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의 실체가 드러난다.

온게임넷은 3월 16일부터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을 개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제작발표회 및 미디어데이를 28일에 진행할 것으로 밝혔다. 제작 발표회에는 대회의 개요 및 상세 경기 방식에 대해 소개하며, 참가 선수 소개 및 Q&A, 포토 세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온게임넷은 아옳옳옳 등 예능 프로그램을 런칭하며 하스스톤 리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온게임넷의 향후 하스스톤 e스포츠 계획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작발표회 진행은 권이슬과 'Chobra' 조한규가 맡을 예정이며, 현장에는 온게임넷 임태주 국장과 스타리그를 연출하기도 했던 김진환 PD가 참석할 예정이다.

※ 출연진 섭외 관련해서 현재 진행 중인 부분이 있어 관련 내용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