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이 펼쳐지고 있는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에 새로운 리포터가 등장했다.

올해 스물 다섯살인 이향은 립톤 2014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서머시즌 7월 7일 경기부터 투입된다. 이향은 앞으로 2기 서든걸의 뒤를 이어 팬들에게 경기 종료 직후 선수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방송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향은 "지금까지 방송에 출연해본 적이 없어 무척 떨린다"라고 감회를 전한 뒤, "많은 팬분들이 2기 서든걸을 잊지 않고 있는 만큼 팬들에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인터뷰를 진행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