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토소프트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RPG '소울스톤(SoulStone)'을 미국 퍼블리셔인 Kiwi를 통해 6일 북미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울스톤'은 고든연합국과 제이아스 성국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들을 해결한다는 내용의 모바일 RPG이다. 가디언, 소서리스, 어쌔신, 레인저 등 4가지 캐릭터와 200개가 넘는 다양한 코스튬, 15개의 던전과 80종의 몬스터까지 전통적인 RPG의 요소에 더불어 친구스킬 빌리기, 소셜 레이드 사냥, PvP 등 소셜컨텐츠도 더하였다.

소울스톤의 미국 퍼블리셔인 Kiwi는 2011년에 세워진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Shipwrecked: Lost Island', 'Westbond' 등의 게임을 출시하며 활동하고 있다.

픽토소프트의 사업담당 이성필 이사는 “’소울스톤’이 서양풍의 판타지를 기초로 한 게임인 만큼 북미에서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Kiwi의 전폭적인 마케팅 지원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본다. 픽토소프트는 이번 협력을 자사의 북미 진출 교두보로 보고 있는 만큼 글로벌 진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울스톤'은 국내에서도 이통사 마켓 및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서 검색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픽토소프트의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