기마다 주의해야할 사용 방법은 무엇인가요?

몬헌의 11가지 무기는 각각 공격 방법이 다르고 그 공격에 따른 공격력과 효과도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공격으로 파티원의 공격이 끊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모든 공격은 대미지를 주지 않는 대신
파티원을 공격해서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파티원과 같은 자리에서 공격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손검

한손검은 무기를 든 상태에서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고, 상태이상 공격을 지닌 무기가 많기 때문에 공격력이
낮고 보조 역할만 한다는 편견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몬헌에서 가장 기본적인 무기이기 때문에
게임 초반에 몬헌의 무기 체계가 어렵다면 한손검에서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한손검에 따라서는
속성 공격력을 포기한 대신 높은 공격력을 지닌 무기도 있습니다.


한손검은 랜스나 건랜스보다는 약하지만 몬스터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가드 기능을 자주 사용하여
몬스터의 공격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몬스터의 포효 역시 한손검으로 막아낼 수
있기도 합니다.

쌍검

쌍검 하면 난무의 높은 대미지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어디까지나 함정에 빠지거나 마비가 걸리는 등
움직이지 못하는 몬스터를 상대할 경우에만 한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움직임이 빠른 몬스터를 상대할 때는
몬스터는 이동했는데 혼자서 난무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뿐 아니라 난무는 스테미너를 소비하기
때문에 강주약 또는 강주 효과를 지닌 피리가 따라야 하므로, 파티원의 무기에 제한이 따릅니다.


게임 초반에는 무기 사용에 제약이 없지만, 고랭크 퀘스트 중에서 특시 고급 재료를 쉽게 얻게 해 주는
구제 퀘스트에서는 쌍검 사용을 금지하는 퀘스트들도 있기 때문에 쌍검이 만능 무기는 아닙니다.
그 외에도 난무 중에는 아군의 공격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다른 파티원이 공격하는 곳에 겹쳐서
난무를 하는 것은 파티원의 공격을 방해하는 행동이니 주의해야 합니다.

대검

한손검과 같이 몬헌의 무기 중에서도 기본 무기에 속합니다. 3차지라는 강력한 공격력과 비교적 넓은
공격 범위를 가진 대신 무기를 꺼낸 상태에서 이동속도가 느립니다. 그러므로 대검은 정확한 타이밍에
몬스터를 공격하는 요령을 익히기 위한 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검의 공격 중에서 올려치기는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단순히 공격모션은 앞에서 뒤로 대검을
휘두르는 것이지만, 그 공격에 맞은 파티원은 저멀리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주위에 파티원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도

긴 리치와 빠른 공격 및 멋진 공격 포즈로 인해 초보자들이 가장 먼저 사용하는 무기지만 사실은 가장
사용하기 어려운 무기 중 하나입니다. 표시되는 공격력이 진정한 공격력 수치가 아닌 몬헌의 특성상
실제 공격력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닙니다.


또한 가드가 가능한 대검과는 달리 몬스터의 포효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푸르푸르의 괴성+방전에
초보자들이 가장 먼저 수레에 실려가게 됩니다. 그 외에도 공격 리치가 길기 때문에 파티원 중에서
랜스&건랜스의 공격을 방해하기 쉬우니, 역시 공격시 아군 파티원이 없는 곳에서 공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머

해머의 주특기는 몬스터의 머리를 때려서 기절시키는 것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해머
사용자들의 대부분은 몬스터의 머리를 공격하는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몬스터들 역시 머리의 육질이
약한 탓에 대미지를 주기 쉬운 부분이라서 해머 외의 다른 무기를 든 사람들도 머리를 노리다가
자리 싸움이 벌어지는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초보 시절에는 몬스터의 머리를 해머에게 양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대신
다른 부분을 공격하다가 해머가 몬스터를 기절시키면 큰 공격 기술을 이용해서 최대한 대미지를
주도록 하는 편이 빠른 사냥에 도움이 됩니다.

