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장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해설직을 하차했던 곰exp 채정원 본부장이 GSL 결승 무대에서 다시 마이크를 잡는다.

채 본부장의 전격 해설 복귀가 이루어진 배경은 황영재 해설이 해외 출장으로 인해 자리를 비웠기 때문이다.월드 오브 탱크 WGL 해설을 위해 황영재 해설이 폴란드로 출국, GSL 결승 해설을 맡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에 일정에 여유가 있었던 채정원 본부장이 결승 무대에 직접 나서게 된 것.

노련한 경험이 쌓인 채정원 본부장의 해설 합류로 GSL 결승전은 보다 다이나믹한 중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성욱 대 어윤수의 대결로 펼쳐질 GSL 결승전은 4월 5일, 강남 곰exp 스튜디오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현장 관람객에게는 뷔페식을 포함한 점심 식사 제공과 100% 경품 증정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