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토요일 개막한 블레이드&소울 비무제:임진록 현장에 무려 1,500명 이상이 방문해 화제다. 비무제가 열리는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은 450명가량이 수용 가능하며, 입석까지 합치면 5~600백명이 한계다.

하지만 이번 비무제 현장엔 무려 1,500명 가량의 팬들이 방문해 엄청난 열기를 발산하고 있다. 경기 시작 전 김정민 해설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 이렇게 많은 팬이 방문한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라고 말했다.

또, 전용준 해설 또한 "지금까지 스타크래프트, LoL 경기 등을 중계했다. 오늘 이런 인파는 정말 이례적인 일인 것 같다. 많은 관심 감사하고, 다 같이 즐기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 입장하지 못한 관객은 근처 영화관에서 비무제를 관람할 수 있다. 영화관은 약 340석가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