수렵피리

보통 수렵피리는 파티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버프용 무기로 알려져 있지만, 수렵피리 자체만으로도
높은 공격력을 지닌 무기 중 하나입니다. 특히 해머와 마찬가지로 몬스터를 기절시킬 수 있고,
공격이 튕기지 않는 버프 등 수렵피리 자체로도 대미지 딜러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게임 초반에는 수렵피리의 버프를 오래 지속시켜주는 스킬을 발동시키기 쉽지 않으므로
버프를 유지하기 위해 피리만 불게 하는 경우가 많지만, 수렵피리에 능숙해지면 단순히 피리만
부는 것이 아니라 버프가 지속되는 동안 공격을 한 후 다시 피리를 불수도 있게 됩니다.


그러니 수렵피리에 피리불기만을 강요한다던가 또는 수렵피리라고 해서 피리만 불면 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랜스

몬헌 시리즈의 초반에는 너무나도 강력한 무기였기 때문에 현재의 몬헌에서는 많이 약화된 무기입니다.
표시되는 무기의 공격력 수치는 한손검급으로 낮고 공격 모션 역시 찌르기 위주이기 때문에 초보자들
사이에서는 약한 무기로 오인받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랜스는 구르기 대신 스탭을 밟기 때문에 숙달된다면 몬스터에게서 떨어지지 않고 꾸준한
대미지를 줄 수 있으며, 높은 가드능력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다른 무기에 뒤지지 않고 대미지 딜링을
할 수 있는 무기입니다.


특히 주의할 점으로는 랜스는 공격중에 쌍검이나 태도와 같이 아군의 공격에도 꼼작하지 않는 슈퍼아머를
갖고 있지 않으므로, 아군의 공격에 전투 흐름이 끊기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랜스를 사용할 때는 다른 파티원이
없는 곳을 노리는 것이 좋으며, 파티원 역시 랜스가 파티에 있을 경우 공격을 끊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랜스

불을 뿜는 대포를 장비한 건랜스는 일반 포격과 용격포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용격포는 게임 초반에
한 방에 몬스터를 넘어지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 있는 무기입니다. 하지만 용격포나 포격은 파티원이
맞으면 날아가버리므로 자칫 공격의 흐름을 끊을 수 있는 무기이므로 가능한 포격은 하늘을 향해서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용격포 역시 충전이 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발사하는 것 보다는 용격포 사용중에 미리 파티원에게
알리는 등 파티의 전투 흐름을 보고 시기 적절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합니다.

라이트보우건

헤비보우건에 비하여 보우건을 장비한 상태에서 이동 속도가 빠르지만, 한 방의 공격력은 헤비보우건보다
낮습니다. 그러므로 기동성을 살려서 게임 중후반에는 공격 자체보다는 상태이상 탄환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라이트보우건 중에서 마비탄과 확산탄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보우건은
하나 정도 만들어 두면 50레벨 공식수렵시험 등 여러 곳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보우건이 주의할 점은 바로 반동입니다. 보우건과 탄환에 따라 각각 반동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자칫 반동으로 공격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우건용 방어구에는 반동경감
스킬이 거의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헤비보우건

이름 그대로 무거운 보우건이기 때문에 무기를 장비했을 때의 이동속도가 매우 느립니다. 그래서 대부분
걸어다니기 보다는 굴러다니는 일이 많지만 한 방의 공격력은 후반으로 갈수록 라이트보우건을 훨씬
능가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동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으로 인해 몬스터의 돌진 등을 피하기 쉽지 않으므로, 몬스터의 정면보다는
측면에서 공격을 하면서 몬스터의 움직임에 대응하는 전투법을 익혀야 합니다.

활

보우건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탄환이 필요하지만, 활은 탄환이 필요 없습니다. 그 대신에 보우건류 보다
연사/확산/관통이라는 3가지 속성이 더욱 중요하고, 화살의 거리를 맞추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대부분 몬스터의 가까이에서 공격을 해야 하므로 대형 몬스터의 꼬리치기에 맞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활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이 사용하는 활의 최대 공격 거리를 익힘과 동시에
몬스터의 움직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몬스터의 주위를 빙글빙글 도는 연습을 하면서 활 사용법을
익혀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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